보청기 보험적용 정확히 알기
노인복지관, 아파트, 길거리 등에서 “무료보청기” 전단지를 자주 볼 수 있다.
국가에서 “청각장애인”에게 지원하는 보청기보조금이 잘 안 들리는 사람(노인)은 누구나 “무료” 또는 “보험지원”이 되는 것처럼 하는 내용의 정체불명의 전단지가 자주 보인다.
청각장애인 등록을 위해서 병원검사비가 통상 20~30만원 정도가 수반되며 청각장애인으로 소견이 나오지 않더라도 비용은 환불되지 않는다.
(사전에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보청기’ 전문점에서 상담이 필요하다)
또한 청각장애인에 한하여 보조금이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이 아닌 사람은 1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즉, 다시 말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보험처럼 지원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자가 5년 이내에 보청기 보조금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청기는 일반 의료기가 아니고 초정밀 난청 맞춤 의료기기이며 한번 구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착용하는 내내 전문점에서 관리를 해준다.
▶보청기 상식
1.보청기는 난청이 시작되면 평생 지속적으로 사용을 하게 된다. 내구연한이 5년이고 통상 5년~7년 이상 사용한다.
2.안경은 시력이 변하면 시력검사를 통하여 다시 구입해야 하지만 보청기는 청력에 맞게 피팅을 하여 계속 사용할 수 있다.
3.보청기는 사용하는 동안 많은 서비스가 필요하다.
*소리조절, 귀지청소, 손잡이수리, 리시버, 마이크, 엠프, 배선, 쉘교체 등
4.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나이가 많고 지속적이고 세심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의료기기이다.
첫댓글 보청기 무료상담 032-862-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