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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음 초등학교 총 동문회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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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쉼터 幼年 으로 돌아간 中年 (2013 천렵)
17회 김홍창 추천 0 조회 169 13.06.28 21:4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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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9 14:18

    첫댓글 충현이는 잘 있냐?

  • 작성자 13.06.29 14:29

    물론입니다. 안부전해드리겠습니다.

  • 13.07.04 10:56

    어느새 세월이 내려 앉아 희끗희끗한 중년의 아저씨들이 되어 버린 3학년 1반의 천렵이 이렇게 재미질 수가 없네 그려...?
    철주 어머님의 약시는 현대 의학의 도움이겠지? 우리 어릴땐 서열 1,2위의 고가수의 지주...
    인숙이 누굴까? 웬만하면 알 터인데...야심한 밤에 물고기잡이 너무 재미 있었을 듯...아!! 이런 여름이면 형제 바위의 깊은 물에서 개헤염으로 첨벙첨벙 하던 순간이 너무 그립다... 죠기 매운탕도 엄청 맛나겠지...?
    이제사 글을 보게 되었네...오랜 우정이 버무려진 아주 달달하고 고소한 한편의 드라마 같으네...^^
    산음인의 감성이 곁들여진 동생의 글 속엔 아직도 아련한 향수가 진하니 너무 좋아... 흠

  • 작성자 13.07.04 18:40

    불혹에 재현해본 고기잡이 였는데, 마치 내가 그시절 코흘리개가 된 기분이었어, 철주어머님 약시는 자식들이 간곡히 부탁했는데도 치료하지 않으셨대, 그냥 찡그리는 습관만 없어진거야. 개울의 물은 옛날의 1/3정도 밖에 되지않아 물부족국가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었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펜션 탓인듯...

  • 13.07.10 23:35

    6월말경 올린 글을 나 또한 이제야 보게 되네요.
    이런 좋은 글이 뜬걸 알았다면 연일 불을 켜 놓았을 텐데요.
    그 옛날 밤 물고기 뜨던 일을 그대로 재현 했군요.
    이글 보고 나니 저도 밤 물고기 떠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요즘은 밝은 헤드라이트를 켜고 혼자도 밤 고기 뜰수 있다던데요.
    끓여 놓은 매운탕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옷닭 국물에 끓인 죽도 그렇구요.
    17회에도 요리 대가가 있었군요.
    시간이 아쉬웠군요.
    시간만 있었다면 피로도 풀어 가면서 회포를 풀어 보는 건데요.
    짧은 시간에 잠도 못 자고 피곤했겠어요.
    그래도 17회 동창들이 오래간만에 모여 얼굴 보고 옛 추억을 되색여
    보았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 작성자 13.07.20 11:07

    어린시절에는 낮에만 잡았었는데 밤에 잡는 고기가 양도 많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횃불이 아닌 헤드라이트로 잡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그날 취기가 올라온 상태여서 횃불든 친구(용렬,상화)가 비틀거리는 바람에 옆에 있던 친구 머리카락을 좀 태우기도 했거든요... 지금도 물고기 많다는것이 신기했고, 수량이 옛날보다 현저히 줄었다는 것이 안타까웠 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7.20 00:41

    편집을 아주 잘 했습니다.
    추억을 되살릴수 있을만큼 그 옛날을 리얼하게 글과 사진으로 표현해 놓았네요.
    ~ 참으로 옛날입니다.
    저는 안골 맨 꼭떼기 집에 살았지만 고가수 형제 바위 냇가로
    원정 목욕을 간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우리 안골, 산대 애들 목욕터는 황소보 였죠.
    그곳에도 앉아서 또는 누워 쉴수 있는 커다란 넙적 바위가 있어요.
    장마가 지만 물량이 많아 사람키로 한길이 넘도록 물이 깊었죠...-+즐><초딩><즐+-...

  • 13.07.13 17:54

    오랜만에 홍창후배님 덕분에 어릴적기억을 떠올렸네요.
    간만에 미소짓고 갑니다.

  • 작성자 13.07.15 12:43

    13회 선배님들도 자주 모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식당에서 모이는 것도 좋지만 1년에 한번정도 휴가철전이나 뒤에 고향에서 물고기잡이 하면 재미도 있고 엣추억도 새록새록 할 겁니다.

  • 13.07.19 23:42

    우리동문의 소식지 창간호가 나갔다고 합니다. 전아직 받지못했지만
    아마 홍창후배가 편집에 가세하면 더욱
    정겨운 소식지가 될것으로 생각 합니다.
    연타로 시리즈가 탄생되었는데 다시금 기대해보겠어요.
    옛날에 철렵 철렵했는데 천렵이군요. 재미난 추억을 또 맹그러 주셨네요
    잘보구 갑니다.

  • 작성자 13.07.20 11:10

    반가운 소식이네요, 한번 받아볼수도 있겠죠. 요즘엔 격일제 근무라 모임에 참석은 할 수없지만 카페에 글이 자주 올라오질 않아 안타깝습니다. 소식지 궁금합니다.

  • 13.09.22 23:45

    읽어내려가면서 ~ 내가철렵하는기분으들었네요 홍창후배 멋져요 즐거운휴가였네요..잘보고갑니다..

  • 14.08.12 14:29

    맨위 사진 철주형이아니고 일환이형 얼굴 같은데.............. 제가 오래되서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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