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자랑, 다도해 일출공원 준공식 현장 2008년09월11일
일출공원 준공식을 더욱 돋보이기 위해 식전행사로 군민 건강 걷기대회를 하였다 -해변공원 11일16시
일출공원까지 (약5킬로구간) 걷기위해 군민 1천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완도사랑을 실천하는 군민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걷기대회를 앞두고 몸 풀기 체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완도초등학교를 지나고 있는 모습(맨 뒤에 쳐진 무리인듯 하다)
공원 곳곳에 안내표지판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다.
타워 2층 휴게공간에 완도를 대표하는 영웅 두분의 동상이 만화 케릭터를 연상케하며 빙그레 웃는다.
완도의 아들 최경주 프로골퍼
해상왕 장보고
약 1시간이 걸려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낙오없이 힘들게 정상에 오르고 있다.
완도타워에 도착하여 전망대 관람을 하고, 다시 아래쪽 공원입구(준공식 행사장)로 향한다.
산책로
노부부가 힘들게 정상에 올라와 미소를 지으며 내려 가신다.
공원 안내도
급경사 내리막 코스(약200미터구간) - 올라오는 사람들은 제대로 운동 할 수 있는 곳이다.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올라온 젊은 엄마들..
공원 중턱에 잘 만들어진 휴게공간 ,읍내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사진찍기에 좋은 명소가 될것 같다.
51미터의 완도타워 - 금방이라도 우주선이 이륙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1일 18시 본행사인 준공식을 앞두고 식전행사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 꼬마친구들 재롱잔치
완도고 여학생 퀸즈의 댄스공연 - 몇 차례 공연으로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kbs 방송카메라
완도고 남학생들의 비보이 댄스 - 완도 어르신들도 10대들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완도가 낳은 또 한 명의 스타 - 트롯소녀 김바다양 특별공연
앵콜송까지 받으면서 노래3곡을 간드러지게 물러서 인기가 킹왕짱이였다.
준공식 하일라이트 - 테이프 절단식
드디어 어둠이 내리고....
밤이 되면서 완도타워는 더 더욱 빛났다. 낮에 본것에 비하면 상상이 안간다.
완도항과 읍내가 한눈에...낮에 보다 밤야경이 훨씬 더 아름답다.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 들리는 음악과 함께 레이져 쏘가 시작 된다(매일 밤 저녘8시~10시까지)
타워를 휘감는 오색의 불기둥이 예사롭지가 않다.
일출공원이 있어 완도는 전국 제1의 관광 명소로 자리메김 할것을 예상해 본다.
실제 공원 입구는 항만터미널 앞이다. 입구에서 전망대는 급경사를 올라 400여미터를 가야한다.
전망대 관람은 완도해양경찰서 윗쪽으로(차량이동가능) 제1주차장까지 가서 주차 후 약 70여미터가면 된다.
서울의 남산 타워보다, 부산의 용두산 타워보다 이젠 완도 타워가 더 좋지 않은가?
완도항 일원에 비춰진 레이져 쇼!!
트롯소녀 김바다 / 오는 9월15일 오후6시(SBS전국스타쇼)에
추석특집 전국 신동들의 치열한 경합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다도해 일출공원은 수려한 해양경관과 일출ㆍ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인프라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민선3기 김종식 완도군수의 역점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2006년 5월말 착공하여 2년 3개월만에 준공하게 되는 다도해 일출공원은
총사업비 154억이 투자되어 53,220㎡의 면적에 진입도로와 관리도로가 개설되었으며,
공원 내부에는 진입광장, 중앙광장, 쉼터, 산책로, 완도타워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높이 51m의 전망탑은 다도해 일출ㆍ일몰을 볼 수 있음은 물론
장흥 천관산, 영암 월출산, 진도 조도 군도와 멀리 제주도까지 조망할 수 있어
완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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