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있었지요.그걸 보면서 내내 참담했습니다.
모 후보는 처음부터 끝까지 상대를 헐뜯으며 상대편을 떨어뜨리기 위해 출마했다 하니...
제갈량의 출사표까지는 애시당초 바라지도 않았지만 국가의 수장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는
사람이 그렇게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확고한 국가관과 바른 정책으로 승부를 해야합니다.
대통령은 한 국가를 책임지고 그 나라를 대표하며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보다 큰 틀에서
내다보고 추구해 나아가야 하는 멀고도 험난한 길을 가야하는 자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흔들림없는 정책과제가 필요합니다.
그 첫째가 교육이요 두번째는 국방 그리고 세번째로 공직자 기강확립입니다.
누구나 다 대학 갈 수 있고 싼값의 등록금으로 해결되는 그런 교육이 아니라 진짜 경쟁력있는
교육정책으로 합리적이고도 올바른 인재를 양성해내는 교육장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른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혜택이 사회구석구석으로 미칠 수 있게 되지요.
칼 들고 설쳐대는 미친 작자에게 "우리 말로 합시다"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혹자는 그것이 외교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건 아주 비현실적인 논리이지요.
평화라는 가면으로 곧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쏘아올릴 북한에게 아무리 대화로 풀어가자고
얘기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은 여태껏 그네들이 해온 행동들이 이를 반영합니다.
우리 조선의 귀한 딸들을 정신대라는 포장으로 무참히 짓밟고도 모자라 동양평화 운운하는
쪽발이들,거기에 끝까지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 우기며 해양연구다 뭐다 하는 빌미로
군사력강화에 힘을 쏟는 이들에게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은 명약관화합니다.
최소한도의 전쟁억지력은 갖추고 있어야 이 땅의 귀한 우리 형제 및 부모 아들 딸들을
그네들의 마수로 부터 지켜낼 수 있는 것입니다.
회칼들고 백주대로에서 깡패들이 이권다툼을 놓고 쌈박질해대며 살인까지 저지릅니다.
우리 경찰은 무서워서 꼭꼭 숨어 숨죽이고 있지요.이런 자들에게 과거 우리의 아픈 기억
속에 남은 광주 사태(5.18 광주 민주화 운동) 때 그 공수부대원들을 투입하면 일거에
끝납니다.군과 경찰은 우리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존재하는 엄연한 우리 국민입니다.
굳이 우리의 주적인 북한이 아니더라도 백성을 해하는 무리들이라면 바로 적인 게지요.
그런 무리들은 강력하게 응징하여야 합니다.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해태한 공무원들,철 밥통 교수들,유흥업주와 손 잡고 부정하는 경찰관들 등등...
단호하게 뿌리뽑아야 합니다.그래야 사회질서가 바로 잡힙니다.
마찬가지로 아주 큰 문제가 남았는데 바로 썩어빠진 정치인들입니다.
산더미처럼 밀려있는 민생문제는 외면한 채 당리당략에 사로잡혀 다음회기로 넘어가기가
일수입니다.그래야 여기저기서 받아먹은 그 책임을 뒤로 미룰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 국회는 과감하게 '국회해산권' 이라는 카드를 꺼내들고 군경을 투입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가장 썩어빠진 정치인들을 사회로 부터 격리시켜 새로 국회를 구성하는 한이
있더라도 정치권을 쇄신할 다부진 각오로 밀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 다음에 복지 및 다른 정책을 얘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과거 조선시대 태종 이 방원이 그리 했습니다.자신을 등극하게 만든 거의 모든 공신들을
숙청했고 민 무구,민 무질 등 처남들을 가차없이 죽여버렸으며 처가의 득세를 철저하게
봉쇄했습니다.그리하여 성군 세종이 있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지요.
근 현대사에 역시 그런 대통령이 있었지만 넘어가고자 합니다.
그런 대통령 후보 어디 없나요?
간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간 적지 않은 심경의 변화가 있어 글을 쓰는 데 망설여왔습니다.
제 글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분들도 적지 않았고 자신 및 가족에게 해당하는
글이 정곡을 찌르는 경우도 있었을테고 정치,종교를 망라하여 다소 충격적인 내용도
적지 않았던 바 더 밝히고 싶은 얘기도 많았지만 그리되면 지금껏 견지해 왔던
우리 님들의 가치관에 큰 충격을 가져다 줄 것 같아 자제해 왔지요.
허나 진리는 변함이 없는 법이지요.그래서 기회가 숙성되는 대로 하나씩 그 사안들을
풀어가 볼까 하고 생각중이랍니다^^
이스라엘의 비밀 첩보기관 '모사드' 아실 것입니다.
그네들이 왜 최고의 첩보기관인가 하면 세계 곳곳 각처의 요직에 유태인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지요.너무 오랜 기간동안 나라없이 방황한 민족이기 때문에
이제는 그 형태(생김새) 마저 변해 동양에서는 동양인 처럼 또 서양에서는 서양인
아랍권에서는 아랍인 심지어 아프리카에서는 아프리카인들 처럼 변모한 그네들...
바로 유태인들입니다.동양의 대표적 인물이 저 중국의 등소평이랍니다.
등소평이 유태인이라는 얘기이지요.그런 비화들에 얽힌 얘기들을 올려드리고
싶지만 거기에는 필연적으로 종교(기독교)가 개입되는 지라 많이 망설여집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러다가는 '오직 예수'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사탄아 물러가라'
이런 댓글로 도배를 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어느 목회자에 얽힌 얘기까지 하게 되면 자칫
제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스러울 수 밖에요.
어찌됐든 우리 님들 많이 반갑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견습생님 성욱이도 한표~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DMB로 시청 했습니다.
헛 웃음도 나고
한 대 패주고도 싶고
요소 요소에 웃기는 이들이 있어
웃고 삽니다.
잘 지내셨지요?
님이 궁금했습니다
반갑습니다
그쵸??
내 마음이 그 마음~~
참 실망의 토론이었습니다
후보 정책토론이 아니고 한풀이하러온 어느한분의 후보 자질이 문제이지요
질문에 전연답은 않고 상대말도 끈고 독기품음 모습및 언행태도가 문제투성이 실망에 시청의 시간이 아까움을 느낍니다
후보자의 정책검증 토론이 아니라 상대후보 떠러뜨리러 한다거나 ..세계인이 시청시 저질정치라고 우리나라의 위상이 땅에 떨어졌다고 생각됩니다
선관위의 토론 다시 검토해야되지않나 느낍니다 ...
TV보다가 저도모르게 소리지르게 되더라구요
울꼬맹이들이 다른곳으로 휙~~돌려서 다행히 끝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노행자님의 후보 저도 한표 찍고싶습니다.
저는 잠시 보다가 다른곳으로 채널을 돌렸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릅니다
ㅎㅎㅎ
이것이 토론이 아니라 모후보가 자질이 문제지요~
저도 TV보다가 열불이나서 그만 끄고말았답니다..
그 사람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며 우리 국민들을 어떻게 분열시킬려고 하는 사람일까?
이 나라를 어떻게 통치 하겠다고 후보로 출마를 하였으며 출마시킨 정당은 무엇을 노리고 있는건가?
국민들에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그런 사람을....
역시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대통령후보는 후보다워야지요.
싸움하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그런 사람에게 이나라를 맡길수없죠.
진정한 지도자가 나와야 하는데 이나라의 백년대계를 볼줄 아는사람.
여론에 휘둘리지말고 자기 소신을 가지고 일할후보.
아무쪼록 희망을 가지고 국민이라도 열심히 해야죠.
진정 공부 할사람만 대학가서 공부에 열심히 하길.
등록금만 축내는 대학생은 되지말자........
좋은 말씀 입니다
어찌 되었든 국민이 바로서면 우리나라도 제 길로 갈 거라고 믿습니다.
가해자나 폭력인이 득세하는 세상은 아니 되고,
공권력으로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정치검사들이 활개치면 아니 되고,
아름다운 말로 미혹시켜 복수할 기회를 엿보는 것도 아니 되고
그들이 걸어온 행보 속에서 그나마 새털 만한 가능성이라도 더 보이는 자를
대표로 밀어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절대로, 범법자가 보호를 받는 세상이 되어서는 더더욱 아니 되겠지요.
노행자님이 어데서 도를 닦고 계시는가 한참을 궁금혔답니다~~~^^*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어제 저녁에 티비 토론을 보고 열 받아서 채널 돌렸답니다..
어제 잠깐 보는데 열받아서 다른체널 보다가 재미있는 마의 도 못보고 그냥 일찍 잦네요,노행자님 반가워요,
남남통일부터 먼저하고 남북통일 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도 한나라에 대통령 후보라면 인격이 되는 자가 나와야 하지안나 생각합니다
상대를 떨어드리려고 나왔다고 하는 막말 언어가
대통령도 잘하면 임기가 길면 좋고 잘하는 대통령이나오면 좋겟습니다
이상한 말을 하는 사람도 대통후보로 나오내요
국민들이 편하게 살수있는 정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노인분의 말씀 ( 대기업을 하시는집안 )옛날에 보리죽을 먹고 살때가 좋앗다고 합니다
무언가가 잘몿되었다는 현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평등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요번에 국민들 마음이 편하고 나라가 조용하고
무게있는 그런 정치를 기대해 보렵니다
한나라대통령후보만 인격이 있나요
우리 유권자도 인격이 있고 알권리가 있지요
잔재를 알려서 청산하자는 겁니다
어느 한쪽을 비방하면 안되지요(한쪽후보를)
해외에서는 독재자딸이 후보라고 웃기네 한데요
자알..................투표합시다
이렇게 좋은 카페에 편나누기는 좀 ....................(죄송^*^)
근데 나도 한마디 할께요
지는 아는게 없는 시골 아낙네 .그러나 후보라면 후보의 자질을 내세워야 할것 같은데
억지 같은 말은 모던이들이 보는앞에서는 그시기 하던데요 ...
친일파,욕심꾸러기,미친사람,,이렇게 세명이 떠들었다고 인터넷이쓰여있네요~
형님 저도 오랫만에 이곳에 왔는디 누가 형님 욕했슈?
누구유? 확 쓸어버리게....신경 쓰지마시고 언제든 오셔서
좋은글 남겨 주셔유~ 별고 없으시쥬?
일일이 답글을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녀가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