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圖庇匿(기도비닉)
'비닉'이라는 말이 있는데 일제시대에 굳어진 말로 사회에서는 잘 쓰이지 않으나군사용어에 일제 잔재가 남아 있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庇匿이라 쓰면 '덮어서 감춘다'는 뜻이고,秘匿이라고 쓰면 '몰래 감춘다'는 말입니다.
企圖庇匿(기도비닉)이라 하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의도를 적에게 비쳐지지 않도록 하자'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이것을 발음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흔히 '기도비익'이라 쓰이지요.
첫댓글 아 ~ 알았습니다.비닉이군요. ' 企圖庇匿'. 명괘한 답을 주셔서 무한 감사 드립니다.대단히 고맙습니다.
첫댓글 아 ~ 알았습니다.비닉이군요. ' 企圖庇匿'. 명괘한 답을 주셔서 무한 감사 드립니다.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