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분양 완판
- 상업 및 업무 용지 분양 본격화 -
○ 1년여에 걸친 인천도시공사의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단지내 아파트 분양 대장정이 마침내 마감됐다.
○ 23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보금자리 아파트 2천186세대와 공공 및 분납임대 1천113세대는 이미 100% 분양이 된데 이어 센트럴자이 미분양분도 이날자로 분양 마감돼 총 4천149세대의 아파트 분양 대장정이 종료됐다는 것.
○ 1, 2차 보금자리 아파트분양의 경우 74㎡형은 최고 15:1을 기록하였으며, 4차 분양으로 진행되었던 구월분납임대 59㎡ 아파트의 경우 139세대 공급에 752세대가 신청해 5.4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침체를 겪고 있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화제를 뿌렸다.
○ 부동산 업계에서는 구월지구의 분양 성공이 인천의 중심인 구월도심의 도시 기능을 계획적으로 확충하고 아시안게임 선수촌아파트라는 높은 위상아래 지역 주거기반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하고 있다.
○ 인천도시공사는 주택분양에 이어 구월지구의 조기 조성을 위해 상업 및 업무용지 2차 분양을 오는 24일부터 개시할 방침이다.
○ 금번 분양하는 상업용지는 구월지구 내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총15필지 (12,529㎡)로 용적율을 300%, 450%이며, 3.3㎡당 평균 790만원대로 위락 및 숙박 용도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 상업기능을 20%까지 배치할 수 있는 업무용지는 5,229㎡(2필지)가 공급된다.
○ 문의: 032-260-5675~9, 5668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