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者 要有段 兢業的心思 又要有段瀟灑的趣味 (학자 요유단 긍업적심사 우요유단소쇄적취미)若一味斂束淸苦 是有秋殺 無春生 何以發育萬物 (약일미렴속청고 시유추살 무춘생 하이발육만물)/菜根譚 前集 61장
배우는 자는 항상 한결 더 조심조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할 것이며 또 서글서글한 멋도 있어야 한다. 만약 외곬으로 졸라만 매고 깔끔만 떤다면 이는 싸늘한 추기(秩氣)만 있고 따뜻한 봄기운은 없는 것이니 무엇으로 만물을 발육할 수 있으랴.
/채근담 전집 61장
Children's Waltz / Michael Hoppe
첫댓글 배움의 길에는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모나지 않고 융통성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겠지요융통성을 너무 부리면 실없는 사람이 되고원칙만 고수하다보면 너무 깐깐한 사람이 되니그 두가지 사이의 황금비율은 늘 숙제입니다제 나름으론 원칙고수 80~90% + 융통성 10~20%로~~~^^제집 가훈도 원칙만 고수하지 말고 융통성도 갖자는 의미로 제가 "바르고 둥글게"로 정했습니다
바르고 둥굴게~지기님의 가훈이 멋집니다참 쉽지 않지만요~^^
첫댓글 배움의 길에는 마음가짐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모나지 않고 융통성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겠지요
융통성을 너무 부리면 실없는 사람이 되고
원칙만 고수하다보면 너무 깐깐한 사람이 되니
그 두가지 사이의 황금비율은 늘 숙제입니다
제 나름으론 원칙고수 80~90% + 융통성 10~20%로~~~^^
제집 가훈도 원칙만 고수하지 말고 융통성도 갖자는 의미로 제가 "바르고 둥글게"로 정했습니다
바르고 둥굴게~
지기님의 가훈이 멋집니다
참 쉽지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