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욱병장님!
많은 세월이 흐른후 불러보는 이름입니다. 본부 통신과에서 신병으로
군생활을 같이하던 강완수 일병입니다.
제가 신병시절 호랑이 같은 고참병장으로 기억됩니다.
1972년 7월 제가 517GP로 파견가면서
문병장님하고 헤어졌으니 47년이란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1971년9월 제1야전포병단 503대대로
창설되면서 각부대에서 주특기별로
차출되어 위계질서가 생명인 군대에서
누가 고참이고 쫄병인지 구분이 안되는
생활이 이어저 오던중, 문병장님 특유의
장악력과 통솔력으로 본부포대 내무반의 군기를 잡아 위계질서가 확립된
군생활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1971.9.01~1972.7.30까지
503본부포대에서 군생활을 한
전우들은 문정욱병장님을
기억할것입니다.
문병장님!
고향이 삼척이시고 도계광업소
소장으로 근무하시다 퇴직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 다음카페"오름!오르미!포병제503대대에 들어오면 군생활 추억을
공유할수 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포병 제503대대
문정욱병장님! 소식이 궁금합니다
강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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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
19.08.12 13:3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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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503 초창기엔 OP만이 아니라 GP에도 근무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게 517이었군요.
네. 초창기 3사단 지역인 와수리에서
군생활했기에 3사단 23연대 517GP에서 6개월간 ROTC10기 이종건소위님과
군생활한 추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종건소위님 연락처를
알수 없는지요?
10기 선배님들은 우리들이 전입하자 곧장 전역했기에 친분도 없고 연락처도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