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문화 제28회 정기연주회
NAMU Chamber Orchestra 초청연주회로
9월 19일 (금요일) 오후 8시에 울산음대 연주홀에서 있습니다.
P R O G R A M
1. E. Grieg (1843~1907)
Two elegies for string chamber Op.34
1. Herzwunden
2. Letzter Fruehling
2. W. Schroeder
Eine Kleine Lachmusik
1.Allegro
2.Romanze
3.Menuett
4.Finale
~Intermission~
3. E. Elgar (1857~1934)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Op.20
1. Allegro piacevole
2. Larghetto
3. Allegretto
4. E. Grieg (1843~1907)
Suite im alten style (aus Holberg's zeit) Op.40
1. Praelude
2. Sarabande
3. Gavotte
4. Air
5. Rigaudon
해설
1. 그리그가 아스문트 빈예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33중에서 두 곡을 현악 합주용으로 편곡한 것이며, 슬픈 선율의 제1곡은 마음의 상처이며 제2곡은 만춘. 연주시간은 약 10분
2. 해설이 필요 없으며 직접 연주회에서 들으시고 아하!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3. 엘가는 결혼 후 전원생활에서 이 곡을 부인에게 세번째 결혼 기념일 선물로
작곡하였으나
공식적인 헌정은 친구에게 하였다. 세레나데인
이 곡의 연주시간은 약 12분.
4. 홀베르그 남작의 탄신 200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작곡된 것으로, 고전 모음곡의 형식을 취한 다섯곡으로 되어있다. 연주시간 약 20분
나무 체임버 오케스트라
'조화' 라는 말은 음악가에게는 언제나 에덴동산처럼 그리운 말이다.
무대에서 하나가 되고 누군가에게로 동화되어
나를 잊고 영원의 공간을 유영하듯 하는 모든
바램은 그러나 간절한 꿈이다. 그런 꿈을 현실에서 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하나 되기를 원해서 만들어진 단체가 '나무' 이다.
나무쳄버의 연주 방식의 기초는 '근대적 연주해석' 에 그 바탕을 두려한다. 나무쳄버의 연주는 '소리' 란 것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질 좋은 음향보다는 작곡 되어진 선율의 온전한 모습과 그 구조적 형태의 모양 그대로를 향한 순진한 도전인 셈이다.
나무쳄버의 용기 있는 그러한 도전이 오늘의
무대에서 온전히 청중들에게 전해지길 고대한다.
나무쳄버 악장 김무권
김무권 (음악감독 겸 리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동아콩쿨 실내악 부문 입상
*영국 에버딘 Music Festival 에 한국대표로 참가
*S.M.A Orchestra, 고양 필하모닉, KAFE 오케스트라, 전주쳄버오케스트라, 전남쳄버오케스트라, 대구키즈오케스트라와 협연
*김무권, 박경록의 일요음악회 26회/2002년
*1996년~1997년: "재미없는 음악회" 대전, 전주 공연 음악 감독
*한국 아마추어 페스티발 앙상블 창단연주회
지휘 역임
*유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 역임
*그라티아 오케스트라 악장, 나무쳄버 음악감독 겸 리더
*청운대, 대불대, 서울교대 출강중
<단원 명단>
1바이올린;김무권,홍기엽,김진숙,김선희,김승택
2바이올린:이철우,임현정,김봉화,김정희
비올라:김순영,장진숙,김은희
첼로:김형아,장혜정,신현경
콘트라베이스:노승연
첫댓글 오자 발견하여 사무국에서 CD받아내자!!!!!!!
휴! 오자 하나 발견하여 급히 수정하고 나옴.
오자 발견 ; E. Grieg의 'Holberg's zeit'에서 "1,"은 "1."로 정정되어야 함.
E.Grieg의 홀베르그조곡 1번의 1,Praelude는 1.Praludium으로 핫트랙음반설명서에 기록되어 있네요. 아마 전주곡(Prelude)이라는 뜻이겠죠? 매니아님 고생많으십니다.
ㅋㅋㅋㅋㅋㅋ
바로 이날은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제8회 정기연주회입니다요. 시간이 그만큼 없다고 하니 할 수 없지만 우리연주가 끝나는 대로 달려 가 보리다.
사진은 자료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