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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2:2(1-2) 데바다하의 경
봄봄 추천 0 조회 63 20.08.21 11:1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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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8.21 11:29

    첫댓글 [.... viññāṇe chandarāgavinayakkhāyī ]

    5蘊(界)에 대한 欲貪(chandarāga)은

    이른바 66법에 대한 욕탐의 흐름에서
    마지막에 나타나는 내용입니다.


    眼에 대한 욕탐은 심의 오염원이다. ~
    意.................................................... = 내입처에 대한 욕탐에서 시작하여 즉 意에 대한 心의 욕탐.

    이어서
    色성향미촉法................................... = 외입처에 대한 욕탐, 그 중에서도 法에 대한 心의 욕탐.

    이어서
    ...........
    6식신, 6촉신, 6수신, ...........
    그리고
    6尋 ,
    6伺 <慾愛: 慾界 중생들의 渴愛는 여기에서 일어나면서 생겨나고 여기에서 머물면서 안주한다.>
    혹은
    6界(지수화풍 공식)
    5蘊 ..............에 대한 心의 욕탐.

    그 결과는 5온 取
    그 결과는 有(욕계에 걸맞은 명색으로 變成 = 5온의 명색화: 업유)

    그리고서 죽으면 살아 있을 때와 유사하게
    有(=再有)가 생겨남
    그것이 이른바
    무명에 덥히고 갈애<여기서는 욕애>에 매여서
    이 身(알음알이를 지닌 이 몸<심행: 명身>)

  • 작성자 20.08.21 11:42

    [그 결과는 5온 取
    그 결과는 有(욕계에 걸맞은 명색으로 變成 = 5온의 명색화: 업유)]
    .......에서

    이 명색에 識住(= 5蘊[界]에 識住)를
    [名色 緣 識]이라고 말합니다.

    식 - 명색 互緣의 의미는 이러한 의미입니다.
    이 명색에 의지하여 식이 생겨나고
    이 식을 연하여 명색이 생겨나고
    그리고......
    이러한 업유 혹은 생유를 연하여
    육입(욕계에 태어남)이......

    달리 표현하면 (5온)취를 연하여 명색(有)
    有(명색)을 연하여 生(6입).........

  • 20.08.21 21:10

    @봄봄 //(오온)취를 연하여 명색(유)//??? 뭔말씀하는건지요?
    오온이 당근 명색이지요.
    근데, 명색이 유(욕, 색, 무색)가 된다고요 12지가 앞뒤로 뒤죽박죽...?

    12지의 연기를 집성제와 멸성제(사성제)에 대한 안목, 지혜,명, 광으로 밝힌거라고 경문을 근거로 수차례 이 카페에 말들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봄봄님은 12지를 삼세중양과 같이 오해를 일으킬 문구
    //육입(욕계에 태어남)이//
    육입(욕계에 태어남)이라는 경문 출처는요?

  • 작성자 20.08.21 22:15

    @mindsati

    명색이 유라 했을 때는
    일단 욕계(넓게 잡아서 색계)라고 여러 차례 말했고요.
    이러한 흐름은 욕계에 대한 교설이라고 누차 말했고요.


    .....


    육입은 구업이라는 경문은 여러 차례 말했고요.
    신업이란 태어나서 행하는 신업 구업 의업이라고 누차 말했고요.


    위 내용에 대해서 이해되지 않으시면
    서로 공부 계속하면서

    그리고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맞지 싶습니다.

  • 작성자 20.08.21 22:21

    @봄봄
    육입 = 욕계에 태어남

    이 부분이 이해되시지 않으시면.....

    ........갈애-취-유-생....
    무명-행-식-명색-육입-

    무명에 덥히고 갈애에 매여
    이 몸은 이와 같이 생겨났다.
    이러한 이 몸과 밖으로 명색
    이 한 쌍이......................

  • 작성자 20.08.21 22:32

    @mindsati

    [모태에 듦이 있으면 명색이 있고
    명색(有)을 연하여 육입(生)이라고 읽으셔도 됩니다.]

    <모태에 듦이 있으면 명색이 있고>
    모태에 듦이 있고나서 일어나는 사건은?

    당근^^
    경문에 의하면 명색이 있고, 명색을 연하여 육입.

    경문에 의지하지 않고 말하면
    [모태에 듦이 있고나서 일어나는 사건은?]
    ^^
    태어남(生) = 명색을 연하여 육입!

    육입이 생입니다.
    경문에 직접 언급되어도 엉뚱한 해석이 나오는데
    경문에 직접 나오지 않는 것을 설명하라면......
    무리이기는 하네요. ㅋㅋ

  • 20.08.22 15:15

    @봄봄 그러하겠지요. 봄봄님은 12지에서의 정형구를 맘대로 맹글어 사용하시니까요.
    일테면 "육입이 생" 이라든지, "명색(유)"라든지, "태어남(생)= 명색" 등등...

  • 작성자 20.08.21 11:47

    욕계 중생들의 5온(취)를 6入이라고 읽으셔도 큰 대차는 없습니다.
    물론 5蘊(취)와 6入사이에 [유=명색]이 생략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혹은 6界(지수화풍 공식)을 취하여 모태에 듦이 있으면 명색이 있고
    명색(有)을 연하여 육입(生)이라고 읽으셔도 됩니다.

  • 작성자 20.08.21 11:55

    같은 소리 반복.... 반복 ^^... 하는 이유는
    명색에 대한 이해가
    너무나 거리가 멀어서.... ㅎㅎ

  • 작성자 20.08.21 12:07

    Yato ca kho, āvuso, ajjhattiko ceva mano aparibhinno hoti,
    bāhirā ca dhammā āpāthaṃ āgacchanti,
    tajjo ca samannāhāro hoti,
    evaṃ tajjassa viññāṇabhāgassa pātubhāvo hoti.
    도반들이여, 안의 意가 흩어지지 않고
    밖의 法들이 초점이 되고
    그에 해당하는 수집收集이 있으므로,
    이와 같이 그에 해당하는 識의 몫이 나타납니다.

    그러한 것들 중에서 色인 것은 色取蘊으로 취합되며, ----
    *안의 意가, 밖의 法들, 해당하는 識의 몫 ->色取蘊

    그러한 것들 중에서 受인 것은 受取蘊으로 취합되며,
    그러한 것들 중에서 想인 것은 想取蘊으로 취합되며,
    그러한 것들 중에서 行인 것은 行取蘊으로 취합되며,
    그러한 것들 중에서 識인 것은 識取蘊으로 취합됩니다.

  • 작성자 20.08.21 12:06

    Vuttaṃ kho panetaṃ bhagavatā –
    한편 세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yo paṭiccasamuppādaṃ passati so dhammaṃ passati;
    yo dhammaṃ passati so paṭiccasamuppādaṃ passatī’’ti.
    ‘연기를 보는 자는 법을 보는 자이며,
    법을 보는 자는 연기를 보는 자이다’라고.

    Paṭiccasamuppannā kho panime
    yadidaṃ pañcupādānakkhandhā.
    연기된 것(緣而生)들은 다름아닌
    바로 이 오취온들인 것입니다.

    *paṭiccasamuppāda (緣起)
    Paṭiccasamuppannā(緣而生)
    = pañcupādānakkhandhā


  • 작성자 20.08.21 12:25

    욕계 중생들에게 5온이 생겨나는 과정은?
    5온이 取 되어질 법이 되어서
    5온 취가 되면
    그 결과는?
    그러한 상태(명색에 식주)에서 살다가 죽으면
    그 결과는?

    과거 누겁의 업의 결과
    舊業 = 6입(生) = 다시 태어남 = 윤회.

  • 작성자 20.08.21 12:34

    취 되어질 법(대표적인 법이 5온)들에 달콤함을 수관하며 살면

    명색이 현현한다. 혹은
    식이 현현한다.

    이러한 식-명색을 연하여 육입이......

    육입(생)을 연하여(이른바 12처: 66법의 진행)
    내입-외입-6식신...... 또한 5온 :

    반복되는 현상. = 윤회.

  • 작성자 20.08.21 14:26

    viññāṇaṃ aniccaṃ saṅkhataṃ paṭiccasamuppannaṃ
    khayadhammaṃ vayadhammaṃ virāgadhammaṃ nirodhadhammaṃ.
    tassa nirodho ‘nirodho’ti vuccati.
    의식[*5蘊]은 무상하고 조건지어지고 연기된 것으로
    부서지고야 마는 것, 무너지고야 마는 것, 사라지고야 마는 것, 소멸하고야 마는 것이다.
    그것이 소멸하면 소멸이라고 한다.

    kāmānametaṃ nissaraṇaṃ yadidaṃ nekkhammaṃ,
    rūpānametaṃ nissaraṇaṃ yadidaṃ arūpaṃ,
    yaṃ kho pana kiñci
    bhūtaṃ saṅkhataṃ paṭiccasamuppannaṃ, <cf. viññāṇaṃ aniccaṃ saṅkhataṃ paṭiccasamuppannaṃ>
    nirodho tassa nissaraṇaṃ.

  • 20.08.22 04:49

    12지는 무명- 형성들[육내외입처, 밖으로 육경을 취함]-식-명색-육입(indriy)- (육육)- 취 유 생노사 등의 집성제!
    반면에 안으로 형성들이 소멸하고 식 명색 육육...노사 등의 소멸은 멸성제!

    또한, 12지 역순에 태어남 을 조건으로 발생하는 노사를 연기에 관찰하고 노사에 대한 citta의 집멸을 연기의 요소에 관찰하고 수관하며
    다음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을 연기에 관찰하고 태어남에 대한 citta의 집멸을 연기의 요소에 관찰하고 법수관을 계속하는 등 첫단계 무명의 소멸[루진제]에 이르게 되지요.

    12지를 사성제에 무지하거나,
    연기를 벗어나서 법을 윤회에 따른다면
    내외입처에 세운 일체를 벗어나 새로운 일체를 세운다는 희론이.

  • 20.08.23 00:23

    사두사두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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