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포지션 |
생년월일 |
국적 |
보즈 마이힐 |
골키퍼 |
1982.11.09 |
웨일스 |
토니 워너 |
골키퍼 |
1974.05.11 |
트리니다드 토바고 |
폴 맥셰인 |
수비수 |
1986.01.06 |
아일랜드 |
리암 로세니어 |
수비수 |
1984.07.09 |
잉글랜드 |
카밀 자야테 |
수비수 |
1985.03.07 |
기니 |
아르나르 푀르순트 |
수비수 |
1986.07.29 |
노르웨이 |
앤소니 가드너 |
수비수 |
1980.09.19 |
잉글랜드 |
가브리엘 팔레타 |
수비수 |
1986.02.15 |
아르헨티나 |
이브라히마 송코 |
수비수 |
1981.01.22 |
세네갈 |
앤디 도슨 |
수비수 |
1978.10.20 |
잉글랜드 |
시모네 비탈레 |
수비수 |
1986.03.01 |
이탈리아 |
세바스티앙 포코뇰리 |
수비수 |
1987.08.01 |
벨기에 |
베르나르 망디 |
수비수 |
1981.08.20 |
프랑스 |
케빈 킬베인 |
수비수 |
1977.02.01 |
아일랜드 |
로렌조 다비즈 |
미드필더 |
1986.09.04 |
네덜란드 |
조지 보아텡 |
미드필더 |
1975.09.05 |
네덜란드 |
이언 애쉬비 |
미드필더 |
1976.09.06 |
잉글랜드 |
세이 올로핀자나 |
미드필더 |
1980.06.30 |
나이지리아 |
지미 불라드 |
미드필더 |
1978.10.23 |
잉글랜드 |
리처드 가르시아 |
미드필더 |
1981.09.04 |
호주 |
카멜 길라스 |
미드필더 |
1984.03.09 |
알제리 |
디에고 발레리 |
미드필더 |
1986.05.01 |
아르헨티나 |
딘 머니 |
미드필더 |
1984.01.31 |
잉글랜드 |
스티븐 헌트 |
미드필더 |
1981.08.01 |
아일랜드 |
페테르 할모시 |
미드필더 |
1979.09.25 |
헝가리 |
크레이그 페이건 |
공격수 |
1982.12.11 |
잉글랜드 |
지오반니 |
공격수 |
1980.01.11 |
브라질 |
박철효 |
공격수 |
1990.01.24 |
대한민국 |
조지 알티도어 |
공격수 |
1989.11.06 |
미국 |
다니엘 쿠생 |
공격수 |
1977.02.07 |
가봉 |
칼렙 폴란 |
공격수 |
1982.10.26 |
아일랜드 |
밀란 이바나 |
공격수 |
1983.11.26 |
슬로바키아 |
베네호르 하셀링크 |
공격수 |
1978.11.07 |
네덜란드 |
<시즌 전반기 포메이션>
----------------이바나--------쿠생------------------
----------(페이건,지오반니)-(폴란,하셀링크,알티도어)-
-----헌트--------------------------------발레리-----
-(할모시,킬베인)-------------------(길라스,가르시아)-
---------------불라드--------다비즈-----------------
------------(올로핀자나)-(보아텡,애쉬비)-------------
----포코뇰리------푀르순트------송코------망디------
----(비탈레)-(팔레타,가드너,맥셰인,자야테)-(로세니어)-
----------------------마이힐------------------------
----------------------(워너)------------------------
시즌 전반기
<시즌 전반기 경기결과>
<시즌 전반기 프리미어리그 순위변동>
힘든 프리시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시즌 목표도 '무조건 강등권 탈출'로 잡았죠. 하지만 개막전에서 철저한 잠그기 전술로 일관하며 에버튼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나름 성과를 거두니까 '아, 이번 시즌은 뭔가 되겠구나' 하는 섣부른(?)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이후 리그 6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잡을 수도 있었으나 막판 뒷심 부족으로 무너질 땐 아쉬웠지만 경기 내용 측면에서 정말 재미있고 스릴있는 경기였죠. 하지만 차근차근 승수를 쌓아나가며 서서히 강등권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맨유와 리버풀을 연달아 상대했던 리그 10~12라운드에는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다행히 이후 좋은 성적을 거둬서 리그 14위로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칼링컵에서도 8강이라는 예상 외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3라운드에서 이바나의 결승골로 토트넘을 잡기도 했죠. 하지만 8강전에서 혈투 끝에 블랙번에게 패하며 '첫 시즌에 유로파리그 진출'이라는 꿈은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시즌 중간점검 - 겨울 이적시장 (2009.01.01~2009.01.31)
힘들었던 전반기. 이젠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이 왔습니다.
<영입>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왼쪽 윙어를 거의 물갈이했습니다. 헌트와 할모시가 떠난 빈자리를 보로의 신성 애덤 존슨과 에레디비지에의 젊은 윙어 시몬 폴센이 메웠지요. 헌트는 시즌 전반기에 걸쳐 단 1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고 팀을 떠났는데, 애덤 존슨은 4개월동안 리그에서 1골 5도움, 평균평점 6.94라는 준수한 스탯을 찍었습니다. 존슨의 백업 멤버로 데려온 폴센 역시 리그에서 2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했습니다.
사실 전반기에서 제 헐 시티는 강등권팀 치고는 괜찮은 공격력을 보이고 있었지만, 더 끌어올리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유망주 2명을 데려왔죠. 다른 분들도 많이 알고 계실 존 플렉과 하비에르 파스토레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 탓인지 올 시즌에는 두 선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미래를 보고 데려온 만큼 다음 시즌부터는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방출>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주로 나이가 많거나 제 스타일에 맞지 않는 선수들을 내쳤습니다. 베네호르 하셀링크는 나이도 많은 데다 발이 너무 느려서(장신 타겟터라 어쩔수 없겠지만) 잘 써먹을 자신이 없더군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많은 이적료를 받기 위해 잽싸게 팔아치웠습니다. 스티븐 헌트는 전체적으로 실력있는 선수인데 어째 제 전술에서는 크로스를 올리기보다는 자꾸 중앙으로 치고들어와서 중거리슛만 뻥뻥 때리는지...-_-; 슛 정확도라도 높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전반기 내내 단 1골도 기록하지 못해 성질나서 팔아버렸습니다. 이외에 시즌 전반기 내내 후보 신세를 면치 못했던 페테르 할모시도 팀에서 내보냈습니다. 유망주인 윌 앳킨슨은 3개월간 임대 보냈다가 복귀시켰습니다.
겨울이적시장 종료 이후 스쿼드와 포메이션
<시즌 후반기 선수단>
이름 |
포지션 |
생년월일 |
국적 |
보즈 마이힐 |
골키퍼 |
1982.11.09 |
웨일스 |
토니 워너 |
골키퍼 |
1974.05.11 |
트리니다드 토바고 |
폴 맥셰인 |
수비수 |
1986.01.06 |
아일랜드 |
리암 로세니어 |
수비수 |
1984.07.09 |
잉글랜드 |
카밀 자야테 |
수비수 |
1985.03.07 |
기니 |
아르나르 푀르순트 |
수비수 |
1986.07.29 |
노르웨이 |
앤소니 가드너 |
수비수 |
1980.09.19 |
잉글랜드 |
가브리엘 팔레타 |
수비수 |
1986.02.15 |
아르헨티나 |
이브라히마 송코 |
수비수 |
1981.01.22 |
세네갈 |
앤디 도슨 |
수비수 |
1978.10.20 |
잉글랜드 |
시모네 비탈레 |
수비수 |
1986.03.01 |
이탈리아 |
세바스티앙 포코뇰리 |
수비수 |
1987.08.01 |
벨기에 |
베르나르 망디 |
수비수 |
1981.08.20 |
프랑스 |
케빈 킬베인 |
수비수 |
1977.02.01 |
아일랜드 |
로렌조 다비즈 |
미드필더 |
1986.09.04 |
네덜란드 |
조지 보아텡 |
미드필더 |
1975.09.05 |
네덜란드 |
이언 애쉬비 |
미드필더 |
1976.09.06 |
잉글랜드 |
세미 올로핀자나 |
미드필더 |
1980.06.30 |
나이지리아 |
지미 불라드 |
미드필더 |
1978.10.23 |
잉글랜드 |
리처드 가르시아 |
미드필더 |
1981.09.04 |
호주 |
카멜 길라스 |
미드필더 |
1984.03.09 |
알제리 |
디에고 발레리 |
미드필더 |
1986.05.01 |
아르헨티나 |
애덤 존슨 |
미드필더 |
1987.07.14 |
잉글랜드 |
시몬 폴센 |
미드필더 |
1984.10.07 |
덴마크 |
딘 머니 |
미드필더 |
1984.01.31 |
잉글랜드 |
크레이그 페이건 |
공격수 |
1982.12.11 |
잉글랜드 |
지오반니 |
공격수 |
1980.01.11 |
브라질 |
존 플렉 |
공격수 |
1991.08.24 |
스코틀랜드 |
박철효 |
공격수 |
1990.01.24 |
대한민국 |
하비에르 파스토레 |
공격수 |
1989.06.20 |
아르헨티나 |
조지 알티도어 |
공격수 |
1989.11.06 |
미국 |
다니엘 쿠생 |
공격수 |
1977.02.07 |
가봉 |
칼렙 폴란 |
공격수 |
1982.10.26 |
아일랜드 |
밀란 이바나 |
공격수 |
1983.11.26 |
슬로바키아 |
<시즌 후반기 포메이션>
----------------이바나--------알티도어----------------
------------(플렉,페이건)--(쿠생,폴란,파스토레)---------
-----A.존슨--------------------------------발레리-----
--(폴센,킬베인)----------------------(지오반니,길라스)-
----------------불라드--------다비즈------------------
-------------(올로핀자나)-(보아텡,애쉬비)--------------
---포코뇰리------푀르순트-----팔레타------망디--------
---(비탈레)---(송코,가드너,맥셰인,자야테)-(로세니어)----
-----------------------마이힐-------------------------
-----------------------(워너)-------------------------
시즌 후반기
<시즌 후반기 경기결과>
<시즌 후반기 프리미어리그 순위변동>
접전 끝에 에버튼에게 0-1로 패하며 시즌 후반기를 리그 15위로 내려앉은 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차차 승점을 쌓아 나가며 차근차근 순위를 올려가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시즌 막판에 스토크 시티와 포츠머스에 승리를 거두며 순위를 제대로 끌어올렸습니다. 마침내 저는 38전 10승 11무 17패, 48골 64실점, 승점 41점을 얻어 프리미어리그 12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만족스러운 시즌이었죠. ^^
FA컵에서는 브래드포드를 꺾고 4라운드에 올랐으나 4라운드에서 토트넘에 완패해 조기 탈락했습니다.
2008/09 시즌 최종 결과
<프리미어리그>
<칼링컵>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헐 시티의 올 시즌 최종 기록
프리미어리그 잔류의 1등 공신들
<보즈 마이힐>
팀내 유일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우리의 수호신 마이힐입니다. 보다시피 수비가 우왕좌왕하는 가운데에서도 프리시즌에 3차례나 무실점을 기록한 것을 인정받아 주전을 꿰차게 되었죠. 리그에서 38경기 64실점이라는 다소 부끄러운 실점 기록을 남겼지만 그래도 필요할 때는 결정적인 선방을 해준 적이 많아서 너무나 든든했던 선수였습니다.
<아르나르 푀르순트>
올 시즌 최고의 대박 영입 선수. 보시다시피 MVP도 리그에서만 5번이나 받았죠. 선수소개 게시판에 스콜피온님이 '노르웨이의 비디치(?)'라고 소개해 주셨던데 정말 비디치처럼 제법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푀르순트에게 가장 반했던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기복 없는 경기력! 정말 경기 평점이 7점 아래로 내려가는 날이 별로 없을 정도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제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미 불라드>
저희 팀 중원의 핵심, 지미 불라드입니다. 별다른 부상 없이 리그에서만 32경기 출장하며 6골 3도움이라는 훌륭한 스탯을 찍었습니다. 프리킥, 중거리슛 능력이 탁월하고 자주 전방으로 올라와 헤딩으로도 골을 넣더군요. 나이가 좀 있는게 흠이지만 너무 믿음직한 선수입니다.
<밀란 이바나>
공격진의 대박 영입 선수. 리그 26경기에 출전, 10골 2도움이라는 좋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녀석 데뷔골이 아스날전에서 날린 칩샷이었습니다. 알무니아가 그냥 서서 당하더군요..-_-; 한번 써볼까 하는 마음에 칼렙 폴란과 교체투입시켰는데 칩샷을 성공시키는 걸 보고 사실상 그 다음 경기들부터 우리의 붙박이 주전 공격수가 되었습니다. 중거리슛 능력도 좋은 편이고 프리킥으로도 많은 골들을 성공시킨 우리의 핵심 선수입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존 플렉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지도 모르겠네요.
유벤군 감독 선정 "2008/09 HULL CITY BEST XI"
첫댓글 리버풀 지못미 .ㅠ.ㅠ... 스토크에서 소렌슨(쇠렌센?... 무튼 GK) 대려오시는것도 ..ㅎㅎ.. 11위부터 19위까진 피터젔겠군요..ㅎㄷㄷ;.. 상위권도 ㅎㄷㄷ
제가 예상하는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랑 비슷하군요..리버풀 몰락 맨시의 부흥 아스날과 맨시의 컵하나씩 챙기기 그리고 챔스는 바르샤..
헐.. 아주 세세하게 쓰셨네...ㄷㄷㄷㄷ 스토크에서 쇠렌센하고 라이언 소크로스 대려오세용 -8포텐인데 150대뜨면 정말 좋아용 준본좌급임 ㅎㅎㅎ
재미있게 쓰셨네요. 헐시티 제꺼에서는 강등당했는데 잘했네요 ㅋㅋ
진짜 재미있게 쓰셨네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다음시즌도 기대할게요 ^^
욕쟁이 감독 밑에서 힘들었을 선수들에게 박수를..
혹시 다른얘기지만 맨유팬카페에 유벤군과 동일인물이신가요?? 갑자기 닉넴이 똑같은걸 알았네요.. ㅎ
네 바로 접니다 ^^ CM동 유벤군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이죠~ㅎㅎ
ㅎㅎ 괜히 반갑네요.. 역시 어디서나 레전드급 활약이십니다~
반가워요 ^^ 혹시 맨유카페에서 닉네임 뭐 쓰시나요..?
전 맨유카페에서도 이 닉넴입니다.. 맨유넘버세븐! ㅎㅎ 역시 축구좋아하시는분치고 fm을 생략할수가 없네요.. ㅎ
그렇죠!! ㅋ
이번주 카페인에 선정되셨네요~ ㅊㅋ드려요~ 전 팀이야기 몇번올렸는데 워낙 인기가 없어서.. ㅋ 부럽네요~ 팀이야기보니 아주 정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ㅎㅎ 이거 만드는데 시간 꽤 들어였겠어요.. 저도 씨엠때는 강등권팀 하부리그팀 자주했는데... 왠지 에펨이 씨엠보다 어렵게 느껴저서 약팀은 잘 못하겠떠라구요.. 정말 대단하신듯.~~ ㅋ 조만간 헐시티 우승소식을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