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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슬기(올갱이) ◈◈ | ||
1. 생 김 새 껍질은 황갈색이다. 껍질의 표면에는 껍질을 세로로 가르는 가늘고 얕은 굴곡이 많이 있다. 또는 봄과, 가을과 겨울의 성장속도 차이 때문에 생기는 일종의 굴곡인 성장맥이 거칠게 나 있는 것도 있는데, 다슬기는 자라는 지역의 환경에 따라 모양과 형태 변화가 심하다. 나선형으로 층을 이루지만, 원래 5-6개의 층이던 것이 부식되어 3-4개의 층만 남기 때문에 원추형의 껍질이 뾰족하지 않고 뭉툭한 모양이다. 강의 바위틈, 특히 물살이 세고, 물이 깊은 강에서 볼 수 있다. 따로 떨어져 살지 않고, 떼를 지어 산다. 암수 딴 몸이지만 겉으로 봐서는 암컷과 수컷을 구분하기가 힘들다. 일반적으로 큰 개체가 암컷일 확률이 높다. 암컷은 알을 낳은 후 알이 부화될 때까지 몸에 지니고 다닌다. 3. 효능 4. 간기능과 다슬기 1) 간염 민물고둥 같은 걸 흠씬 고아 가지고 그 물에다가 죽을 쒀서 죽염을 가지고 간을 맞춰 먹이는, 그것만도 벌써 간염은 나아요. 신약본초(神藥本草) 2) 간(肝)이 이루어지는 원료 산 도랑에 나는 고둥, 그 깝데기[껍데기]의 새파란 물은 어머니 숨쉴 때 그 피가 사람 될 적에 간(肝)이 이루어지는 원료가 고놈인데, 간암(肝癌)에 그거 안 쓸 수 없고 또 모든 생기를 도와준다. 3) 간(肝)을 도와주는 좋은 색소 민물고둥 깝데기[껍데기]속에는 간(肝)을 도와주는 좋은 색소가 있어요. 청색소. 새파란 녹색소가 있는데 그 청색소의 힘을 빌려 가지고 간이라는 건 정화(淨化)작업하는 장부(贓腑)다. 4) 간암 치료 예 5) 웅담하고 같은데 우리 민물고둥이라고 다슬기 있어요. 그거이 심산(深山)에서 나오는 건 상당히 비밀이 있어요. 그 새파란 것은 달이게 되면 파란 물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흡수한, 호흡에서 흡수한 간을 이루는 세포조직이 그 청색인데 그 새파란 물이 인간의 간을 이루는 원료라. 그래서 간암(肝癌)에는 그거 없이는 간암을 고칠 수가 현실에 없고, 웅담하고 같은데 그것을 멀리할 수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