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로 야기된 한국경제의 장기 불황구조는 그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IMF 사태는 그 나름대로 한국경제의‘글로벌 경제권’편입이라는 튼실한 구조를 이식시키는 순기능이 없지 않았으나, 지난 10년간 반짝경기 이상의 불황 해소책은 제시되지 못해왔다는 것이 우리가 겪은 교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욱이 최근 들어 고조되고 있는 고유가와 원자재 및 외환불안 등에 비추어보면 결국 믿을 것은 세계경기의 흐름도, 정부의 정책도 아닌, 경영자가 솔선수범해서 이른바‘마목정’(마음과 목숨과 정성)을 다하여 불황을 타개해 나가겠다는 불패의 정신력 밖에 없습니다.
최고경영자에게는‘통찰(..察)과 개관(槪觀)’이라는 두가지 눈이 필요합니다. 통찰(Insight)이 작고 섬세한 문제를 미 시적으로 분석하는 눈이라면, 개관(Overview)이란 사물을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눈이라고 하겠는데, 오늘과 같은 불확실성 하에서는“크게 보고 깊게 분석한다”는 경영자의 대관세찰(大觀細察) 정신이 긴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제4회 제주 아고라(Agora) 조직위원회는, 일본경영혁신의 요람(搖籃)으로 유명한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의 자문 하에 2008년도 대주제를‘창신경영(創新經營)’으로 정하고 당면 경기활성화를 위한 7가지 아이콘을 제시코자 합니다.
신경영 아이콘 (1) (Leadership)
신경영 아이콘 (2) (Globalization)
신경영 아이콘 (3) (Innovation)
신경영 아이콘 (4) (Originality)
신경영 아이콘 (5) (Finance)
신경영 아이콘 (6) (Sustainability Management)
신경영 아이콘 (7) (Global Alliance)
제주 아고라 조직위원회는 특히 올해부터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의 참여 하에‘Jeju Agora’를‘Global Agora’로 격상·운영키로 하고, 당면 아시아 경제의 창신경영(創新經營) 7대 아이콘을 집중 모색해 보고자 하오니 귀사의 최고경영자와 임원 여러분의 Summer School로 활용, 신경영전략 수립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① 일 정 : 2008년 7월 29일(화)-8월 1일(금)/3박 4일
② 공식호텔 : 제주 신라호텔
③ 참가대상 : 기업체 및 기관 최고경영자와 임원(부인 및 가족 포함)
④ 참가회비 : 160만원(1인 또는 1가족 기준)/숙식·항공·관광·골프비는 별도
⑤ 후 원 : 서울사회경제연구소
⑥ 참가신청 : 현대경영학당 - 담당 구도연 대리 02(786)5789
일본능률협회컨설팅- 담당 진민철 전문위원 02(782)5211
[참가안내서(신청서)] 다운로드
[2008제주아고라프로그램] 다운로드
2008 Jeju Agora Program
| 7/29(화) 1일차 |
| 14:30-15:30 |
등록접수 및 호텔체크인 |
제주 신라호텔 |
| 15:30-15:40 |
개회사
Agora 정신으로 경제 대토론을 |
변형윤
현대경영학당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 |
| 15:40-15:50 |
Keynote address
창신(創新)과공창(共創) |
Akiyama Moriyoshi
일본능률협회 컨설팅 회장 |
| 15:50-16:00 |
조직위원장 인사 |
정일용
서울사회경제연구소 소장
외대 교수 |
| 16:00-16:50 |
신경영 아이콘(1) Leadership
‘창조경영’위한 리더십의 조건 |
윤석철
한양대 경영학부 석좌교수 |
| 17:00-18:00 |
신경영 아이콘(2) Global
‘한국의 샤넬’이영희 한복의 위대한 꿈 |
이영희
(주)매종 드 이영희 대표 |
| 18:00-18:40 |
만찬 및 친교와 대화의 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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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0-19:40 |
국민가수 서유석 초청 아고라의 밤
CEO 애창곡
‘가는 세월,‘아름다운 사람’외 |
서 유 석
가수 | |
| 7/30(수) 2일차 |
| 09:00-09:40 |
JMAC 회장 초청 대토론회 신경영 아이콘(3) 혁신
‘잃어버린 10년’이후 일본의 신경영 조류 |
Akiyama Moriyoshi
일본능률협회 컨설팅 회장 |
| 09:40-10:20 |
Round Table①
한·일 실용주의 경제협력 시대 열자! |
Murakami Masaaki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한국미쓰이물산 사장 |
| 10:20-11:00 |
Round Table②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Business 혁신 |
배순훈
글로벌경영위원회 위원장
전 정통부장관 |
| 11:00-11:10 |
coffee-bre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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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0-12:00 |
신경영 아이콘(4) Originality
SHOW와Creativity |
조영주
KTF 사장 |
| 12:00-19:00 |
A팀: 제주 아고라 조직위원장배 골프대회
B팀: 제주 자유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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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11:00 |
가족 특별 프로그램①
명화감상과 Collection 노하우 |
조명계
소더비(Sotheby's) 한국지사장(전)
홍익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학과장 | |
| 7/31(목) 3일차 |
| 09:00-10:30 |
신경영 아이콘(5) Finance
자본시장 통합과 금융선진화의 길 |
이동걸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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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rdinator
금융 코리아의 글로벌 성장전략 |
정일용 : 외대 교수 |
| 10:30-11:00 |
coffee-bre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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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12:00 |
신경영 아이콘(6) Sustainability Management
글로벌 초일류경영으로 가는 길 |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
POSCO 이사회 의장 |
| 14:00-15:00 |
CEO와 성(性)의학
성공(性功)해야 성공(成功)한다 |
최형기
연세대 의대 교수
영동세브란스병원 VIIP클리닉 |
| 15:20-16:20 |
창신(創新)
21c 한국경제가 나아갈 창신(創新)의길 |
이용태
퇴계학연구원 이사장
숙명학원 이사장 |
| 16:30-17:30 |
Closing Remark 신경영 아이콘(7) Global Alliance
21c‘ Korea-America Friendly’ |
William Oberlin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
| 17:30-18:00 |
종합강평
폐회선언
기념촬영 |
정일용 조직위원장
변형윤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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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11:00 |
가족 특별 프로그램②
도종환의 시 이야기 |
도종환
시인·문학박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 |
| 8/1(금) 4일차 |
06:00
07:00
11:30
12:00
12: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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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골프그룹]
이동: 호텔-골프장
제주아고라친선골프
이동: 골프장-호텔 산책 기타
호텔 체크아웃
이동: 호텔-제주공항(전용버스)
이후 개별 귀경(제주공항-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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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
12:00
12: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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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반가족]
이후 호텔내 수영장
중문해수욕장
산책 기타 휴식
호텔 체크아웃
이동: 호텔-제주공항
이후 개별귀경(제주공항-서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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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7 Habits_The 7 Habits of the Shilla Jeju's highly effective service
2007 제주 아고라 최고경영자 세미나 참석자들이 평가하는 신라호텔의 '7가지 서비스 성공습관'
①Be Proactive: 신라호텔 서비스맨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지며, 환경이나 상황을 탓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떤 상황에 임해서도 스스로 최선의 해결방안을 신속히 제시하고 결정했다.
②Begin with the End in Mind: 끝을 생각하고 시작했다. 신라호텔 서비스맨들은 서비스의 달성방향과 그 추구하는 목표에 대하여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었다.
③Put First Things First: 소중하고 중요한 일부터 먼저 시작했다. 신라호텔 서비스맨들은 가장 중요한 일부터 먼저 착수하여 세미나 전 일정이 성공적으로 매듭짓도록 최선을 다했다.
④Think Win-Win: 승승(勝勝) 이념으로 서비스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의 어떤 갈등도 실시간(實時間)으로 해결, 상호이익을 도모하여 고객과의 ‘그룹 다이나믹스’를 실현했다.
⑤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ood: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때에는 문제의 본질을 이해시킨 다음, 가장 적절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주었다.
⑥Synergize: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특성과 기능이 다양한 서비스맨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활용하고 상호 보완케 하여 더 높은 수준의 성과를 얻게 해주었다.
⑦Sharpen the Saw: 첫째도 서비스, 둘째도 서비스, 셋째도 서비스로 뭉쳤다. 3박4일간의 고단한 서비스로 인한 심신의 피로를 극복하면서도 서비스 생산성이 고갈되지 않도록 톱날을 갈고 있었다.
출처: 월간현대경영 2007년 9월호(vol.492) www.newmanagemen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