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 just can't be f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When you're down and out when you're on the street when evening falls so hard I will comfort you I'll take your part oh when darkness comes And pain is all ar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lay me down.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your time has come to shine All your dreams are on their way See how they shine oh if you need a friend I'm sailing right beh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ease your m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ll ease your mind.
당신의 심신이 피로하고 작게만 느껴져서 눈에 눈물이 고이면 내가 닦아 줄께요 난 당신 편이에요 힘든 시기가 닥쳤지만 주위에 친구도 없을 때 내가 엎드려 험난한 물살 위에 다리가 되어 드릴께요 다리가 되어 드릴께요
당신이 무일푼이 되어 거리로 나앉게 되어 견디기 어려운 밤이 찾아오면 제가 당신을 위로해 드리고 당신 편에 서드릴께요 어둠이 몰려와 주위에 온통 고통으로 가득찰 때 내가 엎드려 험한 물살 위에 다리가 되어드릴께요 다리가 되어 드릴께요
항해를 멈추지 말아요, 소중한 그대. 계속 나아가세요 당신에게도 환하게 빛날 때가 찾아올 거에요 당신의 모든 꿈들이 지금 다가 오고 있다구요 그 꿈들이 빛나는 모습을 보세요 만약 동행이 필요하면 내가 당신 뒤를 따라 항해할 거에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당신의 마음을 편히 해드릴께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한곡으로 꼽힐 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랩니다. 잔잔한 멜로디도 일품이지만, 가사 또한 아름다워서 이 곡이 더욱 빛을 발하지 않나 싶습니다.
흔히 "환상의 듀엣"이라고 불리며, 통기타와 화음 위주로 196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사이먼 & 가펑클은 뉴욕주에 살면서 알고 지내던 동갑내기 친구였습니다. 13세가 되면서 노랠 부르기 시작해서 1957년에는 "Tom and Jerry"라는 이름으로 정식 듀엣을 결성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곡은 1970년도에 발표한 그들의 6집이자 마지막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 바로 이 곡이 빌보드 정상에 올랐고, The Boxer가 7위, 그리고 Cecilia가 4위에 오르면서 그해의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앨범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사이몬 & 가펑클은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하고 각자 솔로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미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이 노래에서 troubled water는 인간이 살아 가야 하는 험난한 세상을 말하고 있죠. 그 거친 세상을 사랑하는 이가 무사히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이 다리가 되어 주겠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문제시 자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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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노래 나올줄 알았어~~ ㅋㅋㅋ
4545
그 유명한 SG?? ㄷㄷㄷ
드디어 나왔군요.ㅎㅎ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