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밀라노여우
안뇽 여시들!!
왔다네 왔다네 내가왔다네!!
나의 영화를 좋아해줘서 고마버!! 의욕이 막 생긴다...☆
앞으로도 저작권에 걸리지않는 선에서...
많이올려줄테니 많은 관심 부탁합니당.>3<
새해복많이받어!!>3<
-6-
"불길하니 태우세요." 라고 말하는 그레이스.
그리고 눈을 감은 한 여자의 사진이 비춰집니다.
그날 저녘, 벽난로 앞에서 쉬고있는 밀스와 그레이스.
계급의 차이에 따라 멀찌감치 앉아 쉬고있습니다.
"이리가까이와 앉아요. 추워요."
"감사합니다."하고 옆에 와 앉는 밀스.
"예전에 이곳에서 일했었죠? 그때도 아이를 돌봤나요?"
"아뇨, 그땐 집안일을 했었죠. 가정부는 15명정도 되었어요."
"하지만, 주인님이 런던으로 이사를 가시고 난뒤에는, 모두들 떠나버렸죠."
"모두들 이 섬을 떠나는군요."
"몰론 우리도 떠났었어요. 가끔 어떤 곳은 떠나있어도 그리운 곳이 있죠."
"왜 떠났죠?"
"결핵이 돌았거든요."
"그때, 리디아도 병을 앓았군요..."
"그런것 같아요."
하곤 방으로 올라가는 밀스.
밀스가 올라간뒤 아이들이 잠든 방으로 온 그레이스.
자고있는 앤을 향해 자신이 냉정하게 군것에 대해 용서를 빕니다.
"엄마,.. 아빠는 집에 오고있는 중이죠?"
라고 묻는 니콜라스. 안자고있었나봅니다.
"전쟁이 끝나면, 오실거란다."
라고 희망을 품어주는 그레이스.
방으로 들어와 참았던 눈물을 쏟아 내는 그레이스.
그런데,
피아노소리가 들려옵니다.
총과 전등을 들고 나오는 그레이스.
소리가 흘러나오는 뮤직룸의 문을 엽니다. (두근두근두그눋그누득눋ㄱㄴㄹ어미ㅏㅠㄷㄶ)
어두워서 잘 안보이겠지만,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피아노의자에는 아무도없습니다.
그리고 들어올때 잠깐 열어둔 문이 혼자 닫힙니다.
'아무도없어..."
그리고 열려있는 피아노 뚜껑을
재빨리 닫고 열쇠로 잠근후 열쇠를 주머니에 넣는 그레이스.
다시한번 방을 둘러봅니다. 아 진짜...강심장 그레이스..
누가 없는 것을 확인한뒤.
방에서 나오는 그레이스.
문이 갑자기 스스로 닫힌거에 대해서, 문이 고장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문앞에 섭니다.
문을 앞뒤로 움직이며 아무이상이 없다는걸 느끼는 그레이스.
저거 뒤에, 꼭 사람같지 않아요?.....
그런데 갑자기 문이 쾅!!!!!!!!!!!!!닫힙니다.......전괜찮아요..
(새로 주문한 심장으로 바꿔낀다.)
그리고 문잠기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진짜 문잠기는 소리 개소름이예요....
문을 열어보려고 하지만
이미 안에서 잠긴 문, 열쇠가 있어야 열수있어요.
급히 자고있는 밀스를 불러 열쇠를 받아내는 그레이스.
후다닥!
문을 열고 들어가는 그레이스.
오지져스...
잠긴 피아노가 어느샌가 다시 열려있습니다.
"방이 빈걸 확인했어요."
"그건 사람이 아니였을거예요..."라고 불안에 떨며 말하는 그레이스.
그런 그레이스에게 진정하라고 약을 가져다 주는 밀스.
"당신은 믿을수 없을 거예요." 라고 부들부들 떨며 말하는 그레이스.
"나는 그것들을 믿어요."
"저는, 가끔 이승과 저승이 섞여 산다는것을 믿고있습니다."
"성경에는 그런건 불가능 하다고 말하고있어요."
"성경이 모든것의 답은 아니예요. 주인님"
첫댓글 문제시 빛삭
아악 무서워
개존잼.....
아악 진짜 무섭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