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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文學批評 바르가스 요사의 『독재자의 향연』/이용선
燈臺지기 추천 0 조회 58 10.10.17 09: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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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0.18 20:03

    첫댓글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페루 작가 바르가스 요사의 거작 <독재자의 향연>에 대한 평론이다. 원작을 읽지 못한 상태이지만, 評論을 통해서도 소설의 륜곽과 내용을 짐작할 수가 있다.
    중남미문학을 접하면서부터, 문학을 통하여 재현된 중남미 각 나라의 역사가 그렇듯 요동쳤고 처절했음에 놀랐었다. 따라서 60년대 중기에 세계문학의 중심에 폭발적으로 떠올랐던 중남미문학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아르헨티나의 보르헤스, 콜럼비아의 마르케스, 멕시코의 카를로스 푸엔테스, 페루의 바르가스 요사, 칠레의 이사벨 아옌데......
    --(아래 계속)

  • 작성자 10.10.18 20:15

    (계속)---
    一群의 "작가군단"이 분출해낸 엄청난 문학을 모르면 "발언권이 없으리라"는 생각을 가져보게 되었던 것은 최근 년간의 일이였다. 원작들을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보르헤스전집>(全五券),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카를로스 푸엔테스의 <미국은 섹스를 한다>.....그外 여러 작가들의 단편들을 좀 읽었을 뿐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격에 휩싸이기에는 충분하였다. 원작들을(이곳의 출판상황의 빈렬하기에) 많이 읽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구나 평론(비평)이라도 많이 읽어야 하지 않겠는가?......하는 것이 이 순간의 생각이다. 일독을 바라마지 않는다.

  • 10.10.19 15:17

    찬찬히 읽어보니 지기님의 말씀, 공감이 되네요....
    사실 저는 마르케스의 거작__<백년동안의 고독>은
    힘들게(후훗...) 읽었지만 중남미문학을 많이 읽지는 못했지요.
    큰 계발과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항상~~~~

  • 10.11.01 19:18

    "도미니카공화국"이라는 작은 중남미 나라의 정치사가
    저렇듯 요동쳤다는 사실이 놀랍고,
    그것을 담아낸 바르가스 요사의 문학이
    그저, 경탄스러울 뿐입니다.
    잘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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