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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그림을 그대로 보나요? 아니죠?
그림에 액자를 끼워서 보지요..
그것입니다.
그림 그것 자체를 직접 보는 것이 아니라 액자를 거쳐서 보는 것과 같이 소설의 이야기를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통해서 보는 것이죠.
탐그루에선 세하라자드가 이야기를 해주잖아요. 그러니까 거기선 세하라자다를 통해서 이야기를 듣져.. 그런 게 액자식 구성이예요...
교과서에서 배우는 글 중에 액자식 구성이라 하면...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가 있겠습니다..(맞나? 기억이 가물가물^^*)
그것부다두 확실한 예는 화수분이죠... 화수분.. .^^*
탐그루 읽으세요? 그거 저두 요즘에 다시 읽었눈뎅 넘 잼떠염..
2번째 읽어두 잼눈 소설이 난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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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뒤에 보면 무슨 SF 평론가 글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