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덕상'은 몇년 전 잠실 '불광사'라는 절에서 '지홍' 회주 스님으로 부터 5계를 받고 부여받은 법명입니다.
저는 2000년 3월 천호동에서 '지암철학원'을 개업하여 상담과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해 학선 류래웅 교수님으로부터 권유(강요?헤~)를 받고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동양철학과 명리학 전공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여태껏 술객으로 살아오면서 교수님으로 부터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안준희 올림.
사족. 아래는 조금 전에 이 사이트를 찾기 위해서 검색(검색어 : 류래웅)하다고 저의 이름이 있길래 복사하여 여기 올려봅니다.
어제 스터디가 있었다.
안준희선배님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웠다.
나는 안준희선배님이 아직 어떤 분인지 잘 모른다.
대화의 장벽이 너무 높았는지, 나는 바라볼 수도 감을 잡을 수도 없었다.
그분은 나의 내공을 다 알아버렸다.
군자는 지혜의 눈이 있는 사람, 어떤 사람인지 관파하는 능력..,상대의 내공을 파악 하는 능력...
인생의 목정이 무엇인가? 행복하게 살기위해서다. 사람은 만족하면 행복인줄 안다 그것은 아니다 또, 어떤 수단을 성취했을때 행복이라 착각하게 된다.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 판단하는 순간 나는 나에게 구속된다. 영혼의 감옥에 갖혀있게 된다.
안준희선배님이 존경하는 선생님은 학선 류래웅선생님과 백미선생님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