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표준발음법에서는 받침의 발음 부분에서 'ㅎ'을 따로 다루고 있습니다.(12항) ㅎ이 앞인 경우도 뒤인 경우도 축약으로 다루고 ㅅ을 ㅆ으로 만드는 것도 'ㅎ과 합쳐'라고 표현합니다. 이 표현만 보면 축약이지만 학교문법에서는 축약으로 거센소리되기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겹받침인 경우는 단순화 후 된소리되기로 봅니다.
하지만 '낳소'처럼 홑받침 ㅎ인 경우는 언급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대표음 후 교체로 볼 수는 없습니다. ㅎ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첫댓글 표준발음법에서는 받침의 발음 부분에서 'ㅎ'을 따로 다루고 있습니다.(12항)
ㅎ이 앞인 경우도 뒤인 경우도 축약으로 다루고 ㅅ을 ㅆ으로 만드는 것도 'ㅎ과 합쳐'라고 표현합니다. 이 표현만 보면 축약이지만 학교문법에서는 축약으로 거센소리되기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겹받침인 경우는 단순화 후 된소리되기로 봅니다.
하지만 '낳소'처럼 홑받침 ㅎ인 경우는 언급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대표음 후 교체로 볼 수는 없습니다.
ㅎ이 없어지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