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천평에 수놓은 260만송이 튤립꽃 만나러 점심 먹고
1시쯤 떠나서 4시쯤 도착 했답니다.
꽃 구경 하고 바로 앞에 있는 꽃지해수욕장 일몰 보랴
좀 늦게 왔답니다.
봄을 알리는 매화와 벗꽃이 떨어질즈음 튤립꽃이 기다린다.
올해는 람바다.플라망고. 레드 프라우드 등 전세계에서
온 260만 송이가 기다리는 코리아 플라워크.
대한민국 화훼 랜드마크이인 코리아플라워크
입구 매표소가 있다.
만 65세이상 12,000원
함께 볼만한 박람회
2024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박람회기간
2024.04.10. (수) ~ 2024.05.07. (화)
장소
코리아플라워파크
요금
성인 : 14,000원 / 경로 및 단체: 12,000원
유아 및 청소년 : 11,000원
성을 바라 볼수 있는 겹벗꽃 산책로를 따라 오면
성과 어우러진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 해주는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튤립꽃이 알록 달록, 넓은 카펫을
깔아 놓은듯 넘넘!!! 아름다운 곳 이랍니다.
겹벗꽃 노오란 유채꽃 일록 달록 튤립꽃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꽃지 해수욕장과 어우러진 안면도 튤립공원을
한눈에 볼수있는곳이랍니다.
2시간 정도 생각 하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관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조금 시간이 부족 한듯...ㅠㅠ
5시 반 되니 여섯시까지 나오라는 스피커 소리 윙윙.
아쉽지만 나와서 잠시 쉬고 바닷가로......
서해 3대 낙조가 유명한 꽃지해수욕장 일몰
할미 할아비 바위와 어우러진 해변풍경
붉은 빛을 바다에 부은듯 서서히 물들고 있네요.
오늘날씨가 흐린 날씨라 기대를 않했는데. . .
할미바위 할베바위가 있는 끝 모습(꼭 악어 입으로)
떨어지는듯.황홀하다.
일몰 보기가 괘나 힘들었는데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 가보다.
늦게 찾아 왔지만 알찬 여행. 룰루 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