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처음 하게된 것은 고등학교 때 였습니다. 헌혈 문진 후, 여고생 250명 중 실제 헌혈을 할 수 있었던 사람은 약 80명 뿐이었는데 그때부터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처럼 느껴졌습니다. 수험생활, 취업 준비생 시절에는 학원가 근처의 가까운 헌혈의 집을 주기적으로 방문했고 직장인이 된 지금은 주말 약속이 있는 날,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헌혈을 하곤합니다. 헌혈을 시작한 지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왔고 드디어 서른번째 헌혈! 헌혈30회로 적십자헌혈 유공장 은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적십자 헌혈유공장은 헌신적으로 헌혈사업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헌혈자에게 지급하는 포장증 및 포장을 말하며 30번째 헌혈자에게 유공장 은장을, 50번째 헌혈자에게 유공장 금장을 수여합니다. 100회 이상 다회헌혈자에게는 적십자 헌혈유공장 명예증을 수여합니다.
1. 전자 문진 2. 헌혈상담 3. 헌혈 4. 헌혈시 주의사항 국민건강보험 임직원들은 혈액수급의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주기적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하고 헌혈참여시 공가 4시간을 부여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헌혈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헌혈 참여자의 자율 의사에 따라 헌혈증을 기부하여 생명존중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는 1초의 찡그림, 헌혈.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자,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착한 일로 작지만 큰사랑을 실천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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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민건강보험 블로그「건강천사」 원문보기 글쓴이: 건강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