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내 여행지 추천 강원도 영월 관광 가 볼만한 곳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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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여행지 추천 강원도 영월 관광 가 볼만한 곳 5

안녕하세요?

매일 여행 다니는 여행 인플 다빛입니다.

이번에 강원도 영월 여행을 다녀왔어요.

영월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관광 명소로 유명하잖아요?

유유자적 힐링 도시라 영월의 명소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어서 다녀왔어요!

대표적인 관광 코스로 청령포, 선돌, 한반도 지형, 요선암 돌개구멍 다녀왔으니 참고해주세요!

1. 청령포

영월은 강원도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자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왔어요.

‘영택시’라는 관광택시도 있고 기차역도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청령포랍니다.

매표소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서 입장료 50% 할인받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푸른 하늘과 맑은 강물이 눈에 먼저 들어왔어요.

청령포는 단종이 유배된 역사적인 장소예요.

나룻배를 타고서만 들어갈 수 있고 내부는 소나무 숲으로 유명합니다.

600년 정도로 추정되는 관음송도 있어서 시간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가 있는데 이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도 멋있는데 다음날 알이 베길 수도 있습니다.

그 시대 살았던 시절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놓았는데 뭔가 여기 살았다고 하니 좋으면서도 너무 적적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선돌

다음은 차로 7분 거리인 선돌입니다.

선돌은 높이 솟은 모습이 무척 경이로워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약간 산타고 가다가 만나는 휴게소 같은 주차장에 주차 후 데크길을 따라 약 5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것이 선돌.

실제로 보면 이 경이로움에 깜짝 놀랍니다.

3. 한반도 지형

다음은 영월 한반도 지형입니다.

주차장 주차비 2천원이고 입장료는 따로 없어요.

약 1km 정도를 가야 나오는데 살짝 등산이고 유모차는 절대 갈 수 없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 아기를 안고 가시는 부부를 봤는데 진짜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도 오시는데 그래도 다 잘 도착하시더라고요?

도착하면 펼쳐지는 풍경이 정말 일품이에요. 바로 육성으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지형은 진짜 그럴듯한 한반도모습이 아니라 지도 그 자체랍니다.

저는 역사 덕후라서, 게다가 세계지리 선택해서 지도 진짜 많이 그렸는데 레알 한반도랍니다.

강물이 구불구불 흐르며 만들어낸 자연의 조형미는 정말 놀라웠어요.

남녀노소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고 중간에 무궁화, 태극기도 있어서 참 좋아요.

대한민국 만세!

4. 요선암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요선암 돌개구멍인데 강물의 자연적인 힘으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처음에 SNS에서 봤을 때 뭐야?

합성아냐?

이런식으로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주차를 하고 저 길을 따라 약 5분 정도만 오면 도착합니다.

발도 담그고 싶었지만 물은 고여있어서 내부에 아주 모기 유충이 득실득실.

물이 좀 더 가득 찼더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5. 카페 솔티에라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299 솔티에라 이곳은 깔끔하고 붉은 벽돌 외관에 이끌려 들어갔는데요.

내부도 깔끔하고 멋진 인테리어입니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뒤에 정원!

숨겨진 정원이 있었는데 뛰어놀기 너무 좋겠더라고요.

시그니처 음료와 커피도 맛있어서 굉장히 머무는 내내 좋았고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영월 여행은 자연이 만들어낸 명소를 만나며 정말 신기함의 연속이었어요.

다양한관광지가 차로 30분 안에 다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아요.

특히 청령포와 한반도 지형은 지금 날씨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공간!

아직까지 가보지 않았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요선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도원운학로 13-39

요선암돌개구멍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법흥로 275-25

솔티에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299 솔티에라 1F

선돌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769-4

인구소멸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이런 착한 여행 정보도 많이 들고오겠습니다.

-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님의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