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한우라고 불리는 '와규'를 전문으로 하는 '미우미우' 다녀왔습니다^^
메뉴에 있던 우설을 먹지 못해 무지 아쉬워하던 분이 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비위가 약해서 우설은......^^ㅎ
일단 와규는 부드러운 맛이 기본인듯.....
개인적으로 단호박,호박죽 좋아합니다^^ 역쉬 호박은 웰빙 음식이라는 생각이.......
간이 쎈 김치보다는 백김치나 새콤,달콤한 무채를 주는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
생고기에 적합한 상차림 ^^(왼쪽에 불편하게 앉았던 tHErIVER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
와우 ! 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만든 생갈비 입니다 ^^(마마미아님이 제일 좋아 하셨던......^^)
아침햇살님이 맛보라고 해서... ^^ (맛을 보고 매니아가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 ^^; 살짝 얼려서.....ㅎㅎㅎ)
알이 꽉찬 시사모 ^^; 주인장께서 서비스로.....(개인적으로 구워먹는 생선은 자반고등어가 좋습니다ㅋㅋㅋ)
가쯔오부시로 육수를 낸듯한 후식 김치말이 국수 ^^
(맛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살얼음 떠있는 깔끔한 육수에 정통 김치말이 국수가 낫지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나가다 보니 와인도 판매 하더군요 ^^
맨아래 며칠전 선배님 집들이에서 먹었던 로얄살루트 21년산도 보이네요 ^^ㅎ
이름이 이쁜 음식점 미우미우(美友味牛) 주인장이 센스있는 분이라 느껴지더군요 ^^
몇가지 밑반찬만 보완하면 앞으로 방이동에 명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첫댓글 와규드시려 다녀오셨군요... !!! 마블링이~~-_ㅜ 맛있으셨겠어요. 로얄샬루트 저도 바로 찾았다는.ㅋ.
약올려서 죄송... ^^;;
시샤모(한국말 : 열빙어)입니다. 꼬치구이로 많이 먹지요. ㅎㅎ 와규는 혀에서 녹는 맛으로 먹는 맛이 일품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