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온 첫날.....
너무너무 좋은데여.....
본률이와 서울에서 쉴틈없이 이야기를 하다보니 벌써 부산역이더군여..
헉걱 부산이 이렇게 가깝게 느껴질수가....
밑에 보신것과 같이 푸우오빠와 두야가 마중을 나왔는데....
꼬마김밥에 닭발양념맛의 떡볶이를 먹었져...
포켓볼두 치구...(연속 3일째 포켓볼....) 맛난 삼겹살두 먹구....
지금까지 먹어본 삼겹살중 최고루 맛났음다.
그리구..... 넓은 스테이지가 있는 노래방..... 부경시구들 실망시키지않을라구 서울의 분위기메이커 한번 흔들어 주었죠....
코란도님은 가시면서 못챙켜줘서 미안하다구 하시지만 그말이 절 더
미안하게 만들더군여....
지금은여 닉언니집에 와 있는데여..... 너무너무 좋아여....
얼렁 자야겠어여 닉언니 낼 출근해야하거든여....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설에서 저 걱정해주는 미소언니 지니짱오빠 나 잘 지내구 있으니깐
걱정말구여..... 주말에 봐여.....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십니까? 부산의 푸우입니다.
오늘 부산 날씨는 쪼메 더웠습니다...
이 더분 날씨에 부산에 온다고 하는 아가 있었으니 여자부 1위라고....
멀리서 오기에 예의상 부산역에 마중하러 나갔지요....
마침 연락이 된 두야하고....
부산역 가는 버스안에서 아마도 설에서 놀러온 청춘남녀들이 조마조마해
하더군여... 알고보니 기차 시간에 늦지 않을까 노심초사...
제가 여유있게 도착할수 있으니 안심하라고 하니깐...
여자애 왈 책임질 수 있냐고? 묻더군여.....
제가 책임질 여자 이렇게 또 하나 생겼습니다...ㅋㅋ
본률이랑 선희가 도착해서 벙개 장소인 부산대 앞으로 이동해서...
꼬마 김밥이랑 매운 떡볶기랑 요기하고 오락실에서 오락하고
DDR (푸우는 난생처음 해본것임 그래도 용하게 세판은 갔음 ㅋㅋ)
도 하고 닥꽝님이랑 일탈님이랑도 자리를 빛내주러 오고...
포켓볼 치자는 닥꽝의 말에 차마 싫다는 소리는 못하고
(왜냐면 닥꽝이 선수입니다. 무슨 선수냐면... 다들 아시겠져?)
발리랑 진해에서 파워랑 같이 고기집에서 맛난 삼겹살에 쇠주...
엄청 묵더군여....
부경 식구덜 다른 지모 식구덜 있을때 먹는거 내숭좀 떱시당....
울산에서 잔디랑 코란도... 나중에 오신 치기님이랑 짝지분...
치기님 어찌 그리 이쁜 미인을,,, 나중에 비결좀 ~~~~
입에서 괴기 냄새 날때 까지 묵고 옮긴 노래주점....
스테이지가 좁도록 열씨미 발바닥 문지른 코란도, 닥꽝, 잔디
설에서 순회 공연차 온 1위.....
재미나게 놀다가 마악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내일은 1위랑 운동 쪼메 하고... 아마도 송정으로 해수욕 갈꺼 같습니다..
부러우신 분덜... 열씨미 배 아파 하이소....
그럼 낼 송정 갔다 와서 배 아파할 후기 올리져....
그럼 안녕히~~~~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Re:전여...너무너무 잘 놀구 있답니다.
여자부1위
추천 0
조회 73
01.08.09 02:2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