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42장
2. 새 일
사42: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1). 새 일을 선포하심
①. 전에 예언한 일이 성취 됨
- 앗수르의 패망
앗수르 군대를 하나님께서 진멸하심으로 하룻밤 사이에 185,000명이 죽임을 당하고 산헤립은 본토로 돌아가서는 아들에게 살해당합니다(사37:34~37)
- 히스기야의 죽을병 치료
히스기야 왕은 뼈가 바스러지는 병으로 하루~이틀 사이면 죽을 수 있는 중병에 들었으나 일영표가 뒤로 10도를 물러나는 물적 증거와 함께 15년의 생명을 연장 받는 복을 받습니다(사38:5)
②. 새 일을 선포하십니다.
- 새 일이란 앞으로 발생되어지는 일들을 말합니다.
이는 유대가 바벨론에 포로 됨과 파사의 고레스에 의해 유대 등으로 포함한 이방족속이 자기들의 땅으로 돌아갈 것, 복음이 이방인에게 증거 될 것 등을 포함합니다.
- 새 일은 전혀 다른 역사를 말합니다.
“이제 내가 새(vd;j; 하다쉬2319 새로운, 새로워지다, 새것 헬:kaina;-새로운)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하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새 일” 이란 역사적으로 반복되어지나 시간적으로는 미래에 있어 아직은 이루어지지 않은 통상적인 미래의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새(vd;j; 하다쉬2319 새로운, 새로워지다, 새것 헬:kaina;-새로운) 일은 지금까지 사용되지 않았던 질적으로 전혀 다른 사건을 말합니다. - 율법과 제사법 대신에 새로운 법으로 변경됨을 말하며,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선포됨을 말합니다.
사단의 지배를 받던 세상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올무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게 됨을 말하며, 피로 죄 사함 받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 됨을 말합니다.
새 일을 행하심이란 율법이 모두 성취됨을 말합니다. - 사람들은 율법은 지구가 멸망할 때 까지 일점일획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마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는 말씀으로 율법을 준수해야 함을 강조 합니다.
하나 율법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피로 모두 완성됩니다.
율법의 일점일획까지 성취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 아래 있으며, 예수그리스도께서 증거 하신 새 계명은 무효가 됩니다.
2). 새 일 행하시는 하나님을 증거 하라 하십니다.
사42:10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aOlm] 멜로4393 가득함, 채우다)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hL;hiT] 테힐라8416 찬송, 찬양 헬:uJmnhvsate-찬송한다)
①. 찬송하라 함은 선포하라는 명령입니다.
메시아의 나타나심은 사람들만의 바램이 아님을 하나님께서 증거 하심이니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무론하고 메시아를 기다리라, 선포하라 명령합니다.
- 헬라어 성경은 “하나님의 머리되심과 영광과 이름을 찬양하라(uJmnhvsate tw'/ kurivw/ u{mnon kainovn hJ ajrch; aujtou' doxavzete to; o[noma aujtou')고 번역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통치자 되시고, 만물의 머리되시며, 지배자 되심을 선포하라고 말하는 것이며, 이런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②. 이방세계를 향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합니다.
사42:11 광야와 거기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거민들은 노래하며 산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거42:10~12은 이방세계에 사는 모든 자들을 말하며, 이들은 유대의 대적이며, 삼판 받음의 상징이었으나 이들에게도 복음이 들어가게 되니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를 즐거이 선포하라는 명령입니다.
- 셀라는 에돔 땅에 있으며 페트라 성으로 알려진 지역입니다.
이곳에서 예루살렘 성전에 번제로 드려질 양들이 양육되기도 하였으며 산꼭대기에 있는 자들은 목동들을 말합니다.
목동들에게 메시아의 탄생소식을 전하라는, 그리고 이를 즐겁게 선포하라는 명령입니다.
이 명령은 눅2:8~19을 이루기 위한 선포일 수도 있습니다.
- 이방세계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일하실 구원의 소식을 들었으니 지금부터 기뻐하고, 널리 전파하라는 명령입니다.
“광야와 거기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은 소리를 높이라(@n"r: 라난7442 삐걱거리다, 소리치다, 기뻐하다)”
광야는 아라비아, 유대광야, 애굽에 있는 광야 등을 말하며 성경은 이곳은 짐승이 사는 곳이요, 게달은 흑암이라는 의미이며 이스마엘의 둘째아들에 의해 형성된 족속입니다.
이방의 세계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복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되니 이를 미리 세상에 선포하라는 명령입니다.
③. 하나님의 나팔이 되라고 하십니다.
사42: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지어다
-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세상에 알리라고 하십니다.
“그의 찬송을 선전할지어다(dg"n: 나가드5046 정면에 두다, 알리다, 입증하다 헬: ajnaggelou'sin-보고한다, 들어낸다, 선포한다)”이방인 들은 율법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말하는데 그들에게 유대의 메시아 탄생을 알리라 하심은 율법에 의한 메시아가 아님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이사야를 통해 이방인들에게 선포하시기를 메시아를 기다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로운 일을 행하심을 세상에 선포하라는 명령입니다.
3). 이방인이 즐겁게 선포해야 할 내용
사42: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나가시며 전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①. 대적들을 치심을 찬송해야 합니다.
“그 대적을(byEao 오예브341 미워하는, 대적, 적, 원수) 크게 치시리로다.”대적(오예브)이란 by"a; 아야브340 “미워하다, 적대하다, 적이 되다”에서 온 뜻으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의 통칭입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은 우상숭배이며, 음행이며, 불순종입니다.
그리고 한발 더 전진한다면 사단과 그 추종자입니다.
그러므로 이방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이들을 심판하심을 선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②.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참아 주셨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사42:14 내가 오랫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실 때까지 참으십니다.
“내가 오랫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ajnevxomai-용서한다, 참는다)”하심은 새 일을 행하실 때까지 참으심을 말하니 곧 예수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까지 심판을 보류하시고 참으심을 말함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시대부터 새 일을 행하시려 하셨음을 말합니다.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라 함은 아이가 태어날 기한이 되면 임산부가 고통 속에 헐 덕임 같은 심정임을 말씀합니다.
모든 준비가,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고 메시아가 나타날 때가지도 차질이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③. 우상의 진이 무력화 됩니다.
사42:15 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며 그 초목을 마르게 하며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이 산은 멸망 받을 우상숭배의 본거지를 말하는 것으로서 예수그리스도를 인하여 우상의 진면목이 백일하에 들어나며,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악한 말들이 말라버림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40:3~4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4.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사41:15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4).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사42:16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①. 소경을 바른길로 인도하십니다.
사42:19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 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소경이겠느냐
마15: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마23:24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마23:26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 예수님께 나오면 예수님께서 고쳐주십니다.
마20:30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마21:14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막10:50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눅18:38 소경이 외쳐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②. 좁은 길(첩경)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사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lG;[]m' 마갈4570 길, 통로, 성벽, 좁은 길) 평탄케 하시도다
사30:11 너희는 정로를 버리며 첩경에서(hf;n: 나타5186 뻗다, 가버리다, 구부리다, 비틀다 헬:trivbon-밟아 다져진 길, 소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로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
사42:16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bytin: 나티브5410 길, 여행하다 헬:trivbou"-밟아 다져진 길, 소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사43:16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bytin: 나티브5410 길, 여행하다 헬:trivbou"-밟아 다져진 길, 소로) 내고
마3:3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trivbou")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③. 흑암에 있던 자들을 불러내서 광명에 거하게 하십니다.
눅11: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데가 없으면 등불의 광선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고후4:6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후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요1서2:9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5). 우상숭배자는 수치를 당합니다.
사42:17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하나님을 모르는 소경, 넓은 길로 가려는 자들, 흑암에 거하던 자들에게는 바른길로 인도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상에게 질문하며, 우상이 말하는 대로 따르는 자들,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이름을 우상에게 주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 설수 없으며 그자를 가차 없이 버리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통하여 깨닫게 됨은 신앙인들이 말씀을 온전하게 깨달을 수 없으나 예수님을 의지한다면 하나님은 바른길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셨으며, 때로는 무지하여 넓은 길을 고집 하더라도 바른길로 인도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아무리 말씀에 확고한 약속을 붙들고 있더라도, 말씀을 많이 알고 있더라도 우상에게 부복하며,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가차없이 버리실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상숭배가 세상에서 가장 큰 죄임을 본문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이사야42장(2).hwp
첫댓글 우상은 바로 내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이 우상이라는 것을 깨달은 자만 예수님이 내안에 오셨어 우상인 나를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는 것이 우상을 박살 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이기적이며 독선적 입니까 또 얼마나 자기를 자랑하고 싶어 하고 높이고 싶고 영광을 받고 싶어 합니까 그것도 예수 이름으로말입니다
이런자는 예수를 우상으로 섬기며 또 자신을 우상으로 만들어 갑니다
계13장 땅에서 올라 오는 짐승이 이적을 해하여 자기 자신을 위해 우상을 만들라 이것이 바로 목사가 우상이 되고 그 우상에게 잘 보여 인정받고 싶은것이 또 자신도 우상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