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증명서를 떼러 간 학교의 행정실에서
홈에듀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는 안내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한번 이용해 보고자 들어가 보았는데
발급민원에 대한 안내 사항에
※ 교육행정기관(교육청 등) 및 국·공립 초·중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에 한합니다(단, 교육공무직 제외).
라고 적시되어 있었습니다.
기간제 교사를 제외한다는 안내는 보이지 않았고요.
그런데 재직증명서 외에는 발급이 되지 않는군요.
기간제 교사, 시간 강사 등은 해당기관에서 발급받으라는 안내가 뜨면서요.
수상확인원이나 연수이수확인원은 아예
자세한 사항은 관할 교육청으로 문의하라는 안내 메시지만 떠서
발급 안 되는 이유를 짐작만 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교육연수 같은 경우 3년 이내에 이수했으면 또 듣지 않아도 되는데
확인하려면 이수한 연수 사이트를 찾아볼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사립학교를 제외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국,공립학교에 근무한다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제가 근무한 학교의 목록이 뜨는 걸로 봐서
저의 근무 기록이 교육청 사이트에 남아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이는데
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걸까요?
사소한 일 같지만 불편하기도 하고, 명백한 차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학교를 이동할 적마다 저의 기본 정보가 리셋된 상태의 나이스를 만나는 것도
시정되었으면 합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기간제 교사의 정보가 정규직 교사와 달리 취급받아야 할 까닭을 모르겠습니다.
기간제 교사 노조에 건의해 봅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매번 나이스 초기화되고, 매번 여러 학교에 민원 신청해서 경력증명서를 받아야하는게 이해가 안 돼요!! 나이스 연동이 계속 된다면, 처음 입력할 때 채용학교에서 확인하고 그 뒤로는 새로운 이력만 서류확인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