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nY4V2V0mqo
https://youtu.be/oZZywYmMFy8
https://youtu.be/alsGsTX4PlU
'무릎 호소' 로 알려진 특수학교 부족
당시 강서구 특수학교 부지 인근 주민들의 인터뷰
장애인이지만 나이 들어서 특수학교 갈 일은 없어도 한방병원은 간다는 모양
(판사님 읍읍)
내 기준에서는 그 쪽의 재기가 낫죠
정신지체 (X)
지적장애 (O)
특수학교가 아닌 특수학급의 상황은?
특수학급 역시 부족
발달장애를 가진 7세 아들을 키우시는 어머님
가까운 초등학교 모두 특수학급 X
특수학급을 만들어달라고 요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장 재량으로 내년까지 특수학급 설립을 권했지만,
1년 가까이 논의가 지지부진
교실이 정말 부족한 걸까요..?
학급당 인원수는 평균 22명이라 과밀 학급도 아닌데다,
내년까지 학급 8개를 새로 짓는 예산안이 시교육청에 올라간 상황
학부모 운영위원회 의견을 들어야한다며 미루던 학교는
취재가 시작되자 교직원 회의에서 특수학급 설치를 결정
(뭔가 구린.. 판사님 읍읍!)
초중고 순으로 심각한 특수학급 부족
청주의 사립고 상대로 특수학급 설치를 요구하는 학부모님들
한 달 이상 묵묵부답인 학교
특수학급 신설을 부탁하다가
화내시거나 우시는 부모님들
법률상 의무는 이미 10년째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특수학급 설치
그러나 처벌조항이 없어서 사립학교는 안 지켜도 그만
충북 전체 고교는 셋 중 하나가 사립이라 장애학생들이 갈 곳은 매우 적소
결국 법률상 특수학급을 설치한 국공립 중 일부는 이미 포화상태
♡아픈 아이들도 편히 교육받길 바라오♡
첫댓글 근데 장애학생을 아픈 아이라고 표현해도 되는 걸까...? 장애는 아픈 거랑 다르지 않아? (따지는 거 아니고 나도 장애인에 대해서 배워나가고 있는 단계라 혹시 내가 실수할까봐 궁금해서ㅠㅠ)
장애인 가족은 우리 아이가 아프다고 말하는데 나도 그게 고민이야.. 물론 장애가 질병과 다르고 완치되는 것도 아닌 건 알지만ㅠㅠ (잘 아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근데 중간에 연합뉴스... 학급당 22명이라서 과밀학급이 아니라고 하는 건 좀....
왜냐면 우리 학교에선 특수교실 때문은 아니고 돌봄교실 때문에 억지로 한 학년이 진급하면서 한 반을 줄였는데 21-22명이던 학급 당 인원수가 25-26으로 늘었거든. 이거 엄청난 차이야....ㅠㅠ
특수학생을 받기 싫어서 학교쪽에서 무조건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닐 수 있음 ㅠㅠ 우리학교만 해도 진짜 교실이 빈 곳이 1도 없음 ㅠㅠ 학교는 이미 지어져 있는 상황이라 이 문제 너무 어려운 것 같아....
특수학교가 추가로 많이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ㅠㅠ
강서구 심지어 한방병원 지으려는 땅 교육청껀데 자유한국당 김성태갘ㅋ 공략으로 한방병원 이빨깜ㅋㅋ지껏도 아니고 교육청껀뎈ㅋ
8학급 짓는다 해도 교실 모자를 수 있는게 8학급 정도면 학교 증축공사임 그걸 한다는건 주변에 재개발지역이어서 아파트 입주하고 학생들 증가를 예측했기때문이야 그래서 학생들받고 거기에 학생들늘어나면 돌봄도 늘어남 게다가 사립유치원사태로 유치원 병설로 하게함 이럴때 우선순위에서 특수학급이 밀려서 정말 교실이 없을 수가 있는거야 근데 이거랑 별개로 교육청 부지였는데 공약내걸어서 한건 뭐야 진짜 반대해도 공사 그냥 진행하면 안돼? 어차피 교육청부지라며
강서구 특수학교는 내년 9월 개교예정이야-!ㅎㅎㅎ
진짜 한숨나온다 우리나라 휴
우리나라 한참 멀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