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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 dear,cloud
-이전 편에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하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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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서는 샬럿이 귀신에게 끌려가면서 끝났긔!
-....
한편 기절했다가 깨어난 성훈
-흐아악!
정신차리자마자 어두운 복도를 내달리긔
위이잉
4층에서는 제윤과 아연이 402호 문을 뜯고 있긔
도망치던 성훈이 용접기 소리를 듣긔
제윤에게 달려가는 동안 펑펑 터지는 적외선 플래시
-아연: 오빠?
-성훈: 빨리 나가야 돼..아연아 빨리 내려가자
-아연: 오빠 왜 그래요..?
-제윤: 거의 다 열었어~
-성훈: 그게 중요한 게 아냐!
지금 여기 있으면 안돼!
우리 빨리 나가야 돼!
성훈이가 방송 엎으려는 거 보고 빡치는 하주니
(조회수는 100만에 가까워지고 있긔)
-성훈: 다른 방에 지금 승욱이 갇혀있거든?
근데 문이 안 열려가지구..
-하준: 저 미친 새끼..
지금 100만이 코앞인데 씨발..
-제윤: 아니 뭔 소리야..
-성훈: 우리 여기 있으면 안된다구!
빨리 나가야 된단 말이야!!
(아연에게 전화하는 하준)
-아연: 네 대장.
-하준: 아연아, 빨리 402호 문 따고 들어가
-아연: 대장이 빨리 402호 문 따고 들어가라고..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전화기 뺏어서 꺼버리는 성훈
-너네 잘 들어.
아까 강령의식이랑, 실험실 인형,
그거 우리가 다 조작한 거야.
그거 그냥 돈 벌려고 짜고 친 거라고!
근데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다 진짜야!!!
-하준: 저 병신새끼가 진짜!!!
-승욱이 죽을 지도 몰라!!
우리가 가서 빨리 구해줘야 된다고!
-제윤: 진짜야?
-성훈: 진짜라니까!!!
여기 있다간 우리 다 죽어!
-
(씩씩)
캠프에서는
혈압이 있는대로 뻗친 하준이가 카메라를 메고 있긔
드론도 챙기긔
-니들이 못 찍으면 내가 찍는다...
-
이 때 갑자기 흠칫하는 아연
-아연: 탁구공 소리예요..
통-
복도 저 편 어디선가 울리는 소리
다같이 복도를 응시하는데
휙
-아아아악!
(정말로 탁구공이 어디선가 날아왔긔)
-제윤: 어우씨! 아씨! 이게 뭐야!!!
쿵
달그락
이 때 402호 손잡이가 스르르 돌아가긔
-제윤: 뭐야...안에 누가 있어?
-성훈: 내가 진짜라고 했잖아..
(쾅쾅쾅쾅)
-아악!! 살려줘!!!! 아아아아아악!!
문 안쪽에서 들리는 샬럿의 목소리
-어? 언니!!!!!!
-오빠 문이 안 열려요!
-제윤: 나와봐...샬럿!! 샬럿!!!!
제윤이 용쓰며 문을 열려고 하는데
꼼짝도 하지 않긔
(아아아아아악!!!)
샬럿의 비명이 길게 끌며 사라지긔
-언니이이!!!!
-샬럿!
다급해진 아연과 제윤
-흐으...으....
겁에 질린 성훈이 천천히 뒷걸음질 치긔
-아연: 성훈오빠!
-제윤:야!
-아연: 오빠 어디 가여!
-제윤: 성훈아!!
-으아으으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달려가는 성훈
-허억..허억..
으으..으...
.
도망치다가 잠시 갈등하던 성훈은
제윤과 아연에게 다시 돌아오는데
-오빠...!
-으오..어어!!
아연이 가지고 있던 심령탐지기 계기판이 미친듯이 흔들리긔
그 순간 두 사람에게 숨이 턱에 차게 달려온 성훈은
복도를 보고 경악하는데
펑-
펑-
움직이는 사람이 없는데도 터지는 적외선 플래시
쾅
-아악!!
-어어억!
문 안쪽에서 뭔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고
끼이이이익
402호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세 사람 옆에 있던 카메라가 저절로 넘어지긔
-
-헉..헉..
방송욕심에 깜깜한 산길도 무서움 모르고 달리는 하준
윙윙
드론도 날려보내다가
???
창문가에서 뭔가 아른아른한 걸 발견하긔
(흔들흔들)
-저건 또 뭐야 씨발..
보이든 말든 시x 나만의 길을 달려가는 하준
.
.
.
.
-제윤: 아연아
-아연: 저 여기 있어요.
-제윤: 성훈이는?
-성훈: 가만 있어봐..
(찰박)
-성훈: 발에 이거 뭐야?
-아연: 물 같은데..
-성훈: 라이트 있어?
(달그락달그락)
-아연: 어?
-성훈: 이거 왜 이래?
라이트 켜려는데 불이 안 들어오긔
-제윤: 여기 목소리가 왜 이렇게 울려?
똑
똑
침묵 속에서 울리는 물 떨어지는 소리
-여기...
아무래도 402호인 거 같아..
-어?
-아연아 캠코더 있지? 줘봐.
캠코더 켜고 확인하는데 바닥에 온통 물이긔
-뭐야! 여기 어디야..
-여기 문이...없어요..
둘러보는데 정말 벽밖에 없긔
-문이 왜 없어..
얼굴에 떨어지는 물방울을 닦는 제윤
-???
천장 가득 고여있는 물
-물..이야 저거?
-허윽...
입이 안 다물어지는 성훈
제윤이 시험삼아 돌을 던져보자 빨려들어가긔
-허허...허허허ㅓ..
어떻게 된 거야..
어이없어서 헛웃음 터지는 제윤
-허..억..
이 때 캠코더를 들고 있던 성훈이
벌벌 떨기 시작하긔
-저기 누가 있어...
성훈의 말에 천장을 보며 뒷걸음치는 제윤
-저기 어떤 여자애가..
우릴 내려다 보고 있어..
-제윤: 여기 진짜 402호야..?
이때 제윤의 머리 뒤에서 뻗어나오는 하얀 손
-성훈: 으헉!
(제윤에게는 보이지 않긔)
-아연아!! 으윽....
영문을 모르는 아연
-으흑...여기...누가 있나봐..
-여기서 나가야 돼..으흑...
어찌할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제윤과 아연
-으으..흐...
!!!!!!!!!!!
두리번 거리던 성훈이 갑자기 캠코더를 드는데
-으아아악!!!!!!!
모니터에만 비치는 여고생의 모습
(비명소리에 눈도 못 뜨는 아연)
-후우, 후우, 후우...
심호흡을 하며 다시 그 자리를 보는데
-으어어어어어!
-흡....
울먹거리는 아연과 제윤
-흐...윽...후우..후우..
다시 캠코더를 드니 갑자기 여자애가 사라졌는데
(치직...우어...#$)
갑자기 화면이 흔들리며
옛날 라디오 주파수에 맞춰진 듯한
웅얼거리는 소리가 나긔
(흐으으....으으으.....)
캠코더에서 나오는 이상한 흐느낌에
사시나무 떨 듯 떠는 세 사람
지직거리는 화면에는
등을 돌리고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긔
-흐아악!!!
순간 아연의 동공이 풀어지자 비명을 지르는 성훈
-음뭄.......으으으....
이를 덜덜 마주치던 성훈이
제윤을 돌아보긔
-아아악!!
-어으.....흑......후아...
어둠 속에 덩그라니 남은 성훈
!!!!!!!!!!!!!!!!
다시 카메라를 보던 성훈이
뭔가를 보고 소스라치긔
꺄아아아악
(뙇씨 ㅠㅠㅠㅠㅠ 저 이 장면 캡쳐할 때 첨 봐서 너무 놀랐넴...)
성훈이 사라지고 텅 빈 402호
.
.
.
빈 목욕실에서는 여자의 뒷모습이 나타났다
옆 샤워실로 지나간 듯 비닐이 펄럭거리고
샤워실에서는 물이 쏟아지긔
-
(헉헉)
402호 복도에 도달한 하준
오긴 왔는데 쫌 무서운 거 같기도 하쟈나
-하아...하아...
402호 앞에 도착했긔
막상 자신이 와보니 엄습하는 두려움
-아연아! 제윤이형!
캠코더로 둘러보며 열심히 대원들을 부르긔
-후우..후우...
숨을 몰아쉬며 창문으로 다가가는데
삑-
윙윙...
갑자기 밖에서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긔
창가로 온 하준
밖을 보는데
!!!!!!!!!!!!!!!!
밖에는 또다른 자신이
캠코더로 건물을 보고 있긔
(윙윙대는 게 드론 날리는 소리였긔)
-허어어억!!
충격에 숨이 멎을 듯 놀라는 순간
툭
갑자기 뒤에서 스르륵 다가와 호준에게 부딪히는 발
-후읍...으...으윽...
분명 등 뒤에서 기척을 느끼지만
차마 뒤돌아볼 엄두를 내지 못하긔
어어으...으어..어어어ㅓㅓ..
신음소리를 내며 천천히 호준에게 돌아서는 발
-허으윽...흐윽....큭..
심장이 갈라져버릴 듯한 공포에
덜덜 떨리는 손으로 캠코더를 켜긔
!!!!!!!!!!!!!!!!!!!!!!
캬아아아아아악
그대로 들어올려져 목이 졸리는 호준
-끄르륵..
마지막 경련을 일으키던 호준이 축 늘어지긔
윙윙
툭
그대로 바닥에 추락하는 드론
.
.
-끄어..
정신차린 승욱이
깨어나보니 손발이 다 묶여있긔
-성훈이형!!
제윤이형!
거기 누구 없어!!
나 좀 구해줘!!!
다들 어디 있어!
-어....어??
(빙글)
우어어..으어..
갑자기 복도에 웅얼거리는 소리가 메아리치며
승욱을 태운 휠체어가 방향을 바꾸긔
-으헉!! 성훈이형!
나 좀 살려줘!
형! 나 좀 살려줘!!
-으아아아아!!!
갑자기 402호를 향해 빠르게 돌친하는 휠체어
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
휙
휙
휙
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사각
쏜살같이 스치는 복도의 문으로
각방에서 승욱을 지켜보는 얼굴들이 보이긔
덜컹
-아아아아아악!!!
쿵
.
.
텅 빈 베이스 캠프
라이브방에서는
고작 503명의 조회수만 기록하고 있긔
(잘 안 보이는데 댓글에 라이브 안 해요?
or 다 주작하다가 도망갔네..라는 글이 뜨고 있긔)
천천히 일어나 사라지는 화면의 여자들
.
.
.
.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조용해진 병원내부와
빠르게 끓어오르는 성수
끝
-
** 영화 속 의미
-하준이 목격한 것
:바깥에서 캠코더로 병원을 볼 때 창가에서 아른거렸던 건
목이 졸리는 자신의 모습이었긔.
-지현의 정체
: 스토리 흐름상으로는 지현이 그냥 빙의된 거라고 보이지만
지현 자체가 귀신이었다는 이야기도 있긔.
영화 초반에 원장실에서 발견했던 병원 단체사진을 보면
앞줄 맨 오른쪽에 긴 머리를 한 여자가 보이긔
이 여자는 오른팔을 긁고 있는 듯한 포즈로 앉아있는데
지현이 이 여자 귀신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긔.
왜냐하면 유일하게 지현이의 결말만 나오지 않기도 하고
영화 초반에 사람들과 맥주를 마시는 장면에서
지현이 손톱자국이 생겼던 자리에
이미 반창고를 크게 붙여놓은 게 보이긔.
또 하준이 사람들에게 여기서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해도 된다는 말을 할 때
지현이 나서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다시 탐험으로 이끌긔.
그래서 저는 지현이가 귀신들의 매개체? 역할이 아닐까 하는데
한편으로는 넘나 멀쩡하게 사람같이 보이는 면들도 있어서
빙의가 맞는 거 같기도 하구요. ㅎㅎ
판단은 보는 분들의 몫!
-지현이가 사각사각..이라고 중얼거렸던 말은
'402호 사람들이' 라는 말을
아주 빠르게 반복한거라고 하긔.
지현이의 소리가 영화상 사운드로는
쇼쿄쇼코..내지는 쵸코쵸코..로 들리는데
(그래서 지현이 별명이 치키차카초코초코 귀신ㅋㅋㅋ)
텍스트로 옮기자니 너무 개그느낌이라ㅠㅠ
사각사각"으로 표기했긔.
-생닭귀신
: 감독님 피셜 통닭귀신은
70년대에 학생운동을 하다가 잡혀가서 고문을 당했다는 설정이라고 하긔.
관절이 이상하게 꺾여 보이는 건
심한 고문을 당해 몸을 많이 다친 거라고..
또, 샬롯의 발 앞에 인형이 떨어져있던 것을 감안하면
이 귀신은 사진에서 보았던 인형의 주인일 가능성이 있기도 하긔.
-원장 귀신
:하준을 죽인 귀신은 마치 몸이 매달린 듯
공중에 발이 둥 떠있는 점으로 봐서
소문상 목매달아 자살했다는 원장의 귀신이고
자신이 죽은 것 처럼 하준도 교살했다는 썰~~도 있는데
원장은 여자고 하준이 죽인 귀신은 넘나 남자느낌이라 ㅋㅋ
아닌 거 같다는 느낌이긔.
개인적으로는 발만 나올 땐 존무였는데
얼굴이 너무 사람 같아서 ㅋㅋㅋ 얼굴 나오니까 안 무서웠긔
-하준의 빙의
: 캠프 속 하준의 컴퓨터와 장비들은
중간에 전기가 나가 다 꺼졌다가 다시 들어오는데
재부팅에 상관없이 그전까지 실행되던
모든 프로그램과 방송이 계속해서 이어지긔.
이는 베이스캠프 전기가 최초 나갔을 때나
저절로 버너가 켜졌을 즈음부터
이미 하준의 환각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긔
또, 90만이 훌쩍 넘었던 시청자 수는 귀신의 장난으로,
영화 후반부에 댓글을 보면 이 방송이 애초에 시작되지 않았거나,
멤버들이 조작이라고 말하는 그 부분만 송출되고
나머지는 나가지 않았을 확률이 높긔.
-성수
:맨 처음 샬롯이 성수를 담아놓았던 로비가
유일한 안전지대였을 수도 있다는 해석도 있긔
명동성당은 6월 항쟁 때 민주 투사들이
군사정권을 피해 숨어있던 마지막 보루였던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하긔
마지막에 성수가 끓어오르는 연출은
성수가 효과가 있는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는 하는데..
결국 대원들이 다 죽었기 때문에 안전지대가 의미가 없는 건가 싶기도 하긔.
** 정치적 의미
-이 영화에는 박근혜, 박정희 정권을 풍자하는 이스터 에그들이 있긔.
1961년 5월 16일과 1979년 10월 26일을
병원개관일과 폐쇄일로 설정한 점이라든지,
병원 내에서 닭 시체를 지속적으로 등장시키는 점.
원장이 탁구치는 모습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예전 탁구치는 사진과 흡사한 점,
마지막에 유튜브 생중계 장면을 보여줄 때
조회수가 503에서 멈춘 것 등이긔.
402호는 원래 세월호를 의미하는 416호가 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너무 노골적이라 바꿨다고 하긔.
대신 원장실 벽면에 세월호 리본과
304 angels라고 쓰여 있는 낙서가 있고.
(2편에서 승욱이가 멘트하는 장면에 있긔)
초반 기사 속 사진에 원장 옆에
최목사라는 안경쓴 노인의 모습이 있기도 하긔.
** 곤지암 정신병원
-영화 속 곤지암 병원의 역사등은 전부 픽션으로
환자들 42명의 집단 자살이나 원장의 실종 및 자살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긔.
영화 실제 촬영지는 부산 영도 폐교이고,
실제 곤지암 정신병원에는 4층이 없고, 3층까지 있다고 하긔.
폐업 이유도 당시 팔당댐 건설로 인한 몇가지 문제와 경제적인 이유가 겹치고
건물주 중 일부가 미국으로 건너가 병원을 관리할 사람이 없어
폐쇄된 후 건물만 남아있는 거라고 하긔.
곤지암 정신병원의 실제 원장님은
환자당 의사배치를 두 배 이상 두는 등
환자의 편의와 입장을 신경쓰는 매우 좋은 의사분이시라고 하긔!
-
와 드디어 게시물이 끝났긔..흐엉ㅠㅠ
공포영화는 대부분 깜짝 놀라게 하는 효과에만 급급해서
결말을 용두사미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전 이 영화의 연출방법이나 배우들 연기가 꽤 임팩트 있다고 생각하긔.
또..영상을 텍스트로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움짤 같은 걸로 최대한 효과를 내려고 하는 편이라..
글 읽다가 놀라셨으면 죄송하긔.
영화 캡쳐할 때 제가 항상 사진이 많아서ㅠ 오래 걸리는 지라
다음 글이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시간이 되면 다음 작품은 <유전>을 할 예정이긔.
다른 분들이 먼저 하시지 않으면용~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용~~
첫댓글 어우...너무 무섭다...ㅜㅜ
집에 어찌가지
잘봤어 고마워 ㅜㅜ
봤는데 기억이... 그땐 안무서웠는데.. 이런 내용였구나~~ 히힛
3편까지보고 무서워서 바로 해석으로 달려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만들었다
재미있게 잘봤어 !!!
나도 이거 무섭게봤는데ㅠㅠㅠㅠㅠ 왜 안무섭다고하는지 의문이였어
ㅁ무서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잇어 ..
헐 ㅋㅋ 이런해석이 잇엇다니.....
핸드폰 화면 절반 이상 가리고서 실눈에 곁눈질로 텍스트만 겨우겨우 읽었다,,,,처음 3~4컷이랑 마지막 생중계 화면만 두눈 똑바로 뜨고 봄ㅋㅋㅋㅋㅋ 무서워서 제대로 보진못했지만 그래도 잘봤어 고마워...
영화관에서 반은 눈 감고 본 그 영화... 사운드때문에 더 미치는 줄....
어제 퇴근길에 이거 봤다가 저녁이랑 오늘 아침에 샤워할 때 존나 빨리함 ㅠ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