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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솜자매님의 몸 컨디션을 고려하여, 간증을 먼저 듣기로 하였습니다.
하다보니 1,2부 모두 간증으로 충만한 시간이 되었는데요,
마지막에는 왕자병에 대한 여호수아형제님의 포인트 말씀도 잠깐 계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오신 분도 함께 하였습니다~~~)
You are my angel Dasom
혈루증을 앓던 여인에게 일어났던 기적~
열두해를 앓던 그 병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자 기적처럼 나아버렸어요~
그 기적...
그 기적이 지난주에 저의 동생에게 일어났어요~~~!
혹시 그 소식 들어보셨어요?
코비드 백신을 맞고 여성들에게 생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그것이 저희 사무실에서 일하던 사람과 제 동생에게도 일어났어요~~~~
그렇다고 그것을 증명할만한 것은 없지만, 백신 외에 다른 특별한 변화가 없었기에,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나중에 닥터들이 얘기하기를, 백신이 여자들의 생리주기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게 저희 여동생에게도 일어났는데, 거의 3년이 넘도록 생리가 멈추었어요.
최근에 동생이 여호수아형제님을 우연히,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절대로 계획된 만남이 아니고~~~~~ 그냥 우.연.히~~~~~~~~~ㅎㅎㅎㅎ
그리고 형제님이 동생을 보자, 어떻게 하셨는줄 아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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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똑똑똑~
형제님이 손가락으로 동생 한쪽 팔 어깨부분에 똑똑똑~ 똑똑똑 하며 노크하셨어요~~~~~
그러자 동생이 어떻게 했는줄 아세요?
몸은 그대로 앉아 있고 얼굴만 훽~~~~~~~옆으로 돌려요~
이에 질세라, 형제님은 또 똑똑똑~~
동생은 또 고개만 ~~~~~~~~~~~옆으로 돌리고~~~~~ㅎㅎㅎ
(everybody: ㅎㅎㅎ~~~~~)
이것은 저에게 놀라운 장면이었어요~
왜냐하면 누군가가 제 동생을 살짝만 건드려도 화를 내며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그날은 물론 여전히 형제님을 좋아하지 않고 쳐다도 안봤지만,
몸은 그대로 거기에 있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에(And t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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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멈추었던 생리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everybody:와~~~~~~~~~~~~~웅성웅성~~~~)
제 여동생은 여호수아형제님을 싫어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처음으로 호다에 왔을때부터 싫어하게 되었어요~
여호수아라는 말도, 호다(HODAH)라는 말을 듣기도 싫어하게 되었어요.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처음에 우리가 여호수아 형제님에 대해 얘기라도 하면,
제 동생은 형제님을 지칭해서, ‘that guy(그 남자)’라고 불렀어요~~~~ㅎㅎㅎ
그러다가 몇년이 지나 좀 익숙할때 쯤, ‘your friend(너 친구)’
지금은 ‘DK(고집사)’라고 불러요~
헤이, 당신은 업그레이드 되셨어요~~~~^^
전에는 동생이 형제님을 보면,
잽싸게 자기방으로 도망가며 방문을 쾅!!!하고 닫아버려요~
‘나 화났어~~~~!!!!’하며 우리에게 알리는거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동생 옆에 형제님이 문자그대로 이만큼 가까이 있었는데도,
동생은 도망가질 않았어요~~~
(여호수아 형제님을 보며~)
그런데 왜 똑똑똑~~~하셨어요??? 왜요???
(여호수아:Knock knock knock~~~
Open the gate~~! Open the gate~~~! 돌아서서 문을 열어~!!
그러고나서 몸의 문이 열리어, 생리가 다시 시작된 거예요~)
물론 동생이 여호수아 형제님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말하진 않겠지요~
자기가 운동도 시작하고 잘 먹고~~그래서 좋게 되었다고 생각하겠지요~
물론 그것도 맞기는 해요~
그러나 저는 12해를 앓던 혈루증 여인의 기적이 제 동생에게 일어났다고 생각해요~
물론 서로 반대의 방법이기는 하지만, 같은 스토리인 거지요~
(기도하는자:반대의 방법이 무슨 뜻이죠??)
혈루증 여인은 피가 멈추었고, 제 동생은 피가 시작되었고~~~~ㅎㅎㅎ
그래서 저는 동생에게 생리대를 많이 사줄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뻤고, 앞으로도 그럴거예요~
(여호수아: 보미나가 나를 싫어하는 이유는,,,
다솜이하고 보미나가 고등학교때 맨 처음 호다에 왔었어요,
그러니까 엄마(이사야) 아빠(디모데)가 저를 처음 만날때, 얘들을 데리고 와서 저를 본 거예요.
그래서 얘 둘을 저한테 밀어넣고,
제가 보미나를 불러서, “얘야, 엄마 아빠를 용서할 수 있겠니~?”라고 했어요.
이것도 오토메틱 마우스로 나온 거였어요~
그러자 보미나가 ‘NO!!!!’하며 밖으로 튀어나갔어요~~~~
그래서 보미나는 나갔으니 어쩔수 없고,
그 옆에 있던 다솜이에게 “너는 엄마 아빠를 용서할 수 있겠니~?”라고 했어요.
그러자 다솜이는 살짝 옆에 앉아 있던 엄마 아빠에게로 가서 엄마 아빠를 용서했어요.
그런데 그 거리가 몇천마일은 떨어져 있는 것처럼, 천근만근의 발걸음으로 겨우 갔었대요~
그렇게해서 용서하고 지금은 이렇게 날라다니고 있어요~~~
고등학교 애가‘엄마 용서해주라~’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밖으로 튀어나갈 정도로 힘들어했는데~~~
그 엄마가 저기 앉아 있어요~~~
(이사야:나 여기 있어용~~~~~~~ ^_____^ )
다솜이는 그때 용서하고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고~~
보미나는 그때 튀어나간 이후로, 나만 보면 그러는 거예요~~~~
그게 악한영이 하게 하는건데, 엄마가 기도로 파쇄하니까,
지지난주에는 자기도 모르게 제 앞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보미나랑 얘기하고 싶어서, 똑똑똑~~~했거든요~
그런데 도망가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데~~
보미나가 얼굴이라도 저를 쳐다보면 얘기라도 해볼라고~~
그런데 얼굴은 싹~~~~~~~돌려버리더라구요~~~~
보미나 그 속은 돌아보고 싶었겠지~~~
그런데 그 세월동안 버텨오던 자존심이 있는데~~그럴수는 없고~~~~
그러면 엄마 아빠의 기도가 더 필요한 거지~~~~~
그러고 좀 있다가 생리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고 해요~~~~
3년간 안나오던게 다시 나오니 얼마나 나왔겠어~~~폭포수처럼 나왔겠지~~
하나님이 둑을 무너뜨린 거예요~
하나님이 하신 거예요~
지금은 악한영이랑 함께 이 악물고 읔!!! 하며 버티고 있는데~~~
저는 앞으로 그 아이의 눈에서 쏟아질 눈물을 보는 거예요~~~
‘눈물 주머니’예요~~~
.
.
.
지금은 아랫물이 터졌으니 이제는 윗물이 터져야지~~~~......
노아홍수때에도 하늘에서 터지고 밑에서도 터졌잖아요~~~
한쪽만 터지진 않는다니까요~~~~
그래서 저는 그것을 보며 씩~~~웃어요~
‘하나님하고 싸우지 말어~~~~~~~~~~!’
다솜이는 하나님하고 싸우지 않고,
처음부터 엄마 아빠 허그하며 용서하고 지금 여기까지 와 있잖아요~~~...)
………………………………………
이것은 다른 스토리예요~
제가 여호수아형제님에게 얘기하고 어떤 솔루션을 들었는데 참 쇼킹했어요~
그 얘기를 여러분과 나누려고해요.
제가 어떤분을 아는데, 그분은 남자친구가 있어요.
서로 참 사랑하는 사이예요~
그런데 여자쪽 부모님이 그 남자친구를 극도로 반대를 하셨어요,
‘너 그 사람이랑 계속 사귈거면, 이집에서 당장 나가!!!’
부모님은 그렇게 하면 자기 딸이 포기할 줄 알고 그러셨겠지요~
그런데 그 딸은 ‘오~~오케, 알았어요, 당장 나가드리죠!!!’하며 집을 나가,
남자친구랑 같이 살게 되었어요~
남자 친구는 여자보다 나이가 훨씬 많고 집도 이미 갖고 있었거든요~
저는 엄마가 아니라서 그게 어떤 기분일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 여자는 식구들과 연락을 다 끊고...
뭔가 도음이 필요해도 도움을 구할수도 없어요~
그녀는 아직 경제적으로도 안착이 되지 않은 상태거든요, 아직 학생신분이라~~~
제가 여호수아 형제님에게 이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러자 형제님이 어떤 얘기를 하셨는지 아세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는 형제님이 영적인 솔루션을 주실줄 알았어요,
축사사역을 받던지, 기도하던지~ 등등~~
(여호수아: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의 어여쁜 딸이 자기 보이프렌드라며 소개하는데,
보통은‘야 아니다 아니다 떼려 쳐라~!’라고 하는경우가 많지,
OK OK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그런데 딸이 ‘전 너무 좋은데요~~~’라고 하면,
부모님은 ‘야, 그러면 이 집에서 나갓!! 꼴도 보기싫타!’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자식들이 나가버리지~~~~~~~~
다솜이 얘기도 그런 경우예요~
돈도 쥐뿔도 없으면서 썅!하고 나가서 같이 산거예요~~~~
학생이 무슨 돈이 있어~ 사랑에 눈이 멀어 나간거지...)
그래서 여호수아형제님이 저에게 어떤 솔류션을 내셨는지 아세요?
.
.
.
.
‘헤이,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 얘기해,
우리 호다(HODAH)가 결혼시켜줄께~
뵈뵈 자매님이랑, 포에버땡스 자매님 결혼식처럼~~~’
저는 그것을 듣고 와~~~~~~~~~~~~~~~
얼마나 쇼킹하던지~~~~~~~
그리고 형제님이 말씀하시기를,,,
그 자매님과 형제님을 향한 ‘아버지의 하트’가 있다면,
스몰웨딩을 해줄 수가 있다고~~
그러면 그들은 많은 죄책감과 짐(burden)으로부터 해방될 거라고~......
그래서 저는 그 친구에게 이 소식을 전하려고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뭐라는줄 아세요~?
“어느 보이프렌드??? 아~~ 걔~~~~~
야, 걔랑은 이미 작년에 헤어졌어~~~~~~~~~~~~~~”ㅎㅎㅎ
(everybody: ㅎㅎㅎ~~~)
지금 그녀가 가족들과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저는 잘 몰라요~
그때는 그랬어요~~~~
형제님이 그 솔루션을 말씀하셨을때, 저는 쇼크였어요~
나중에 형제님이 가시고 안계셔도,
그런 커플에게 우리(제)가 할 수있는 솔루션이 생긴 거예요~
물론 축사사역이나 내적치유 등을 통한 영적 치유도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또한 호다스타일의 웨딩으로 도와줄 수 있다는것~~~
그래서 형제님의 솔루션에 참 감사했어요~~~~~^^
(여호수아: 제가 그 자매님의 마음에 들어가서 생각해보니까,
집에서도 내쫓기고~ 학생이라 돈도 못벌고~ 남자친구랑 같이 살고는 있고~~
그러면 뭐가 필요하겠어요?
결혼 라이센스지~~~~~
결혼을 할려고 하면 돈이 많이 드는데, 우리 호다식으로하면 돈도 적게 들잖아요~~~
그런마음이 들어서 결혼식을 올려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결혼식은 블레싱인데~
그런것도 없이 나가 있으니 마음이 얼마나 힘들까 싶었어요.
남자면 또 괜찮은데 여자잖아요~~~~~
그래서 우리 호다에서 해주자~한 거예요~
꽃도 사주고, 옷이 필요하면 렌트하면 되고~
장소는 이 교회에 얘기하면 빌릴수 있고~~~...
그 얘기를 다솜이에게 해줬는데, 터치가 됏던 모양이라~~)
네, 포에버땡스 웨딩, 뵈뵈 웨딩이 베스트였어요~
(여호수아: 포에버떙스 웨딩 비디오를 보면, 아직도 눈물이 나지......)
그리고 이 이야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얘기인데,
b교회에 잠깐 다니셨던 어느 분이 저희 오피스에 오셔서 저에게 물으셨어요,
‘혹시 결혼했어요?’
저는‘no~’라고 하자,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아~~내가 아들 하나가 있는데 40이 넘도록 결혼도 안하고~~~~~
너무 스트레스야~~~~이 불효자 녀석~~~
그런데 또 내가 아들을 탓할수도 없어~~~왜냐하면 내 탓이거든~~~~~~’
15년 전에 아들이 자기가 정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데리고 와서 밥한끼 같이 먹을수 있냐고 물었대요.
그러자 아버지도 너무 좋아하며 데리고 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한쪽은 한국사람, 한쪽은 일본사람이라고 했어요.
그러자 아버지는 정색을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NO!!!데리고 오지마! 나한테 일본며느리는 절대안돼! 생각도 하지말어! 당장 헤어져~!’
저는 더이상 구체적으로 왜 헤어졌는지는 모르지만,
그 아들은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싱글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너 결혼안하냐~?’고 물으면, 자기는 영원히 싱글로 있을 거래요~
그래서 아빠는 아들의 그런소리에, 너무 너무 후회하고 자신에게 화가 났대요~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아무라도 아무라도 데리고 와서 저녁 한끼라도 대접하겠다고~
그런데 그 찬스를 놓쳐서, 평생을 후회하게 되었다고~~~~~~~
첫번째 얘기의 딸을 둔 그 부모님이 이 아버지처럼 생각한다면~~~
20년이 지난 지금 딸이 결혼하지 않는다면~~
그래서 부모님이 후회하고 계신다면~~~~
그렇지만 너무 늦어버렸어요~~~~~
그래서 제가 배웠어요,
제가 부모가 되어 자식들을 바라볼때, 제가 할일은 오직 ‘사랑’해주는것 이라는걸요~~~~
그들이 누구를 데리고 오던, 제가 할 권리(right)는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
그리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보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저와 여러분이 자식이 데리고 오는 사람을 사랑해 주기를 바래요~~~
(여호수아:
그 아버지가 15년전에 아들이 데리고 왔던 여자를 왜 사랑하지 않았을까요?
왜 헤어지라고 했을까요?
아버지가 크리스챤이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단번에 ‘그런 여자랑 헤어져!’라고 했을까요? 왜 그랬을까요?
여러분이 아셔야 하는 거예요~~~
15년이 지난 지금 후회해봤자, 너무 늦은 거예요~~~~~
왜 그랬을까요?
여러분에게도 그런일이 닥친다니까요~~~
………………
(포에버: 평소에 기도를 안하던 사람이니까 자기소견대로 한거예요~)
응~ 기도를 안했어요~~~~
기도를 안했다니까요~~~
그러면 무슨기도를 안했어요?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베스트로 주신다는 믿음이 생겨요~
그래서 아들이 누군가를 데리고 오면, ‘하나님 당신이 보내주셨어요?’라고 물어보아야지~
‘아, 나는 기도했었는데요~~~’라고 얘기해도,
‘나는 이런이런이런 며느리를 원해요!!!’의 다고다고 기도였던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세요,
‘아니야, 너희 아들에게는 이 사람이 best며느리야~~~’
그런데 아버지는 그런 기도를 하지 않았어요~
‘제가 원하는 며느리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며느리~~~
하나님이 준비하시고 보내주시는 며느리~~~’
하나님은 이미 베스트로 주셨는데, 15년이 지난 지금 후회해봤자 찬스를 잃어버린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게 기도하셔야 해요~~~)
15년 전의 그 여자친구도 예수님이셨어요.
우리가 홈리스를 보면 예수님이라고 하듯,
그 여자친구도 저녁한끼를 구하시는 예수님이었던 거예요...
그렇지만 아버지는 ‘!NO’라며 거절하셨어요...
꼭 여자친구 남자친구일 필요는 없어요~
자식들이 데리고 오는 어느 친구이든~~~~
부다를 믿던~ 술을 마시던~ 담배를 피던~ 가끔식 마리화나를 하던~~
그런 친구를 데리고 와도 괜찮겠냐고 물으면,
부모님은 ‘NO!! 우리집에 그런 사람은 절대로 안돼!!!’라고 하시는데...
그 친구로 부터 자식이 영향을 받을까봐 그러잖아요~~
그렇지만 제 자식이 데리고 온다면 제가 할일은 그저 ‘사랑’
사랑을 주는것 밖에 없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런 경험이 있으세요?
보이프렌드 부모님들로부터 거부당했던 적~~~~
.
.
.
.
………………………
이것은 다른 스토리예요~
지난 금요일날, 다락방 대신 EM에서 부흥회가 있었어요.
텍사스에서 오신 게스트 스피커가 있었고, 저는 맨 앞으로 가서 앉았어요.
저는 예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EM목사님이 갑자기 마이크를 드셨어요.
그리고‘모두들 일어나셔서 앞으로 나오세요~’라고 하셨어요.
저는 잘 몰랐는데, 아마도 사람들이 뒤쪽에 많이 앉아 있었던 모양이예요~
목사님이 앞으로 나오라고 했을때, 다들 컴플레인하기 시작했어요~
‘아니, 왜 갑자가 앞으로 나와 앉으라는거야~~~뒤에도 예수님이 계시는데~~~~’
라며 다들 투덜투덜거렸어요~
제 생각에 아마도 목사님이 처음으로 그렇게 요구하셨던것 같아요~
(참고:자매님이 s교회로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쨌든 목사님이 억지로 해서 사람들이 앞쪽으로 와서 앉게 되었어요.
그렇게 해서 부흥회가 시작되었어요.
아마 저는 계속 성령춤을 추었던것 같아요~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날밤 모든 찬양이 프리덤, 자유에 대한 곡이었어요~
지난번에 여호수아형제님이 말씀하시길, 10재앙의 목적은 ‘자유’였다고 했었잖아요~
매 부흥회마다 자유를 노래하는지 잘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처음이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10재앙을 거쳐 나오며 자유케 되었듯, 저는 그렇게 성령춤을 추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드디어 게스트 스피커가 단상에 올라오셨어요.
그런데 갑자기 자기가 준비한 설교 종이를 바닥에 떨어뜨리며,
오늘은 준비한 설교 대신 자신의 간증을 얘기하겠다고 하셨어요.
확실한건 아니지만,
아마도 게스트 스피커가 설교하기전에 설교문을 해당교회로부터 먼저 확인받는것 같아요~
그런데 갑자가 준비한 설교를 안하시겠다고 하니까,
EM목사님은 ‘아니~~뭘 설교하시려나~~~’하셨겠지요~~~
지금부터는 게스트 목사님의 간증이예요,,,
목사님이 처음에 태어나셨을때 오랫동안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 계셨어요.
닥터는 이 아이는 살 가망이 없다고 했고,
그 소리를 들은 아기의 엄마는 매일같이 교회로 달려가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하나님~~~~~~~~~~~~~ 이 아기를 살려주세요~~~~~~!!
살려주시면, 저는 한나가 되고, 이 아기는 사무엘이 되도록 할게요~~~~~~~~~~~!
살려주시면, 저는 이 아기를 당신께 드리겠어요~ 약속해요~~~정말로 정말로~~~~
제발 죽이지 마세요~~~~~~~~~~~~~~!!!’
결국 이 아기는 살아났고,
그 이야기는 그 병동의 의사와 간호사들 모두에게 기적의 스토리가 되었어요.
그렇게 태어난 아기는 목사가 되어야 했어요.
2,3,4살부터 이미 엄마가 얘기하세요,
‘아가야, 너는 굿보이가 되어야지~~~ 넌 목사가 되어야 하니까~~~~
그렇게 돌아다니면 어떡하니~~~차분하게~~~~’
그의 가족들은 굉장히 로열패밀리 였어요.
변호사, 닥터, 교수~등..
그런데 엄마는 그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요,
‘너는 이런것들이 되지 않아도 돼~ 너는 목사가 될거니까~’
그래서 그 아이는 자라서 정말로 목사가 되었어요.
그는 참 좋았던게 다른 형제들처럼 그렇게까지 막 열씸히 공부할 필요가 없었거든요~ㅎㅎㅎ
그의 형제고 사촌이고 다들 로스쿨, 메디컬 스쿨에 들어가려고
무지무지 스트레스받으며 공부했어요~
반면 그들이 이 아이(목사님)를 볼때면,
그는 유유히 성경책이을 넘기며,‘오~나는 목사가 될거니까~~’...ㅎㅎㅎ
모두들 엄청 부러워했나봐요~~~
결국 목사가 되었고, 그의 라이프는 하나님이 원하고 준비하신 것이기에,
그의 인생은 마치 순조로운 항해와 같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의 형제는 살인당했고~~~
목사인 그는 코비드 폐렴에 걸리고 말았어요...
결국 목사님은 병원에 입원하여 산소마스크를 쓰게 되었고~
마치 실패한 인생처럼 보였어요~~
병원에 누워있던 어느날,
자기 귀에서 사단이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어요~
‘헤이~~ 그냥 포기해~~~~그냥 나랑 지옥이나 같이 가자~~~낄낄낄 켈켈켈 크크크~~~~’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목사님은 소리쳤어요~~
‘예수님~~~이렇게 죽을순 없어요~~~~아직도 할일이 남아있다구요~~~제발 제발~~’
그가 할수 있는한 최대한 그렇게 예수님을 찾았어요...
그 다음날 닥터가 산소호흡기를 떼어냈어요.
그리고 회복되어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구요~
그런데 집으로 와서 잠을 잘수가 없었어요~
사단의 목소리가 들리고 계속해서 웃는 소리가 들렸어요~~~
‘나랑 같이 가자~~~낄낄낄 크크크~~~’
우리가 잠을 못자게 되면 우리 브레인이 어떻게 되는줄 아세요?
저도 대학때 잠을 제대로 못자게 되자, 환각 망상에 사로잡히게 되었었잖아요~
목사님은 2달동안 잠을 못주무셨다고 해요~
우리가 잠을 못자게 되면 브레인이 셧다운 되게 되어요.
첫주에는 더이상 말을 못하게 되고~
둘째주에는 더이상 걷지를 못하게 되고~
셋째주에는 위축증(atrophy)상태가 되어요~
그는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물었어요,
‘사탄이 하는 소리가 들리세요? 사탄이 하는소리가 들리냐구요~’
결국 그의 가족은 그를 정신병원에 넣어버렸어요.
저는 목사님이 사단의 소리를 들은것이 믿어요.
그렇지만 가족들은 아무런 소리도 안나는데 무슨 소리냐고~~~
그는 계속해서 자살시도를 하고 죽기를 원했어요~
사탄의 음성을 듣는이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자살시도를 하긴 했지만 죽지를 못했어요.
왜냐하면 죽는것도 어느정도 힘이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정신병원에 나온후 어떤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와서 집으로 돌아왔고, 아주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어요~
말하고 먹고 걷고~~~
그리고 그날 부흥회에 설교하러 저희에게 오신것은,
정신병원에서 나온지 8개월지난 후였어요...
그것은 정말로 정말로 프레쉬한 간증이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목사님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왜 너를 살렸냐면, 너는 너가 아는 이 이야기를 모두에게 말해야 한다~
사단은 진짜고~
사단은 당신(you)에게 이야기 할 것이고, 당신과 함께 할 것이다~’
EM목사님이 이 간증을 듣고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저는 잘 몰라요~
그러나 저에게는 호다에서 듣던 그런류의 간증이었어요~ 한나간증처럼~~
사람들 표정을 보았어요~
다들 멍한 표정으로~~~
목사님의 간증을 거질말이라고 할 수도 없고, 내용은 마치 동화같고~~~~~
박수를 쳐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멘이라고 해야할지~~할렐루야라고 해야할지~~~ㅎㅎㅎ
그때 EM목사님이 올라오시더니, 오늘은 끝난것 같다며 갑자기 기도하자고 하셨어요.
제가 볼때에는 아직 간증이 끝난게 아닌데~~~~~~~~~
더 듣고 싶었는데~~~~~~~~~~~
그런데 EM목사님이 멈추게 하셨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불이 꺼지더니 찬양팀의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고~~~
그리고 게스트 스피커도 오케이~하시면서 기도받으실분은 앞으로 나오라고 하셨어요.
저는 기도받을 줄의 넘버 4였어요.
저는 너무 익사이팅했는데, 왜냐하면 목사님이 오시기전에 제가 이렇게 기도했거든요~~
‘하나님 오늘 제게 하고 싶으신 어떤 말씀이든지 주세요, 저는 준비됐어요~’
제 앞의 첫번째 사람, 두번째 사람, 세번째 사람이 끝나고,
오~~~~드디어 제 차례가 되었어요~~~
너~~무 익사이팅했어요~
제가 호다에 오고난 후, 처음으로 부흥회에서 받는 안수기도였거든요~
물론 예전에 WLI에 호다식구들이랑 같이 가서 여자목사님이 기도해 주셨을때도 있었지만,
그때만 해도 호다를 잘 모르고 영적전쟁에 대해서도 잘 모를때였어요~~~
그래서 기도를 받아도 전혀 감사함도 터치도 안되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로 기도를 받고 싶었어요~~~~
제 심장은 터질듯이 두근거렸고 저는 두눈을 꼭감고 안수받을 만반의 준비를 한채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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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목사님이 저를 스킵하셨어요~
그냥 제 다음 사람, 보이한테로 가셔서 기도하세요~~
1,2,3,스킵(SKIP),5~~~
저는 ‘아니야 다시 오시겠지~~’하며 기다렸어요~
그런데 저한테로 오시지 않고 쭉 계속해서 안수기도 하시면서 나아가세요~~
저는 또 ‘그래 다 끝나고 다시 나한테로 오실거야~’하고 또 기다렸어요.
그런데 웬걸요~~~~~
저랑 눈이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다 끝난후 무대 뒤로 가버리셨어요~~~~~
저는 ‘What the heck men~~~~~~(젠장…)’
저는 슬퍼졌어요~~
왜냐하면 저는 아주 익사이팅했었는데, 목사님이 저를 일부러 스킵하신것 같아서~~~
좀 실망스럽기도 하고~~~
다 끝난후 모두들 너무 좋은 기도였다며 다들 블레싱 받은 얘기를 해요~
그렇지만 저는 그냥 ‘너희들 좋겠다~~~’라고만 했으니...-.-;
EM목사님이 ‘성령님의 인도하에 계속해서 기도하실 분들은 남아서 기되하도록 합시다~’해서
저는 남아서 기도를 계속했어요~
어쩌면 다시 돌아오실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ㅎㅎㅎ
저는 계속 기도하고 있었는데~~ 사실 목사님이 떠나시는것도 다 보였어요~~~ㅎㅎㅎ
‘이런~~~~!! 그래요 하나님, 목사님을 통해 저에게 말씀하지 않으신다면,
좋아요 저랑 다이렉트로 얘기해요~~’
그때였어요,
어느 손이 제 어깨에 턱 걸치는 거예요~~~~~~~~~
‘앗, 이거다! 드뎌 돌아오셨군~~~!!’
저는 눈을 떴어요~
그런데 아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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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목사님의 손이였어요~~~~~~~~~~~~~~~ㅎㅎㅎ
목사님이 저 어깨에 한손을 얹으시고 뭐라뭐라 기도를 하셨는데,
사실 저는 잘 못알아들었어요.
분명 좋은 얘기를 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런 마음이 들었어요,
‘아, 목사님이 나에게 좋은 블레싱을 해주셨으니까,
나도 목사님께 그렇게 해주기를 하나님이 원하실지도 몰라~’
그래서 저는 목사님의 손 위에 제 손하나를 살포시 얹었어요~
오~
그러자 목사님이 저의 그 손 위에 또 자기의 다른손 하나를 더 포개셨어요~
오~
그럼 나도~~하며 저의 남은 손도 그 위에 또 포갰어요~~~~ㅎㅎㅎ
(everybody: ㅎㅎㅎ, 다솜자매님의 한쪽 어깨 위에 손바닥 4개가 포개져 있는상황~)
그러자 목사님이 기도를 멈추셨고,
저희는 순간 서로 눈이 마주치며 껄껄껄 웃기 시작했어요~~~~ㅎㅎㅎ
목사님 : What are you doing~(너 뭐하는 거니?)
다솜 :What are you doing~(뭐하세요~)’
목사님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잖아~~~
다솜 :저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드리려구요~~~
그러고 갑자기 우리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고 갑자기 몸이 흔들리고 웃고, 그러고 제가 갑자기 울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목사님이 엄청 익사이팅 해 하셨어요~
그러시더니 제 머리통을 부여잡으시고 ‘YES YES JESUS~~~~’하며 기도하세요~
저도 목사님 머리를 부여잡고 막~~~~~~~~~~~ㅎㅎㅎㅎ
(everybody: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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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떠나고 우리가 얼마나 더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러고 목사님이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라고 하셨어요.
저는 방언을 하고 목사님도 방언과 영어를 번갈아가며 하셨던것 같아요~~~
아뭏튼 우리는 그렇게 끝내고, 저는 목사님게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며 떠났어요~
밖에서 어느 보이(boy)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제가 물었어요,
다솜: 너, 간증 좋았어?
보이: 응,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거였어~~
다솜: 사단얘기에서 좋았어?
보이: 그 부분에서 좋아하면 안되는거야?
다솜: 아니, 어떻게 느꼈냐구~~
보이: 무서웠어~ 생각안하고 싶어~~ 실은 너랑 같이 앉고 싶었는데 너는 맨 앞에 있어서
거기에 앉기가 어색해서 안갔어~~
다솜:다음번에 내 옆으로 와봐~ 색다른 느낌이야~
보이:뒤에도 예수님이 계셔~~~~
다솜:응, 예수님은 어느곳에도 다 계셔~ 그렇지만 달라~
나도 늘 뒤에 앉아 있었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앞에 앉기 시작했어~ 확실히 달라~~~
보이:오케이~ 그럼 다음에 같이 앉아보지 뭐~~~
다솜:너 기도받았니?
보이: 그럼~
다솜: 난 못받았어~~~~
보이:받았어야지~~~~~~~!!!
다솜:내가 기다리고 기다렸는데~~~~~날 스킵하고 그냥 넘어가셨어~~~~힝~~
보이: 왜?????
다솜:나도 몰라~~~~~~~~~~~~~~~~
저는 하나님게 물어보았어요,
‘왜 저를 스킵하셨는지~~~
섭섭이 귀신이 들어올려고 해요~~~~’
(everybody: ㅎㅎㅎㅎ)
다음날 제가 깼을때, 제 얼굴에 정말로 정말로 큰 골드 더스트가 있었어요...
(여호수아:얼굴 전체에 큰 골드 더스크가 선명하게~~)
그렇지만 왜 그런지 저는 잘 몰라요~
혹시 여러분은 아세요?
(여호수아 :(새로오신 자매님을 보시며~~) 혹시 금가루에 대해 들어보셨어요?
성령에 취해 있으면, 얼굴에 금가루가 붙어요~
그게 진짜 금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금가루같은게 붙어 있어요~
(한나:천국갔다 온거예요~~~~)
성령님하고 있는게 바로 천국이거든~
그래서 성령이 강하게 임하면 자기도 모르게 금가루가 나타나기도 해요~
그런데 그 목사님이 왜 다솜이를 패스했을까요?
혹시 제 간증중에 기억나는게 있으세요?
기억 안나세요?
베니힌 목사님의 디너파티에 저와 와아프와 몇몇분들이 supporter로 참석했었어요.
기도받기 싶은 사람은 다 나오라고 해서 와이프랑 같이 저도 나갔어요.
그래서 목사님이 한명한명 터치하시며 안수하주셨는데,
제 차례가 되서 안수 안하시고 빤~~~히 쳐다보셨어요~~~
기억나세요?
옆으로 나란히 서 있으니까 목사님이 저쪽부터 다다다하고 오시는데
제 차례에서는 갑자기 멈추시고 제얼굴을 빤~~~히 쳐다보세요~~~~~
저도 뭐하시려나~하고 목사님을 쳐다보았어요~~~~~~
그러자 베니힌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OH~~He is precious.(precious brother~ 오~~귀한 형제님~~~)”
그런것처럼,
다솜자매가 너무 귀하니 그냥 넘어가셨어요~
다솜이가 angel이잖아요~
나는 더러운데 저사람은 엔젤~~~
그러니 기도해줄 수가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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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다솜이 얼굴에 금가루가 가득했어요~
하나님 얼굴을 보면 뭐라고 하실거라고 했어요?
아까 하던 얘기 계속해요~~~
천국가면 예수님이 신랑이잖아요~~
예수님하고 계속 필로톡 하셔야 해요~~~~
그런데 다솜자매님은 그것을 하고 있어요.
주일날 새벽 3시에 깨어서 준비해서 교회로 달려온다니까요~~~
찬양연습하는데 목사님과 찬양대원이 고맙다고 새벽부터 드링크도 들고 와요~~~
그러면서 계속 하나님과 얘기를 해요~~~
여러분은 무엇을 보세요?
천국을 보는 거예요~~~
내 남편 예수님, 아까 하던 얘기 계속해요~~
이거 마시면서 계속해요~~~~
그게 천국이지 뭐예요~~~~)
부흥회때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 보이가 토요일밤 자정(Midnight)에 전화가 왔어요.
저는 그에게 응급상황이라도 생긴줄 알고 전화를 받았어요~~
그런데 그가 하는말이, ‘1부 예배가 몇시에 있죠?’
다솜:7시~
보이:오~ 너무 빠른데~~~
다솜:어?
보이:네가 1부에 가니까 나도 가려고 했는데, 너무 빨라~~~
다솜:빨라? 우리 일하러갈때도 그렇게 일어나지 않냐? 그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하러 그보다 더 일찍 일어나기도 하잖아~~
보이: 음~~그런데 주일이잖아~~~
다솜: 네가 그랬잖아, 토요일에 골프간다고 새벽4시에 일어났다고~~~~
보이: 그건 골프라서 그런거고~~~그거랑은 말이 다르지~~~
다솜: 그래, 이것은 나의 골프야. 너에게는 이른시간이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아~~~~
너의 골프에 4시에 일어나는건 나는 너무 일찍이지만, 너는 아무렇지도 않잖아~~~~
보이: 오~~그러네~~~ 그런데 우리 엄마가 1부에 가셔서.. 어색해~~~...그래 일단 보자보자
그러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렇지만 1부때 그는 나타나지는 않았고~~~~ㅎㅎㅎ
새벽4시의 골프는 괜찮고, 7시에 예수님을 만나는것은 안괜찮고~~~ㅎㅎㅎ
그리고 호다식구들이 부흥회에 가면 목사님들이 더이상 기도를 안해주시는 건가요???
제가 볼때 여러분은 다 너무 귀하신 분들이거든요(precious)~~~~
그러면 부흥회때 아무도 여러분에게 기도를 못해주시겠네요~~~ㅎㅎㅎ
자, 10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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