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계설비 유지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흡수식냉온수기로 냉난방을 하고 있는데
팽창탱크와 흡수식 냉온수기 환수헤더 사이에는 팽창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흡수식냉온수기 난방 가동 후 환수헤더 압력과 팽창탱크의 압력이
0.2kg/cm2까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여
배관라인을 확인한 결과, 팽창탱크와 보급수 라인 사이에 공조기 가습을 위한 급수라인이
연결되어 있어, 공조기 가습을 위해 가습밸브가 열리면
압력이 떨어지고 가습을 위한 충분한 급수도 공급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팽창탱크와 환수헤더 사이에는 상시 밀폐가 유지되어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위와 같이 급수배관과 팽창탱크 사이에 분기배관을 설치하여 물을 사용함에 따라
감압 및 일정한 압력 유지를 깨는 현상이이 발생되게끔 배관을 형성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전문가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팽창탱크 급수라인은 현재 부스터펌프에 의한 가압(평균 2.5kg/cm2)에 의해 급수가 공급되고
급수배관 -> 스트레이너 -> 볼밸브 -> 감압밸브 -> 팽창탱크 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감압밸브와 팽창탱크 사이에 Tee 배관 부속에 의해 분기되어 공조기 가습을 위한 급수
라인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감압밸브 이후에서 가습기용 급수배관 분기된 곳에 체크밸브가 누락되었네요.
감압밸브 → 가습기배관 TEE→체크밸브→팽창탱크... 이렇게 설치되었어야 하는데 체크밸브가 누락되어서 가습기가 작동되면 공조배관쪽의 공조수가 가습기쪽으로 빠져나가면서 공조배관쪽의 압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네요.
그리고 원래는 보통 감압밸브 1차측에 체크밸브를 설치합니다. 감압밸브가 기본적으로 체크밸브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공조수가 감압밸브를 역류하여 급수쪽으로 넘어가는 위생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혹시나 모르기 때문에 감압밸브 1차측에는 공조수가 급수쪽으로 역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통 체크밸브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체크밸브를 이중으로 설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가습기배관TEE와 팽창탱크 사이에 체크밸브를 하나 설치하셔도 위생사고가 발생될 가능성은 없어지겠어요. 가습기배관은 물이 오염되는 계통은 아니니 급수와 같은 용도로 보면 될테고 팽창탱크와 연결되는 배관에 체크밸브를 설치하면 공조수가 팽창하더라도 감압밸브쪽의 급수배관으로 역류하지는 않을테니 위생사고의 우려는 없어지겠어요.
감압밸브와 팽창탱크 배관 사이에서 가습기용 급수배관을 분기한 것은 적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화식(적하식) 가습기나 전기전극봉식 가습기가 있는 듯한데, 그쪽 가습기들도 수압이 너무 세면 적절히 급수량을 제어하기 어렵기 때문에 감압밸브 이후에서 연결한 것은 잘 설치한 것입니다. 체크밸브 하나만 위와 같이 더 설치하시면 모든게 해결 되겠어요
며칠동안 계속 고민하다가 여기에 문의 올렸는데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건축기계설비 유튜브 보면서 배운게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