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체험센터' 최우수 친환경 건물 인증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이순모)은 5일 오전 강릉시를 방
문, 최명희 시장에게 친환경 건축물 예비 인증서를 전달했다.
첨단 친환경 녹색 기술이 집약된 미래 저탄소 녹색도시 선도사업으로 조성 중인 초당동 소재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가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이순모)은 5일 오전 강릉시를 방문해 최명희 시장에게 친환경 건축물 예비 인증서를 전달했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의 평가는 토지이용, 교통, 에너지, 재료 및 자원, 수자원, 환경오염 방지, 유지관리, 생태환경, 실내환경 등 9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강릉녹색도시 체험센터는 각 분야별로 고른 점수를 얻어 최우수등급을 획득,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는 68개 친환경 녹색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에너지 제로 건축물을 실현하기 위해 주에너지원으로 태양광과 지열을 사용하고 100㎾급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활용, 낮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해 밤에 사용하는 체계를 통해 에너지 제로를 실증토록 했다.
이 건물은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 최우수등급 이외에도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을 획득했고,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 최우수 등급을 신청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