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적은(미니 사찰) 안민사(安民寺)

[봉명암]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내 안민사(安民寺)이다.

           2011년 9월 26일 낙성 봉불점안식를 가진  안민사는

           ‘시민 모두 편안하게 지내자’는 뜻이 담겨 있다.

           높이 1.8m, 너비 1.2m, 길이 3m 규모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사찰이다.

           사람이 1~2명 정도  들어가 기도할 수 있으며, 불상 목탁 염주 향로 등이 놓여있는 법당이다.(연합뉴스)

 [위 사진 출처 : 팔방MTB클럽 모래골]

     또한 지난 10월 29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찰인 안민사(선암호수공원 내)에서 수능시험 성취와 구민안녕 기원

    ‘특별기도 법회’가 열렸다.
    안민사에서 법회가 열린 것은 지난달 26일 낙성봉불식 이후 처음이다. 이날 법회는 대입수능시험 수험생을 둔

    학부모 100여 명이 사찰주변을 가득 메웠으며 법회가 끝난 후에도 자녀들의 고득점 합격을 기원하는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초청 법사인 정토사 주지 덕진 스님은 법석에 올라 학부모들을 위해 천수경 독경, 권공, 축원 그리고

    기도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 덕진 스님은 남구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원과 함께 학부모들을 위한 설법도 가졌다. (울산매일 이상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