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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정축) | ||||
상이 주강에 나아가 《시전(詩傳)》 시구장(鳲鳩章)을 강독하였다. 강독이 끝나고서 윤대 무신(輪對武臣) 변급(邊岌)이 나아가 아뢰기를, ...........................................................................................................................................................“신이 지난해 여름에 명을 받들어 영고탑(寧古塔)에 출정(出征)하였습니다. 회령(會寧)에서 북으로 8일 가서 영고탑에 이르고, 또 1백 리 가서 홀가강(忽可江)에 이르고, 자피선(者皮船)【배 이름이다.】을 타고 또 1백 리 가니 홀가강과 영고강(寧古江)이 합류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동북으로 배로 1백 리 가는데 지세가 점점 낮아지고, 5일 만에 회통강(會通江)에 이르렀는데 물살이 매우 빨라서 노를 젓기가 매우 바빴습니다. 6일 만에 왈합(曰哈) 지경에 이르니 한 강이 서쪽으로 흘러오는데 그 너비가 임진(臨津)보다 더하고 이름을 운라강(雲羅江)이라 하며, 또 회통강과 합류하여 이름을 후통강(後通江)이라고도 합니다. 영고탑에서 14일 가서 비로소 왈합에 이르렀고 육로로 2천 4백여 리입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영고탑에는 성이 있는가?” 하매, 대답하기를, “목성(木城)인데 자못 작아서 성 안팎에 겨우 3백 집뿐이고 그 장수인 이합리(尼哈里)라는 자는 조금 일을 알고 또 살고대(煞古大)라는 자가 있습니다.” 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자피선의 크기는 어떠한가?” 하매, 변급이 아뢰기를, “작은 것은 겨우 너댓 사람을 들일 만한 것으로 1백 40척이고 큰 것은 17인을 들일 만한 것으로 20척입니다. 신이 왈합에 이르러 비로소 적선(賊船)을 만났는데 큰 배 13척은 3백 석을 실을 만하고 작은 배 26척은 왜선(倭船)과 비슷하였습니다. 청나라 장수가 신을 선봉으로 삼으려 하기에, 신이 말하기를 ‘어찌 이 자피선을 타고 저들의 큰 배를 막을 수 있겠는가.’ 하였습니다. 청나라 장수가 옳게 여기고 드디어 왈합 3백 명과 청나라 군사 3백 명을 시켜 강변의 지세가 가장 높은 곳을 택해 진을 치게 하고 이어서 유붕(柳棚)을 언덕 위에 벌여 두고, 우리 군사를 시켜 가려진 물건에 의지하여 포를 쏘게 하였습니다. 적선이 점점 물러가는데 그 배는 몸체는 크나 노가 없어서 나아가 싸우지 못하고 흐름에 따라 내려갔습니다. 흑룡강(黑龍江)과 후통강이 합류하는 곳에 이르러 적이 처음에는 싸우려 하였으나 마침 동풍이 이니 드디어 돛을 올리고 갔습니다. 적선에 탄 남녀는 4백 명이 못 되고 가진 것은 화기(火器)뿐이고 그 용모는 다 만적(蠻賊)과 비슷하고 옷은 다 누른 비단이었습니다. 또 어피달자(魚皮獺子)가 있었는데 북경(北京)에 귀순하였습니다. 왈합 땅에서 15일정(日程) 떨어져 있어 그 사이가 아주 멀고 보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흑룡강 상류에 또 퍅합 부락(愎哈部落)이 있는데 이번에 이 적이 육지로 와서 퍅합을 약탈하였습니다. 퍅합이 항복하여 붙은 뒤에야 비로소 배를 만들어서 올 수 있었습니다. 쇠못을 쓰지 않고 나무와 줄로 얽어 묶었으니, 결코 해선(海船)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신의 생각으로 이 적은 반드시 서양 나라에서 왔을 것입니다.” 하니, 상이 이르기를, “그 땅과 서양은 아주 먼데, 어떻게 그러한 줄 아는가?” 하였다. 변급이 아뢰기를, “왈합이 말하기를 ‘흑룡강과 운라강 사이는 몽고(蒙古) 땅이다. 흑룡강은 매우 넓고 강 어귀에 열진(列鎭)의 옛터가 있고 여해(如海)는【부락 이름이다.】 영고탑 서남에 있는데 우리 나라와 멀지 않다. 왈합은 머리를 깎고 이마를 덮어 수건으로 싸며 옷에는 단추를 쓰며 포성(砲聲)을 들으면 남자는 귀를 막고 눕고 여자는 놀라 넘어진다.’ 하였습니다.”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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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주강에 나아가 《시전(詩傳)》 시구장(鳲鳩章)을 강독하였다. 강독이 끝나고서 윤대 무신(輪對武臣) 변급(邊岌)이 나아가 아뢰기를,
“신이 지난해 여름에 명을 받들어 영고탑(寧古塔)에 출정(出征)하였습니다. 회령(會寧)에서 북으로 8일 가서 영고탑에 이르고, 또 1백 리 가서 홀가강(忽可江)에 이르고, 자피선(者皮船)【배 이름이다.】을 타고 또 1백 리 가니 홀가강과 영고강(寧古江)이 합류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동북으로 배로 1백 리 가는데 지세가 점점 낮아지고, 5일 만에 회통강(會通江)에 이르렀는데 물살이 매우 빨라서 노를 젓기가 매우 바빴습니다. 6일 만에 왈합(曰哈) 지경에 이르니 한 강이 서쪽으로 흘러오는데 그 너비가 임진(臨津)보다 더하고 이름을 운라강(雲羅江)이라 하며, 또 회통강과 합류하여 이름을 후통강(後通江)이라고도 합니다. ................................................................................................................ <재해석> 통상적으로 조선에서 청나라 연경을 가려면... 반듯이 의주 통군정을 지나 의무려산 근처 봉청성등의 청나라 번화가를 지나는게 연행사들의 공통됀 기록인데... 라선정벌군은...회녕(會寧)을 출발지로 했답니다. 현재의 북경 서쪽지역도 서녕 회족자치구어쩌고로 하나... 분명 기련산맥 감숙성 일대도 회족자치구니...전 감숙성 장액하(동거련해)정도의 만리장성 성문을 나섰다고 생각합니다. 서북이 아닌 북으로 갔답니다. 정확히 현 외몽골 지방으로 간 겁니다. 8일 갔답니다. 기록에 대부분 보병이니...사냥하며 고기잡으며 8일이면...200~300km갔다 보이니... 고비알타이 산맥의 골짜기와 초원 자갈사막등을 건넌 겁니다. 모래사막의 진짜는 오히려 조선 회녕으로 보이는 감숙성 일대 거련해 일대 파단길림이니... 고비알타이는 우리가 아는 그런 모래사막이 아니란 겁니다.(여기가 6진입니다.) 그리고 국경 넘자마자 영코탑이라니...영고탑은 거대한 지역의 통칭이지 특정 성체를 이른게 아닙니다. 그 얘긴 밑에 나오니 다시 합니다. 여기서 외몽골 북부 아르한가이산(아르한개)는 강줄기(하천)을 타고 올라가는게... 홀가강 영고강을 탄단 얘기고... 이 홀가강이 동북 하류 회통강이 됀다 함은... 현 아르한가이산맥 남단의 현 올혼강 상류 지류를 거처 동북 중류로 간단 얘기같습니다. 왈합(후대기록 曰可,曰介)경내에 이르니...동쪽에서 서쪽으로 오는 큰 강과 합류했다니... 울란바타르에서 서쪽으로 오는 톨강이 역사의 운라강&호통강 합류지점이란 얘기입니다. 고로, 왈합(왈가,왈개)의 땅은 아르한가이(아르한개) 북단 셍렝게강 일대라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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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고탑에서 14일 가서 비로소 왈합에 이르렀고 육로로 2천 4백여 리입니다"하
.................................................................................................. <재해석> 이 대목에 집중해야 합니다. 모든 후세(구한말기)사서들엔...영고탑에서 흑룡강 전투지까지 1000여리라 한결같이 기록하는데... 당대의 출전장수는...조선국경(감숙성?) 넘자 마자...8일거리(200~300km)만 가면 영고탑이라하고... 거기부터 왈가부락까지 2400여리라 하니... 영고탑의 크기는 최소한 남북으로 1400여리 거대한 지역을 이른단 얘기입니다. 어느 특정 마을의 성(城)이 아니라...거대한 지역 전체의 명칭이 영고탑(寧古塔)인 겁니다. 역시 투브아이막을 중심한 외몽골 중부를 이른 겁니다.
결정적인 증언이 나옵니다. 녕고지경에...성이 있냐고 하니...조그만 목책성 밖엔 없다 합니다. 녕고탑은 숙신,읍루,말갈,금나라,여진오랑케들이...급하면 그리로 도망치는 그들의 원 발원지인데... 늘상 그곳을 중요시 한다기에...뭔 거기에 소도 개념의 거대한 탑(塔)이 있거나... 대단헌 석성&궁전이 있을거라 저도 생각했는데... 위 조선 라선정벌 출정장수의 증언으론...영고탑은 외몽골 중부 전체지역을 이르고... 그 대표부락의 성도...석성이 아닌...목책성의 300호가 생활하는 소읍규모 정도란 얘기입니다. 그래 영고탑의 성이나 궁전얘기가 없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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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이르기를,
.................................................................. <재해석> 청나라 군대가 왈합(왈가,차한,팍개)을 치면서...왈합의 군사를 동원했다 합니다...? 고로,왈합이란 나라 전체가 조직적으로 흑룡강 일대 영고탑 북방을 범한게 아니고... 그들을 침범하고 사역시킨 아라사(어피달자^대비달자)...또한 그들의 상전인 서양(로서아)는 각기 다 다단겁니다.
호통강이 북으로 흐르는데...수류를 따라 적이 내려갔다니...후통강과 흑룡강의 합류수는 북으로 흐른단 얘기입니다. 바이칼(北海)로 들어간단 얘기지여... 그 설명이 밑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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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선에 탄 남녀는 4백 명이 못 되고 가진 것은 화기(火器)뿐이고 그 용모는 다 만적(蠻賊)과 비슷하고 옷은 다 누른 비단이었습니다. ......................................................................................... <재해석>
자 이 대목부터 정신들 바짝 차리시고...선입관 버리고 들어 주십시오... 적들은 남녀가 같이 있었답니다. 고로,조직적인 정벌군이라기보단...물줄기를 타고 이주해 댕기는 해적집이란 얘기입니다.
만적(蠻賊)과 비슷하다 했으니... 당대 인도양에 들끌던 양이들을 이릅니다.
정말 중요한 대목... 어피달자(魚皮獺子).즉,어류나 수달,물개등의 가죽을 다루는 달자(달단족)... 이들은 흑룡강(셀렝게?)일대 왈합(왈개부락)과 팍합(팍개)부락에서 15일 정도라.. 아스라히 멀리 사람도 않 보인답니다. 거기선 멀다지만 유라시아 대륙 전체로 보면 아스라히는 보일수도 있는 한 100km내외의 지근거리란 반증입니다. 이들을 침범한 달자들은...흑룡강(셀렝게) 상류의 중북아시아인들이란 겁니다. 팍합과 왈합을 침범하곤...그들의 기술로 배를 만들어 왔답니다...? 로서아는 몰라도...달자(악라사)인들은 그랬단 겁니다. 1차 침략땐 총은 로서아제이나...배는 아니란 겁니다. 당시는 아라사(달자)들은 로서아(러시아)정규군이 아니란 것이져...
하니, 상이 이르기를,
<재해석> 정말 중요한 마지막... 상(임금)이 이르길...그 땅(왈합,퍅개,달자들의 땅)이...서양과 아주 먼데...어찌 그들(서양인)인줄 아는가 의아해합니다. 그 장수도 그건 대답 못합니다. 고로,1차 라선정벌때의 달자(달단?)군은...서양인 로서아에선 엄청 먼 문명권였단 얘기입니다.
운라강(호통강,톨강 합류점?) 북쪽으로 흑룡강(셍렝게?)사이의 땅은 몽고(蒙古)라 한답니다. 외몽골 올혼강&톨강부터 셀렝게(흑룡강?)수흐타르(바이칼 남부)까지가 몽고란 얘기니... 현 외몽골 북서부를 조선시대 남은 몽고라 했던 것이라 봅니다. 여타 서방사한국지대는 달달이라 했던 것이겠고여...
여해(如海)라는 부락이...영코탑(외몽골 중부?) 기준 서남쪽에 있는데... 우리나라(조선?)과 멀지않다합니다. 고로, 조선 서북도 기준에선 동북방이 영고탑이란 겁니다. 조선 서북도는 감숙성 일대요...동북방 외몽골 중부에 영고탑이 있단 겁니다. 여해(如海)는 그럼...현 외몽골 서남부...호브드(검프른호수),하르노르(검은호수)...차간누르(하얀호수)...등등의 거대 내륙해가 있는 곳을 얘기하는 것이겠져...?
왈합은...머리를 깍고...두건(터번?을 둘렀답니다. 타타르이자...회교도식 생활방식같습니다...거란&돌궐 일파라 봅니다. 포성(대포소리)를 들으면 기겁들을하여 난리가 난다니...달자들과 다르게...서방의 총포를 접하지 못했던 동북방 오지사람들이란 얘기입니다. ................................................................................................
<종합 재해석> 1차 라선정벌때의 달자(魚皮獺子)와 몽골(蒙古)는...엄연히 달랐고... 달자들도 몽고의 북방 접경에 있던 거란족이나 돌궐의 유종이다. 1차 라선정벌때 조선군과 싸운 달자(달단)는...서양에 있는 나라가 아니라... 외몽골 북방 바이칼 동부 예니세이에 있던 해적들이고...정규군도 아니였다.
그걸 후대 로서아가 점령&회유 병합해...러시아 연방에 합류시키곤... 로서아=달자=달단=왈가=차한...이런식 단편해석이 2차 라선정벌후 조선후기 사가들에게 이뤄진 것이며... 당연히 몽고(당대는 외몽골 북서부)와 접경이요...유사민족들이니...달자는 몽고요...대비달자는 아라사요...아라사는 러시아라 이른 것이지...
이 각개의 민족과 영역은 애초에 다른 것이란 반증으로 봅니다.
로서아...서양의 루시종족(백러시아). 아라사(시베리아 동북부 전체의 통칭)...과거 몽골이 지배하던 타타르,숙신.실위,정령,등등의 시베리아 전체부족의 대명사. 시비리(비리,사백력)...시베리아 중부의 통칭... 어피달자(漁皮獺子)...시베리아 중북부 에벤키족같이...수달이나 물고기,물개가죽을 다루는 타타르. 대비달자(大鼻獺子)...시베리아 타타르중...백인혼혈됀 몽골로이드. 악라사(아라사)...시베리아 대비달자중...알류사(알레스카)방향에 사는 인종들. 저는 이래 분류해 봅니다.
고로,원래의 아라사(악라)라 함은... 백러시아인 로서아 기준으로 정 반대의 현 알라스카 방향 대비달자(백인혼혈 몽골족)인데... 구한말기 조선인들이 접한 러시아인들은...악라사(알래스카)방향인...극동인 블라디보스톡과 사할린에서 설쳤기에... 악라사=아라사=시비리=로서아란 단순 적용이 가능했다 전 봅니다. 궁극적으론 로서아(러시아)에 다 병합됐기에...다 같다 표현한 것이지... 개개의 민족과 주거지는 판이했다 사료됍니다.
뭐 크게 보면 그들도 조선의 일부로 칠 수 있을 겁니다.
다 당굴(텡게르)를 밑는 몽골로이드요... 숙신도 조선...서선비도 조선...계단(키당,카타이,글안)도 조선이고...중국도 조선이면... 지중해도 아메리카도 다 조선족이니...궂이 나누고 자시고 할 필요는 없겠져...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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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니세이나 오브강이나 우랄산맥 동쪽에 있습니다.
그 당시 러시아인들이 그곳을 그들의 영토했느냐, 또는 그때서야 영토로 하기 위해 진출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난 것이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튼 "라선"이란 뜻이 당시 러시아를 뜻하는 것이니, 분명한 것은 진출세력인 러시아와 기존의 영토로 했던 청 또는 조선과의 전쟁임은 분명합니다. 그곳이 예니세이냐 또는 우랄산맥쪽으로 더 서진하느냐 하는 것인데, 조선사의 진실을 찾는다는 명분은 모두 훌륭하다고 보아집니다. 앞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찜통같은 날씨에 두루 건강하세요.
2차 정벌엔 분명 아라사가 나오고...큰 전함 얘기가 나오나...
1차정벌땐...남녀가 같이탄 이동형 해적집단...러서아(서양0으로 부터 아주 먼 이역이라니...러시아 주력군이 아니며...러시아가 시베리아로 보낸 도적집단과 시베리아 원주족들의 야합세력이 어피달자의 종족이요...
이들이 나중에 다시 러시아 정규군과 합류해 일으키는게 2차 라선정벌때...
고로 달자나 왈가,차한등은...즉, 원조 아라사는 몽골유종인건 맞으나...러시아애들이 아니다...
이게 제 해석입니다.
또한 후대 구한말 기록에 아라사가 나옴은...러시아가 곧 아라사라서가 아니라...
구한말기엔 러시아가 악라사(알류사=알레스카)까지 이르럿기에...동시베리아족을 이른 아라사가 러시아의 대명사가 됀 것이지...
러시아가 서방에서 자신들을 아라사라 자칭한게 아니라 봅니다.
그러나 원전의 기록을 완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처럼, 러시아의 옛 나라이름은 다양합니다.
이것은 왕조에 따라 다르게 부르기도 했고, 옛 러시의 권력판도에 따라 또 다르게 부르게 됩니다. 달자는 달단을 말하는 것이며, 아라사는 악라사의 변형으로 우랄산맥의 서쪽에 살던 자들입니다. 차한(거한)등도 실제로는 그들의 원류는 북방종족으로 후대에 러시아에 복속됩니다. 원전을 100% 믿는 것은 아니나 그 기본적인 테두리는 현 대륙측에서 기록된 것입니다. 근세기록인 해국도지 역시 그렇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완성엔 오타수정도 덜 끝났는데...댓글을 먼저 달아버리셔서...참으로 민망합니다.
원문 다시 읽어보시라고 강권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