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세를 교정해줄 사람이 없다 요가는 정확한 동작과 호흡이 생명. 한 동작을 하더라도 정확히 알고 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예를 들어 ‘손바닥과 발바닥이 위를 향하느냐 아래를 향하느냐’, ‘목과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 등이 중요한데, 혼자 따라하다 보면 그런 미묘한 부분을 놓치기 쉽다. 심지어는 틀린 동작을 취해도 객관적으로 교정해줄 사람이 없으므로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2. 아무 때나 시간 날 때 불규칙적으로 한다 집에 있다 보면 의지가 약해져서 시간 날 때 불규칙적으로 하기 쉽다. 요가는 일정한 몸의 상태로 지속적으로 해야 효과를 본다. 원래 요가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해 질 때’와 ‘해 뜰 때’. 하지만 그렇게 맞출 수 없다면 하루 중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빨래를 돌리면서’, ‘밥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짬을 내어 하는 요가는 효과가 없다. 집일지라도 요가를 하는 시간만큼은 혼자서, 조용히, 집중해서 해야 한다.
3. 개별 맞춤 지도를 받을 수 없다 여러 동작을 따라하다 보면 각자의 몸상태에 따라 유난히 잘되는 동작이 있고, 잘 안 되는 동작이 있다. 예를 들어 서서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가 힘들고 잘 안 되는 사람은 간과 신장이 안 좋은 것. 이렇게 어떤 자세가 유난히 힘들다면 비슷한 효과를 내는 보다 쉬운 동작을 배워야 하는데, 획일적인 요가 교재로는 맞춤 지도를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 요가의 강약을 조절해가며 배울 수 없는 것이 홈 요가의 단점.
4. 비디오테이프의 모든 동작을 따라한다 혼자 요가를 하다 보면 비디오테이프를 틀어놓고 여러 동작을 무작정 반복하기 쉽다. 특히 혼자 하다 보면 중간에 그만두거나 어려운 동작은 따라하지 않는 등 열성적으로 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요가는 무성의한 여러 동작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찾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게 중요하다. 여러 동작을 취해보고, 자신의 기혈 흐름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로 3~5동작 정도만 찾아내서 매일 반복한다.
5. 식후 또는 식전에 요가를 한다 요가는 보통 식후 2~3시간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뱃속에 음식이 가득 찼거나 너무 허기졌을 때는 기혈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요가 후에도 1시간 정도 지나서 식사를 해야 요가의 좋은 기운이 오래간다. 요가 직전과 직후에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6. 머릿속에 딴생각을 한다 요가(Yoga)란 산스크리트어로 ‘뛰어다니는 말의 고삐를 잡는다’는 뜻으로, 요동치는 마음을 요가 수행으로 잡는다는 것. 요가는 마음의 수양이 꼭 함께 따라야 한다. 따라서 적어도 요가를 하는 순간만큼은 걱정이나 고민, 스트레스 등은 날려버리고 좋은 생각, 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만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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