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으며, 봄에는 붉게 피는 동백꽃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정상부근에 바위들이 비죽지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天冠山)이라 불렀다고 한다.
특히 해안과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산맥을 타고 넘는 해풍과 웅장한 천관산과의 만남은 인간의 힘으로는 빚어낼 수 없는 자연의 힘을 지니고 있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북으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으면 바다쪽으로 제주도 한라산이 신비스럽게 나타난다.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이 자연 조형물의 전시장 같고, 정상 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또한 위로 천관사가 500m 이내에 있다.
천관산 미리보기 입니다!!
2014년 대봉산악회의 마지막산행천관산에 많이들 참석 하셔서
좋은 추억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석화-
마지막으로 천관산은 영화 해적의 촬영지기도..
1. 날씨등 상황에 따라 산행의 취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본인의 의사에 따라 산행을 참석하므로 등반중 사고에 대한 일체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