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농경사회이었던 우리네 삶에서
정월 대보름날은 설날 못지않게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이었다.
왜냐하면 정월 대보름을 끝으로
바로 농사일이 시작되기 때문.
그리고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은
아직도 우리 곁에 남아 농촌뿐
아니라 도시에서도 그 일부는
명맥을 이어간다.
정월 대보름 날 세시풍속
1 = 오곡밥 먹기
2 = 부럼 깨기
3 = 귀밝이술 마시기
4 = 쥐불놀이
5 = 달맞이
6 = 더위팔기
이러한 정월 대보름날 세시
풍속 중 도회에선 오곡밥 먹기
부럼 깨기와 귀밝이술 마시기
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다만 화재위험 때문에 농촌에선
쥐불놀이는 금하고 있다고 한다.
내일은 정월 대보름 날이다.
우리 카페회원님들은 도시 생활이든
농촌 생활이든 정월 대보름 날에
오곡 잡곡밥과 부럼 깨기와 귀밝이
술도마시고 건강하고 굴곡 없는
알찬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하는
바이다.
2025년 2월 11일
“ 나의 비망록에서 ”
첫댓글 작년 정월 대보름 날 오후엔
지인의 정성 담긴 오곡밥을 먹었는데
집에서 먹은 오곡밥과 또 다른 별미.
물론 귀밝이술도 한잔 나눔하면서...
내일 정월 대보름날은 일 때문
특별한 계획은 없다.
정월 대보름 날 아침은 팀장 표
오곡밥을 먹을 것이나 보름날
저녁은 누구와 귀밝이술 한잔
할지는 나도 모른다.
정월 대보름은 아직 하루가
남았으니까...
내가 사는 일상이다
안녕요 천사 님
오늘도 고운걸음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오후시간도 행복하세여
오곡밥과 보름나물
잘 드셨는지요
눈이 비로 변하여
길이 질척 질척
다니기 불편하더라고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맛저 하시어요
안녕 지수 님
오곡밥 맛나게 드셨지요
저는 아침오곡밥은
사무실서 먹었슴다
그리고 지금 퇴근해서
지인집으로 저녁밥과
귀밝이술 마시러갑니다
지수님
아침나절은 함박눈
날리더니 낮엔 진눈깨비
내려서 눈이 다 녹았네요
날씨는 매섭지않아
다행이고요
오늘도 고운걸음 졍겨운
글 남겨주셔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여
오랜지기 까페 친구에게서
카톡이 와서 보름인줄 알았어요
어린시절 분유깡통으로 쥐불 놀이를
하였다는 추억을 소환해 주어서
엄청 반가워서
오랜만에 오니 여전히
계셔서 흔적 남기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안녕 초록 님
오랜 글벗 초록님을
오랜만에 뵈니 넘넘
반가움
건강하시져
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눈꽃임다 ㅎㅎ
초록 님
정월 대보름날이라
글 한수 올렸는데 초록님
찾아오실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새삼 반가움 전합니다
그리고 내일이 발렌타인
데이라 오늘은 추억
한자락 올렸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오랜 글벗 초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