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2일은 국민의 선택으로 중요한 일꾼을 선출하는 지방자치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광주광역시 민주당 시장후보 선출은 대한민국 전체 개혁 공천의 표본이 되리라 확신하며 민주개혁 세력의 분발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할 것 입니다.
지금 광주의 미래는 매우 어둡고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시절 민주화의 상징으로 역사 속에 찬연한 자부심과 긍지로 빛났던 도시 빛고을 광주가 어느덧 지방 토착세력이 주도하는 안일한 정책과 기득권에 안주하며 삶의 질이 퇴행하는 시대착오적인 오류를 겪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가장 낙후되고 무기력한 도시로 전락 할 지도 모르는 위기감에 빠져있으며 매우 우려되고 염려스럽습니다.
지금 광주는 새로운 비젼과 능력이 풍부하고 참신한 인물이 요구되고 있으며 광주노사모에서는 이용섭의원을 광주시장 후보로 적극 지지합니다.
광주노사모가 신뢰를 갖고 이용섭의원을 지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이용섭의원은 국정에 참여하여 국가경제정책을 입안하고 집행을 했던 경제전문가로써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장관, 건설교통부장관, 국회의원등 풍부한 행정경험과 오랜 공직생활로 경륜과 참신성에서 광주를 상징할 만한 후보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세 차례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여 능력과 도덕성,청렴성이 검증된 정치인입니다.
셋째,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의 혁신과 변화의 물결을 지속적이고 연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이용섭의원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발탁하고 노무현대통령이 중용한 광주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에 반하여 그동안 정체성이 오락가락했던 행보와 사욕에 의해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한나라당과 작당하여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인물이 광주시장후보에 나서는 것을 광주노사모에서는 묵과할 수 없습니다.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인물은 이제 새로운 사람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리하여 질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살고 싶은 광주,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광주가 되어야 합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아시아문화예술의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