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경에 이르길....
마음이 무너지지 아니함을 아는것이 실상법신이며.
마음이 만상을 포함함을 아는 것이 공덕법신이며.
마음이 무심임을 아는것이 법성법신이며.
근기따라 응하여 설법함이 응화법신이며.
마음이 형상이 없어 얻을 수 없음을 아는 것이 허공법신이니...
만약 이 뜻을 확실히 아는 이는 곧 증득할 것이 없음을 아느니라..
증득이란?
증할것이 없는 증득이므로
아무리 증할래야 증할수 없고
깨칠래야 깨칠 수 없고
볼래야 볼수 없는데...
여기서 분명히 깨치고..
분명희 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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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르러서는
부처도 없고....
조사도 없고.....
무엇 하나 구할래야 구할수없고..
볼래야 볼수없는 것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얻음이 없다고 하고
증함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이말은
유마경에 나오는 천녀가 한말과
일통하니...
참구할 일이다...
법성法成 합장_()_
첫댓글 마음이 동하니 참을수가 없어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