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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信號燈)은 약속(約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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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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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信號燈)은 약속(約束)
사람 사는 사회는 약속으로 유지된다. 그리고 지구촌에 200여 개의 나라가 공존하는 것 또한 약속으로 둥글게 돌아간다. 약속은 일반적으로 상식이 되었다. 약속에서는 종류도 가지 수도 엄청나게 많다. 어머니 뱃속에서 나와 탯줄을 끊음과 동시에 약속에서 살게 되어있다. 세상에서 타어나 처음 소리는 울음이다. 숨 쉬고 어머니 가슴 더듬어 젖꼭지 입에 무는 것 모두가 무의식의 약속일 것이다. 이런 약속은 심장이 멋을 때까지 인 줄 알았는데 진토(塵土) 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까지도 약속이다. 살아생전에 관리 부주의로 일어나는 모든 통증들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신호등이다.
그리고 그 신호등은 지켜야 할 약속이다. 약속을 어기게 되면 문제가 일어나게 되어있다. 그 문제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신호등이다. 대문 밖을 나가면 바로 신호등을 만나게 되어있다. 빨간색, 초록색, 황색이 있는가 하면 황색과 녹색으로 방향을 알리는 화살표식에다 깜박이는 점멸 표시로써 사람들이나 지나는 차량에게 지켜야 할 약속을 알려주고 있다. 멈추고, 앞으로 직진하거나 우회전 등을 알려 주는 장치인 신호등을 만나게 된다. 갓난아기 때에는 유모차나 부모님의 품에서 교육받고 유치원서부터는 직접 실험을 거치기도 한다. 청년기를 거쳐서 중장년을 지나 노년기까지 잘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천수(天壽)를 하였다고 평하기도 한다. 언젠가 사회주의 공산국가인 중국을 여행한 일이 있다. 대도를 따라서 버스는 가고 있는데 앞에는 큰 십자로가 나타났다.
사방에 신호등이 있음에도 지키는 사람이나 차랑은 없었다. 마치 장터를 연상케 하여 크게 놀란 일이 있다. 국민 모두 지키자고 혈세로 신호등을 설치하였지만 지키는 사람이 없으니 놀랄 수밖에 없는 광경을 목도하였다. 설치된 신호등은 무용지물이 되었고 설치비는 낭비되고 말았다는 느낌이었다. 약속은 지킬 때에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다는 것은 어린아이들도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이다. 여행 가이드의 말로는 통과하는 시간은 걸리지만 사고는 많지 않다는 설명이다. 믿거나 말거나 한 설명을 듣고도 고개를 기우뚱할 수밖에 없었다. 각 나라별로 문화적 차이로 오는 것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한 일이 있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할수록 이해가 가질 않은 일이다. 오늘도 나는 그 신호등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고자 밤낮으로 고민하고 있다.
십자로에서 지켜야 할 것과 지키지 않아도 될 것을 구분하여 알고자 노력 중에 있다. 만에 하나 지키지 않은 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생각만 하여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사고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아는 것은 기본이고 반드시 지키는 것이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 공동체 유지의 첫걸임이다. 사과 과수원 길을 걷다 보면 빨갛게 익은 사과를 보면 가을도 함께 익었다는 것을 생각나게 한다. 일찍 찾아온 봄부터 땀 흘러가면서, 가지치고 시비(施肥) 하며 가꾸었기에 주먹만 한 사과가 빨갛게 물었다는 것은 성장하여 익을 때지 약속의 신호등을 잘 지켰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으레 그럴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가족 간에 친구 간에 이웃 간에 지켜야 할 약속의 신호등이 우리가 알고 있는 이상의 너무나 많이 있다.
우선 알아야 하고 인정하고 실행하는 3박자가 갖추어야 도(道)라고 하여도 무방하리라 믿는다. 몰라서 일어나는 사고도 있을 것이고 알면서도 신호등의 약속이 필요 없다면서 일어나는 사고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실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시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존의 약속의 신호등을 거부하겠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 후과(後果)는 상상을 초월한 결과를 낳을 것이기에 지탄(指彈)을 면할 수 없을 것이고 축출(逐出)의 대상이 되리라 믿는다. 자유는 그냥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 보장을 담보 받기 위해서는 필요한 신호등의 약속을 지킬 때 비로소 보장받는다는 것이다. 공동체에 가장 중요한 일은 구성원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신호등을 잘 지킬 때에 건전하고 건강한 공동체가 될 것이다. 핏줄이 같고 아니고의 문제도 아니다.
피부의 색깔이 검고 황색이고 흰색을 말하는 것은 더욱 아니다. 터를 잡은 지역이 멀고 가까운 것 역시나 아니다. 한서(寒暑)에도 관계하지 않는다. 그곳이 별나라가 되었던 동토가 되었던 상관없이 만들어 놓은 신호등의 약속을 잘 지키는 공동체는 선진국이라 칭하고 있다. 내가 지금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는 사실이 곧 행복이 아닐까 한다. 고기도 자기가 살든 곳에서 놀라는 말이 있다. 사람 역시나 마찬가지다. 태어나 성장하고 배우면서 익혀 사회에 나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살 때에 긍지를 갖게 되고 기쁨을 느낄 수 있기에 소중히 가꾸고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다. 송충이 솔잎 먹고 살 듯이 자유를 만끽한 사람들은 자유 없는 곳에서는 살수 없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우리는 자유라는 생명수를 매일매일 먹으면서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자유라는 수역(水域) 안에서 크고 작은 돌멩이를 넘어왔었고 바위에 부딪치기도 하였으며 천 길 단애에 떨어져도 보면서 살을 베고 피를 토하면서 가꾸고 닦으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조성하였다. 극동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이 세계인들이 경이롭다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저 공짜로 얻은 칭찬이 결코 아니란 말씀이다. 거기에는 남다른 노력과 신호등이란 약속을 인내를 가지고 지키기를 꾸준히 노력하였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풍요의 시대에 자유와 더불어 물질적 부족함이 없이 살고 있다. 어느 선진국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을 편익을 누리면서 먹을 것이 지천에 쌓여있다. 평균수명 2~30대에서 100세 시대를 넘보는 나라로 성장하였다. 하도 굶주렸기에 한(恨)이 되어 잘 살아보자고 노래하였다.
누구 말처럼 상전벽해(桑田碧海)가 되도록 일하는 사이에 자유 수역에서 독초와 독수에 길들려 진 자들이 하나둘씩 늘어났다. 자유와 풍요 속에서 공짜로 기생(寄生) 한 그들은 신호등의 약속을 부정하기 시작하는 무리로 자라났다. 차고 넘친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새삼 체험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지금 자유를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원인은 현 정부는 불법적으로 탄생되었다는데 전제를 두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통칭 좌파세력들은 거짓으로 탄생되었다. 첫째 광화문광장에서 거짓 광우병 촛불시위로 이명박 정부를 힘찬 발걸음을 막았고 둘째로 역시나 거짓 촛불 시위로 국정을 잘 수행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를 난도질하여 탄핵시키고 감옥소에 보낸지 3년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셋째로 우리 민족끼리라는 전근대적 사고에서 머물러있는 자들이 있다.
북조선을 사모하는 자들로 하여금 쓰레기통에 들어간 낮은 단계의 연방제에 목을 매는 자들과 넷째로 수천 년 동안 사대주의(事大主義)에 길들여진 지난 역사가 그리워서 모화사상(慕華思想)에 물든 좀비들이 자유를 갈아먹고 있는 중이다. 다섯째로는 역병(疫病)을 모화파(慕華派)에 의하여 국경을 폐쇄하여 막을 수도 있었지만 이웃의 고통을 함께하고 싶다는 혓바닥에 대책 없이 대문을 활짝 열었다. 여섯째로 역병을 교묘히 정치 연장선에서 놓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곱 번째는 중국 공산당 자녀들의 아국(我國)의 대학에 입학의 명분을 주어 중국공산당 사회주의에 예속화에 첨병(尖兵)으로 이용하면서 여기에 더하여 조선족들을 이주시키고 각종 정치적 현안에 깊숙이 개입하는 등의 망국(亡國)을 일삼고 있다.
여덟 번째는 자유의 수역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이다. 앞장 서려는 자가 없다. 용병이 없다는 이야기다. 눈뜨고 보면서 머리는 땅속에 묻었다. 보신 주의가 만연하여 청정지역에 미꾸라지 몇 마리들이 흙탕물을 일으키는데도 나 몰라라 하는 자들이 너무 많다는데 있다. 남이 앞장 서면 지원은 못해줄망정 헐뜯어 끌어내리는데 이골이 난 사람들이 있다. 벌써부터 병이 들어도 단단히 들은 친구도 보인다. 대통령 병에 걸려 무엇이 선(先)인지 나중인지 순서도 모르고 날뛰는 얼간이도 보인다. 이들과의 대화는 근본이 다르기 때문에 굴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전제로써 그들을 이기려면 실력뿐이다. 공산주의와는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이 역사다. 전직 두 분의 대통령의 명언(明言)을 새삼 기억나게 한다. 건국 대통령이신 이승만 대통령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만고 진리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은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라고 일갈하셨다. 두고두고 우리의 역사와 함께 회자(膾炙) 될 것이다. 나는 여기에 덧붙여서 신호등(信號燈)이라는 약속(約束)을 지킨다면 자유(自由)의 수역(水域)은 언제나 우리의 영역(領域)으로 남게 될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하고 싶은 말하고 나니 십 년 묵은 체증이 깨끗이 내려가는 듯 좋았다. 끝
2020년 9월 6일 화요일 오후에
夢室에서 法珉 김광수 씀
#일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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