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형님이 빠졌네요.
성래형님 차를 타고 희수형님과 저 이렇게 세명이서 동식이네 집을 먼저 찾았습니다.
빈집에서 희수형님과 성래형님은 풀을 뽑고 저는 동네한바퀴 돌고...
지은이와 재웅이 그리고 제수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밭에서 돌아 왔습니다.
준옥형님도 문경 처가에서 오시고, 신명이도 괴산에서 결혼식장에 갔다가 합류했습니다.
저녁은 맛있는 삼겹살을 구어먹고 동식이 사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럽기도 하구... 존경스럽기도 하구....
암튼 멋진 동식이와 그 가족을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첫댓글 정말 즐거운 날들 이었습니다. 동ㅅ식아 고맙다. 그리고 축하한다.
동식이 밝은 모습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앞으로 행복한 시간이 더욱 많아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