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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얼, 다민족, 웰빙 등… 현지 식품 트렌드에 따른 맞춤형 마케팅 필요 -
□ 상품명 및 HS Code
주요 가공식품 HS Code
ㅇ 소스류(HS Code 2103): 간장(HS Code 2103.10), 토마토 케찹(HS Code 2103.20), 겨자가루 조제품(HS Code 2103.30), 고추장 된장·춘장류(HS Code 2103.90) ㅇ 기타: 김(HS Code 1212.21), 참기름(HS Code 1515.50), 라면(HS Code 1902), 커피·차 조제품(HS Code 2101), 김치(HS Code 2005.99) |
주: 제품 통관 시 적용되는 HS Code는 소재나 형태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선적 전에 재차 확인 필요
□ 선정 사유
ㅇ 최근 토론토, 밴쿠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즉석식품을 비롯한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2016년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조사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전체 인구의 28.2%(397만 가구)를 차지함.
ㅇ 캐나다는 매년 25만~30만 명 신규 이민자를 수용하는 다민족 국가로, '에스닉 푸드(Ethnic Food)*'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고 있음.
- 다양성을 추구하는 캐나다인은 에스닉 푸드를 각국의 고유문화가 반영된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인식하고 있음.
*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제 3세계의 전통음식. 예를 들어, 중국의 딤섬, 베트남 쌀국수 등을 꼽을 수 있음.
ㅇ 캐나다에 한류 열풍이 거세지면서 일식, 중식 등에 비해 저평가돼 왔던 한식·한국식품이 재조명받고 있음.
- 한국의 라면, 조미김, 김치 등 다양한 식품이 캐나다 시장에 진출해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음.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 중인 한국산 가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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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체 촬영(토론토 시내 슈퍼마켓 HMart)
□ 핵심 트렌드 키워드
ㅇ 밀레니얼 세대: 캐나다 가공식품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주요 소비층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새로운 맛, 색다른 음식에 도전하고 즐기는데 적극적임.
- 시간활용을 고려해 캐나다의 밀레니얼 세대는 패스트푸드 이용률이 높으며 이동 중 식사를선호
ㅇ 다민족: 화합, 다양성 등을 지향하는 다민족 이민국가인 캐나다는 한국, 중국, 브라질 등 다양한 커뮤니티의 음식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매년 진행하며 각국의 고유 음식문화에 대해 홍보하고 있음.
- 2016년 9월 개최된 '토론토 한가위 축제'에는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모여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
- 2017년 7월 토론토에서는 제14회 브라질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현지인들로부터 브라질 식문화에 대한 인기를 끌음.
ㅇ 웰빙: 캐나다는 최근 삶의 질에 대한 욕구와 웰빙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기존의 식품 소비 성향이 변화하고 있음.
- 유기농, 무설탕, 무색소 건강식품 또는 퀴노아, 렌틸콩, 케일, 아보카도 등 영양가 높은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공식품 산업은 자동차·부품을 포함한 운송기기 산업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제조업 분야로, 2016년 산업 규모는 전년대비 5.3% 증가한 1011억 달러를 기록
- 가공식품 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6.6%, 제조업 생산의 16.5%를 차지함.
- 지역별로 식료품 가공 생산은 온타리오 주가 캐나다 전체 생산의 35.1%를 차지. 다음으로 퀘벡 주 23.7%,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17.3% 순
ㅇ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016년 캐나다 가공식품 시장의 총 매출액은 541억4000만 캐나다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3% 증가
- 2017년에는 전년대비 1.4% 증가한 549억1000만 캐나다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ㅇ 2016년은 과일·스낵 등이 전년대비 4.0% 성장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캐나다 가공식품 시장규모 추이
(단위: C$ 백만, %)
구분 | 2014 | 2015 | 2016 | |||
규모 | 증감률 | 규모 | 증감률 | 규모 | 증감률 | |
유아용 식품 | 595.88 | 1.80 | 611.12 | 2.55 | 629.12 | 2.95 |
제과제빵 | 6,949.81 | 2.59 | 7,098.31 | 2.13 | 7,239.21 | 1.99 |
시리얼 | 1,404.94 | -1.68 | 1,382.71 | -1.58 | 1,358.30 | -1.77 |
과자류 | 4,086.96 | 3.81 | 4,216.85 | 3.17 | 4,339.00 | 2.90 |
유제품 | 11,837.07 | 0.96 | 12,094.48 | 2.17 | 12,358.69 | 2.18 |
식용유 | 469.54 | 3.26 | 485.24 | 3.34 | 495.68 | 2.15 |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 | 1,888.90 | 0.87 | 1,873.75 | -0.80 | 1,864.56 | -0.49 |
과일 및 채소 | 1,987.28 | 2.21 | 2,060.92 | 3.70 | 2,120.67 | 2.90 |
육류 및 해산물 | 6,147.82 | 4.77 | 6,384.84 | 3.85 | 6,577.04 | 3.01 |
즉석식품 | 4,808.70 | 1.43 | 4,879.67 | 1.47 | 4,956.62 | 1.58 |
쌀, 파스타 및 면류 | 1,385.43 | 3.30 | 1,422.24 | 2.65 | 1,461.36 | 2.75 |
소스, 드레싱, 조미료 | 3,131.87 | 2.02 | 3,190.37 | 1.86 | 3,265.52 | 2.36 |
조미된 스낵 | 3,600.39 | 3.76 | 3,751.35 | 4.19 | 3,892.70 | 3.77 |
스프 | 703.64 | 0.19 | 698.27 | -0.76 | 694.82 | -0.49 |
비스킷, 스낵바, 과일스낵 | 2,089.87 | 3.01 | 2,178.50 | 4.24 | 2,266.57 | 4.04 |
전체 | 51,666.30 | 2.27 | 52,928.27 | 2.44 | 54,135.95 | 2.28 |
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 대한 수입동향
ㅇ 2016년 기준 캐나다 시장점유율이 전년대비 증가한 품목은 김(0.8%), 참기름(0.6%), 라면(0.6%) 등
ㅇ 현지 바이어들에 따르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산 라면, 음료, 양념류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연도별 한국산 가공식품 수입동향 및 시장점유율
(단위: US$ 천, %)
품목 | 2014 | 2015 | 2016 | |||
금액 | 점유율 | 금액 | 점유율 | 금액 | 점유율 | |
김 | 1,440,504 | 19.0 | 1,095,616 | 16.0 | 1,279,194 | 16.8 |
참기름 | 228,697 | 1.8 | 318,614 | 2.9 | 417,044 | 3.5 |
라면 | 13,400 | 3.3 | 12,621 | 3.0 | 13,735 | 3.6 |
커피·차 조제품 | 1,131 | 0.5 | 902 | 0.5 | 1,024 | 0.5 |
간장 | 787,634 | 2.7 | 937,636 | 3.0 | 827,081 | 2.6 |
토마토케찹 | 8,853 | 0.1 | 11,634 | 0.1 | 12,331 | 0.1 |
겨자가루 조제품 | 10,922 | 0.1 | 19,777 | 0.1 | 22,818 | 0.1 |
장류: 고추장, 된장 등 | 3,235,650 | 0.7 | 3,410,056 | 0.7 | 3,391,033 | 0.7 |
김치 | 1,315,580 | 1.2 | 1,457,933 | 1.3 | 1,968,779 | 1.9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 주요 한국산 수입 가공식품
1) 라면
ㅇ 2016년 캐나다의 라면 수입액(HS Code 1902 기준)은 전년 대비 10.2% 감소한 약 3억8000만 달러를 기록
- 같은 기간 한국에서의 라면 수입액은 전년 대비 8.8% 증가한 1374만 달러를 기록, 이는 현지인들의 K-푸드에 대한 인지도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됨.
- 바이어에 따르면 현지 소비자는 한국의 짜장라면, 짬뽕라면, 매운맛 라면, 치즈맛 라면 등 다양한 맛을 선호
- 농심, 팔도 등 라면 제조업체는 토론토 지하철에 광고를 하거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
- 아시아 인구 밀집 지역에 소재한 Loblaws, Metro 등 캐나다 주요 식품업체에서 한국산 라면을 쉽게 구할 수 있음. 또한 H-Mart, 갤러리아 등 한인식품 점포 확장도 주요 한국산 라면 수입 증가에 크게 기여함.
연도별 라면(HS Code 1902.30) 수입 동향
(단위: US$ 천, %)
순위 | 국가 | 2014 | 2015 | 2016 |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
1 | 미국 | 258,512 | 2.6 | 271,604 | 5.1 | 230,675 | -15.1 |
2 | 이탈리아 | 48,993 | -8.8 | 44,850 | -8.5 | 44,784 | -0.1 |
3 | 중국 | 40,442 | 8.7 | 42,286 | 4.6 | 36,377 | -14.0 |
4 | 태국 | 16,100 | -1.0 | 13,948 | -13.4 | 14,433 | 3.5 |
5 | 한국 | 13,400 | 8.6 | 12,621 | -1.8 | 13,735 | 8.8 |
6 | 터키 | 1,773 | 31.4 | 4,910 | 176.9 | 4,920 | 61.3 |
7 | 볼리비아 | 1,753 | 32.3 | 2,475 | 41.2 | 3,711 | 50.0 |
8 | 일본 | 3,265 | 1.9 | 2,938 | -10.0 | 3,250 | 10.6 |
9 | 필리핀 | 3,348 | -1.8 | 3,346 | -0.1 | 3,039 | -9.2 |
10 | 대만 | 2,755 | -15.5 | 2,970 | 7.8 | 2,783 | -6.3 |
총액 | 408,538 | 1.6 | 419,393 | 2.7 | 376,767 | -10.2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 음료
ㅇ 2016년 캐나다의 커피·차 수입액(HS Code 2101 기준)은 약 1억9000만 달러를 기록,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임.
- 같은 기간 한국에서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한 102만 달러를 기록
- 알로에 음료, 쌀 등으로 만든 곡식 음료 등 웰빙 관련 제품을 찾는 현지 수요 증가
연도별 커피·차(HS Code 2101군) 수입 동향
(단위: US$ 천, %)
순위 | 국가 | 2014 | 2015 | 2016 |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
1 | 미국 | 152,384 | 5.5 | 126,592 | -16.9 | 143,519 | 13.4 |
2 | 브라질 | 23,397 | 1.0 | 19,505 | -16.6 | 15,627 | -19.9 |
3 | 독일 | 12,248 | 3.0 | 12,199 | -0.4 | 10,898 | -10.7 |
4 | 콜롬비아 | 6,035 | -9.2 | 6,254 | 3.6 | 4,375 | -30.0 |
5 | 폴란드 | 742 | -8.4 | 1,599 | 115.4 | 3,115 | 94.8 |
6 | 중국 | 2,421 | -6.8 | 2,316 | -4.3 | 2,271 | -1.9 |
7 | 말레이시아 | 2,873 | -0.6 | 2,506 | -12.8 | 2,019 | -19.5 |
8 | 스위스 | 214 | 93.5 | 1,293 | 505.5 | 1,587 | 22.7 |
9 | 대만 | 937 | 7.3 | 1,539 | 64.2 | 1,549 | 0.7 |
10 | 캐나다(재수입) | 1,777 | 19.7 | 1,555 | -12.5 | 1,388 | -10.7 |
14 | 한국 | 1,131 | 3.4 | 902 | -20.3 | 1,024 | 13.6 |
총액 | 224,663 | 8.6 | 195,149 | -13.1 | 197,342 | 1.1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3) 소스(양념)
ㅇ 2016년 캐나다의 소스(양념) 수입액(HS Code 2103 기준)은 약 7억6000만 달러를 기록,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임.
- 같은 기간 한국에서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425만 달러를 기록
-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국 제품 수출액 증가로 한국 제품 중에서는 간장 수입액이 가장 크게 감소
연도별 소스(HS Code 2103군) 수입 동향
(단위: US$ 천, %)
순위 | 국가 | 2014 | 2015 | 2016 |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금액 | 증감률 | ||
1 | 미국 | 584,560 | 16.9 | 650,807 | 11.3 | 654,474 | 0.6 |
2 | 중국 | 13,805 | 8.4 | 14,199 | 2.9 | 14,627 | 3.0 |
3 | 태국 | 10,806 | -8.3 | 10,818 | 0.1 | 10,953 | 1.2 |
4 | 영국 | 15,959 | 23.9 | 9,782 | -38.7 | 10,068 | 2.9 |
5 | 프랑스 | 10,855 | 0.1 | 9,536 | -12.2 | 8,332 | -12.6 |
6 | 이탈리아 | 6,413 | -20.8 | 7,524 | 17.3 | 7,306 | -2.9 |
7 | 일본 | 5,482 | -4.5 | 5,902 | 7.7 | 6,744 | 14.3 |
8 | 필리핀 | 5,391 | -2.3 | 6,202 | 15.0 | 6,622 | 6.8 |
9 | 멕시코 | 4,891 | 27.9 | 4,978 | 1.8 | 5,398 | 8.4 |
10 | 한국 | 4,043 | 0.1 | 4,379 | 8.3 | 4,253 | -2.9 |
총액 | 687,168 | 13.9 | 747,859 | 8.8 | 756,647 | 1.2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식품가공 산업은 소수의 대형 업체가 80% 이상의 생산 비중을 차지
- 북미 공급망 관리, NAFTA 관세 효과, 문화적 동질감 등으로 인해 주로 캐나다, 미국 대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 치즈류의 경우, 수입규제를 실시하고 있어 캐나다산 제품이 다수를 차지
2016년 점유율 상위 주요 가공식품
기업명 | 제품명 | 사진 | 가격(C$) | 점유율(%) |
Saputo Inc. (캐나다) | Armstrong Natural Cheese Snacks, Marble Cheddar | | 4.99 (210 g) | 5.37 |
Kraft Heinz Co. (미국) | Kraft Dinner Easy Mac Original Microweable Macaroni & Cheese | | 5.87 (366 g) | 4.51 |
PepsiCo Inc. (미국) | Quaker Harvest Crunch Original Blend | | 3.97 (560 g) | 3.83 |
Agropur Co-operative Agro-Alimentaire (캐나다) | La Creme Des Champs Camembert Cheese | | 6.19 (170 g) | 3.74 |
Nestle SA (스위스) | Stouffer’s Beef Pot Roast | | 2.79 (232 g) | 3.73 |
주: 제품 가격은 판매세(온타리오 주 기준 13%) 제외된 가격
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각 기업별 웹사이트
□ 수입규제, 인증제도, 관세율
ㅇ 가공식품은 가공식품규정(Processed Products Regulations)을 준수해야 하며, 첨가 요소의 정확한 라벨링 표기가 중요함.
- 캐나다는 우유, 겨자, 깨, 땅콩, 달걀 등을 주요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 분류하고 있어 향원 함유 여부에 대해 라벨링 표기가 필수
-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 판매 금지, 리콜 등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짐.
ㅇ 캐나다 정부가 2016년 영양분석표 등 식품 라벨링 표기법을 개정함에 따라, 모든 제조사는 2022년까지 제품 라벨링 표기를 수정해야함.
- 성분 표기 시 열량 표시에 유의, 라벨은 영어 및 프랑스어 병행 표기 필수
캐나다 보건부에서 명시한 라벨링 표기법 개정 내용
자료원: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ㅇ 필수(강제) 인증은 아니지만, 캐나다 바이어들은 최소 HACCP 국제 인증을 취득한 제조업체와의 거래를 선호
2017년 품목별 관세율
(단위: %)
품목 | 한국(FTA특혜관세)¹ | 개발도상국(GPT)² | 최혜국(MFN)³ | 미국·멕시코 ( NAFTA특혜관세)⁴ |
김 | 무관세 | 무관세 | 무관세 | 무관세 |
참기름 | 무관세 | 무관세 | 0.0~11.0 | 무관세 |
라면 | 0.0~4.0 | 0.0~10.0 | 0.0~11.0 | 무관세 |
커피·차 조제품 | 무관세 | 무관세 | 무관세 | 무관세 |
간장 | 무관세 | 0.0~7.0 | 9.5 | 무관세 |
토마토케첩 | 5.0 | 0.0~6.0 | 12.5 | 무관세 |
겨자가루 조제품 | 0.0~3.5 | 무관세 | 3.0~9.5 | 무관세 |
고추장, 된장 등 장류 | 3.0~4.0 | 5.0~8.0 | 8.0~11.0 | 무관세 |
김치 | 0.0~5.5 | 무관세 | 8.0~14.5 | 무관세 |
주: 1) 한-캐나다 FTA 특혜관세: 원산지가 한국인 제품에 대해 적용되는 세율(한-캐나다 FTA는 2015년 1월 1일 발효됐으며, 2017년도에는 한-캐 FTA 3년차 관세율이 적용됨)
2) 일반특혜관세(General Preferential Tariff): 원산지가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개발도상국(104개국)인 제품에 대해 적용되는 세율
3) 최혜국(Most Favoured Nation) 관세 : 일본, 영국, 대만, 중국 등과 같이 캐나다와 FTA를 체결하지 않은 일반 국가들의 제품에 적용되는 세율
4)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특혜관세 : 미국 및 멕시코산 제품에 적용되는 세율
5) 자료원: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
□ 전망 및 시사점
ㅇ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캐나다 가공식품 시장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1.4%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캐나다 가공식품 시장 전망(단위: %)
구분 | 2016/17 | 2016~2021(연평균 성장률) | 2016/21 |
유아용 식품 | 2.64 | 2.04 | 10.63 |
제과제빵 | 1.43 | 1.25 | 6.40 |
시리얼 | -1.07 | -0.93 | -4.54 |
과자류 | 2.90 | 2.42 | 12.70 |
유제품 | 1.66 | 1.79 | 9.29 |
식용유 | 3.36 | 2.57 | 13.55 |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 | -0.48 | -0.59 | -2.93 |
과일 및 채소 | 1.94 | 1.39 | 7.14 |
육류 및 해산물 | 0.26 | 0.10 | 0.51 |
쌀, 파스타 및 면류 | 1.94 | 1.96 | 10.22 |
소스, 드레싱, 조미료 | 1.42 | 1.54 | 7.92 |
조미된 스낵 | 2.28 | 2.66 | 14.04 |
스프 | -0.56 | -0.70 | -3.44 |
비스킷, 스낵바, 과일스낵 | 3.01 | 2.51 | 13.20 |
전체 가공식품 | 1.42 | 1.39 | 7.13 |
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ㅇ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토론토, 밴쿠버 등 대도시권에서는 슈퍼마켓 등을 통한 한국 식품 홍보가 가능한 반면, 인지도가 미미한 지역에서는 Ethnic Food 인기를 활용해 제품을 소개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함.
- Ethnic Food는 그 효용성에 대한 분석과 전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해야 하며,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홍보하는 것이 중요
- 캐나다인들은 신맛 대신 약간 맵거나 달콤한 한국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지인 입맛을 고려한 제품 개발에 주력해야 함.
ㅇ 대다수의 한국산 가공식품은 아시아계 소매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으므로, KFT 같은 아시아계 유통업체 공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
캐나다 내 주요 아시아계 유통업체
KFT | T & T | Canda Six Fortune | Samjin Internatio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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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토론토 무역관
ㅇ 건강식에 관심이 큰 캐나다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가격, 품질 경쟁력뿐만 아니라 저염, 유기농, 무글루텐(Gluten-free) 등을 고려한 제품 차별화가 요구됨.
- 특히 영·유아 자녀를 둔 캐나다 현지인들은 가격을 고려하지 않고 Whole Foods Market 등에서 웰빙제품을 우선적으로 구입하고 있음.
ㅇ 캐나다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한국기업은 현지에서 개최 예정인 전시회에 적극 참가해 시장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함.
- 2017년 캐나다 주요 전시회는 Canadian Health Food Association Expo(9월), The Canadian Coffee & Tea Show(9월), Grocery Innovations Canada(10월) 등임.
현지 주요 전시회
전시회명 | 개최일 | 웹사이트 |
Canadian Health Food Association Expo | 2017년 9월 16~17일 | www.chfa.ca |
The Canadian Coffee & Tea Show | 2017년 9월 24~25일 | www.fulcrum.ca |
Grocery Innovations Canada | 2017년 10월 23~24일 | www.groceryinnovations.cfig.ca |
자료원: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원: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유로모니터(Euromonitor), Global Trade Atlas(GTA), 각 기업별 웹사이트,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 및 KOTRA 토론토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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