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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하류인생
몸부림 추천 3 조회 559 15.11.09 11:14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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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1.09 11:44

    인근 마산 창원 등등에 사시나 봅니다
    네 진해는 한창 동부지역이 개발되고 신항만 때문에 새길이 생겨나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느리고 살짝 촌스럽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산도 좋고 바다도 좋은 공기좋은 곳이죠
    아레께 쫌 빡시게 걸었고 어제는 비가 온고로 뒷방영감쟁이로 나홀로 하루를 살았습니다 ^^

  • 15.11.09 11:45

    ㅋㅋㅋ
    우리 옆지기 뭘 하나 들여다 봐야 겠습니다.
    아고고~~~캑캑

  • 작성자 15.11.09 11:50

    서방님이 삼식씨면 점심식사시간이 다 돼갈거고 저처럼 이식씨면 커피 한잔 단감 한조각 생각날 시간이네요
    들봐다 보시고 맛난거 좀 갖다드리세요..남자들은 생각도 안한 먹을거 갖다주면 뭐꼬? 이러면서 대접받는 기분
    이라 감동합니데이 나만 그런가? ㅋㅋ 어제는 본의 아니게 계란을 4개나 먹고 한밤중에 자가비판했어요
    기름많은 잉간아~~ 너 미쳤니? 하면서 ^^

  • 15.11.09 11:51

    @몸부림 참말로 몬 삽니다.
    마음 독하게 먹고 사소서~~
    오죽하면 몸부림 입니까 !!
    하이고 몬 삽니다.

  • 작성자 15.11.09 12:04

    @누리애 고독에만 몸부림 안 치면서 살면 됩니다 ^^ 어제 참 거시기한 사람에게 봉변 아닌 봉변 당하더니
    정아님이 안 보이네요 그런데 마음 상하시면 안 되는데..

  • 15.11.09 12:16

    @몸부림 씩씩한 쩡아님 입니다.
    아마도 바쁘신가 봅니다.
    기절 초픙 댓글 가지고 나타 나실겁니다.
    기다려 보십시다.

  • 15.11.09 22:15

    @몸부림 쫑아ㅡ오늘 바빴어요
    걱정주심 고맙습니다
    미안함이지요
    상처받아 쭈구리고 있지 않습니다ㅡ경낭도아짐 으랏챠챠 씩씩합니다

  • 15.11.09 22:19

    @정 아 헤헤~~

  • 15.11.09 11:47

    요즘 정년 퇴직 제 날짜에 하시는 분들 있나요 ?
    40 중반 되면 달달 볶아서 쬬차 내더만요.
    특히 KT ..

    두분은 아마도 복 받은 부부임에는 일단 틀림이 없습니다,.

  • 작성자 15.11.09 11:53

    뭐만 하면 털어먹는 복도 복도 지리리도 없는 인간을 경상도에서는 문출네복이라고 합니다
    한 두어번 실패후 입으로 많이 뱉었는데 와이프가 한번만 더 재수없게 그런 소리하면 입을 짼다해서
    요즘은 그말이 나오려고 하면 제손으로 스스로 방정맞은 주디를 쎄리줍니다 ㅋㅋㅋ

  • 15.11.09 12:18

    @몸부림 그나 저나 몸부림 님은 어쩌다가 사모님 보다 먼저 퇴직 하신 건가요 ?
    퇴직한 입 째지는 이야기나 한번 들려 주시면 안 될려나요 ?

  • 작성자 15.11.09 12:35

    @누리애 직딩을 한 30년 가까이 하면 쫌 하기 싫죠 매분기 명퇴신청공문이 나오면 할까? 하다가 끝내는데
    08년도엔 그냥 꽂혔어요 주변에서 다 말리는데도 강행했어요
    와이프는 ㅋㅋ 저보다 계급이 낮아서 명퇴에서 떨어졌어요
    그러고 리먼사태 등등으로 경제가 안 좋으니까 와이프는 더 다니겠다 했는데 대전으로 발령이 나더군요
    애들땜에 따라가지도 못하고 전업주부 약6년 쎄빠지게 했어요 본래 마누라가 같이 쫌 벌면 남편들이
    겁대가리 상실하고 백수 잘됩니다 ㅋㅋ 예전엔 여교사,여행원, 미장원하는 여인들과 사는 남편들이
    일찍 나와서 경험도 없이 사업하다 말아묵고 백수 많이 했었죠? ^^

  • 15.11.09 12:52

    @몸부림 예~ ^^*

  • 15.11.09 11:50

    사람이나 짐승이나 자유를 상실 할 때 즐거움은 사라지지만
    그래도 고마워하며 살아가는 것이 좋겠지요.

  • 작성자 15.11.09 11:55

    자유와 구속은 정반대인줄 알았는데 나이 들어가니 아닌거 같아요
    새장을 열어둬도 머뭇머뭇~~ 못날아가는 새..제 자화상 같아요 ^^

  • 15.11.09 11:55

    두분이 오붓허니 깨방정 많이떠시구요ㅎ
    어떤잔소리가 될지언정
    그런 잔소리좀 듣고싶습니다ㅋ
    적막만 흐르니 이거야ㅠ

  • 작성자 15.11.09 12:01

    우리 여친중
    과거 다리떨면서 침쫌뱉던 일진출신으로 부산 칠성파와 쌍벽을 겨루던 영도 까만몸빼파를 이끌던 말자
    요즘 나 심심해요~~ 하던데 소개시켜드릴까요? 아마도 쑤구리자세로 진종일 잔소리 작렬할겁니다 ㅋㅋ

  • 15.11.09 12:38

    @몸부림 노노노노ㅋ
    일진에다 칠성파와 맞짱뜬?
    무셔라ㅎㅎ
    지는 얌전한이가 좋심더ㅋ

  • 15.11.09 12:19

    @몸부림 영도에 문쫑이 옵빠가 아직 건재 하실텐데요.

  • 작성자 15.11.09 12:23

    @누리애 문쫑이오빠..말자가 지른 불에 타죽었어요 ㅋㅋㅋㅋ

  • 15.11.09 12:53

    @몸부림 ㅋㅋㅋ

  • 15.11.09 13:07

    @몸부림 헐.. 그런 말자를 저한테 떠넘기게요?
    지는 아즉 더살낍니다ㅠ

  • 15.11.09 15:05

    @리젠 몸부림님 나쁩니다ㅠ
    클날뻔했지요

  • 15.11.09 22:17

    @묵적 소심형 묵적님이란 일급기밀 접수 오버~!!!

  • 15.11.09 22:36

    @정 아 소문은 내지마시오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1.09 12:23

    남편 안 귀찮은 여자분 잘 없을겁니다 ^^ 저번에 힘드니까 산에 안 가려는 와이프 억지로 데리고 평일낮에
    수원지겸 산에 가니 온통 여자분들인데 온산이 떠나가라고 이빨 다 드러내면서 웃고들 있더군요
    뒤돌아보니 와이프는 무표정이었어요 남편과 둘이 뭐가 재미나것어요 ㅋㅋ
    저도 고교동창모임 별재미없지만 정말 외톨이될까봐 한달에 한번 직행버스타고 갑니다
    남편분 인터넷 카페 몇군데 가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면 이 카페 경남방보면 산행 트래킹 정모하면서
    너무 재밌게 지내시더군요 오랜 칭구도 좋지만 과거를 묻지마세요!! 하면서 모르는 사람들하고
    그냥 부담없이 쿨하고 쌈빡하게 즐기는 것도 괜찮거등요 ^^

  • 15.11.09 13:13

    거침 없습니다. 좌우지간 남자는 망하면서도
    비자금을 챙겨야 합니다. 명퇴 하실 때도 말입니다.
    저도 요즘 또 동창들과 힙쓸려 다니며 노래방 가는데,
    세월 갈수록 노래 가사 조차 깜빡 깜빡 합니다.

  • 작성자 15.11.10 07:30

    비자금 들켜서 맞았다는 남자 이야기도 들었고 ^^
    와이프 몰래 소액 주식해서 5배 벌어서 줬더니 그런거 했다고 이혼당할뻔 했다는 남자이야기도 가슴치며 들었습니다
    저는 물러터져서 백만원도 따로 못챙겨서 이렇게 한심하게 삽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1.10 07:32

    처음 장가가서 장모님이 끓여주신 소고기국과 머슴표 고봉밥..쫌 많다 싶었지만 맛있게 다 먹었더니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처남들은 다 소식파들이거등요..이젠 저도 소화기능이 떨어져서 고봉밥 먹으면 속이 아립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11.09 22:18

    고궁의 만추속
    명품 데또였지요?

  • 작성자 15.11.10 07:35

    부산 촌애들은 중딩 수학여행을 서울로 갑니다..아련히 남아서 참 좋았다 싶었던 비원
    그후 아주 오랫만에 찾으니 창덕궁으로 이름을 되찾았더군요..너무 기대가 컸나? 기억속만큼 아름답지 않아서 안타까웠던
    생각이 납니다..마지막으로 갔던 덕수궁도 6년전이네요
    올해는 서울투어 가을에 가고 싶었는데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베루고 꼬루다가 촌것들은 촌에 사나봅니다 ㅋㅋㅋ

  • 15.11.09 16:35

    하류 아닙니다
    중류 이상될듯 싶으네요
    이글 쓰는 사람이 하류입니다

    혼자서 벌어서 밥하고 청소하고 세탁하고? 궁상스럽다 손가락질 받고 ㅎ

  • 작성자 15.11.10 07:39

    사는 수준도 구차하지만 살아가면서 중년남자답지 않게 대범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찌질한 사상이 하류인생 같습니다
    처사님이 왜 기러기아빠인지 시간을 가지고 글을 다 읽어봐야 할듯 합니다 ^^

  • 15.11.09 18:13

    예전에 한성깔 한 사람이 어디 몸부림님뿐이겠습니까?
    저도 한 성깔 했는데 이젠 다 내려 놨습니다. ^^
    개띠들이 성질이 좀 별난데가 있어요.
    그쵸~~~~ 갑장 ^^

  • 작성자 15.11.10 07:46

    헉~~~ 한성깔하는 빡센 부산 개띠녀다!! 맞기전에 피하자!! ㅋㅋㅋ
    예전에 서울여자말이 너무 보드랍다고 느끼던 시절..서울 놀러가서 서울여자들의 그 나긋나긋한 보이스듣다가
    부산역내려 공중전화 줄서서 기다리며 부산여자말 들으면 아~~ 어떻게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저렇게 다를까? 싶었어요^^
    엄마가? 내다 어데갔더노? 계속 전화했다아이가 내~~ 인쟈 도착했거등? 배고파 디지기 일보직전이다 금방가께
    파래무치고 메루치 다싯물로 김치찌게해놔라 알았제?
    그랬답니다 ㅋㅋㅋ

  • 15.11.09 21:45

    하류는 무슨요
    최고의 상류라는 자랑같은대요
    부인덕분 쌈박하니 한카리스마로 던질수 있었고
    화려한 백수를 누리고도
    부인이 4대보험보다 더 든든한
    노후보잠 아닌가요?
    최고의 복 누리십니다~~홍~~!!

  • 15.11.09 22:22

    누가 아니래유~~
    은근히 자랑질이쥬~~~
    흥 !! 흥 !! 흥 !!!

  • 작성자 15.11.10 08:03

    한카리스마인척 던지고 조기백수되어 이산저산다니면서 혼자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ㅋㅋㅋ




  • 작성자 15.11.10 08:04

    @누리애 본시 남의 떡은 크고 맛있어 보입니다 ^^ 개떡입니다!!

  • 15.11.10 07:04

    글도 재미있고,
    풀어가는 솜씨도 지루하지 않고,
    자신을 좀 봐달라는 어느 분이 말씀해 주신 정보가 사실이면
    노후가 넉넉하고 여유있는 몸부림님은 제목은 고쳐야할 듯 합니다.
    경제적 여유 있겠다, 몸매 되겠다, 글 잘 쓰겠다, 크게 빠지는 것 없어 보입니다.
    지방간만 좀 해결하시면......

    저도 늘숲님처럼 그림에 꽂혔습니다.
    같이 밥 먹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그 그림 탐나서 오른쪽 마우스 클릭했는데 안된다고 나와서 잠시 절망~~ 후후
    고봉밥 따끈한 그림처럼 따듯하고 넉넉한 오늘 하루 엮으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1.10 08:07

    예쁘게 봐주셔서 이 아침 공기가 션~~합니다
    울밑에 선 봉선화처럼 처량한 인생이지만 스스로 안 씹고 잘살아 보겠습니다 ㅋㅋ

  • 15.11.10 08:59

    언제 밥 한끼 함께 할 수 있는 날 기다려 봅니다.
    삶이 가족을 위하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누가 몸부림님의 삶을 하류 인생이라 할른지요 ..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오늘도 가볍고 기쁜 시간에 머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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