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716161520510
대학원 경영 석사 시험서 서류 9등→정성평가 만점
지원자 16명 중 혼자 최종합격..업무방해 수사 의뢰
연세대 대학원에 딸을 부정입학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교수는 이경태 당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교육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연세대 전 부총장인 경영학과 이 교수와 평가위원 교수 등 8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최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2학기 연세대 경영학과 일반대학원 마케팅 전공 석사과정 입학 시험에서 이 교수의 딸을 부정하게 입학시킨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교수의 딸은 1차 서류평가에서는 16명 중 9등을 했는데 학업계획서 등 정성 평가에서는 만점을 받아 2차 구술시험 대상자로 올라갔다.
2차 구술시험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아 지원자 16명 중 유일하게 최종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류심사에서 각각 1등과 2등을 했던 지원자들은 구술점수에서 47점과 63점 등 낮은 점수를 받았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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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부정입학' 알고보니 부총장 딸..검찰수사 의뢰
ro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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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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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오늘 밝현지거아님? 사립대 최초 감사 1빠로 연대가 햇는데 거기보고서에잇던 내용일걸
@곧 탈퇴 감사보고서 결과는 14일에 나왔고 부총장인 거는 어제 저녁에 밝혀졌어! 총학에서 대응책 논의 예정이라더라
와 시위각인데 .. 떨어진 한 명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