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끝자락에 ▷▶눌러 한 곡 즐기면서 산행기 보기 https://youtu.be/PHiY1p3TpAE
(지리산서부) 성삼재 노고단 반야봉 피아골 직전마을
▣ 2022. 10. 29. 토. 구름많음. 7~20℃. 미세 좋음.
KJ산악회 피아골 단풍산행, 별도 반야봉 추가진행(₩4만)
▣ 총거리 : 20.3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8.87km
▣ 총시간 : 7시간20분 (09:35~16:55)
- 중식 등 30분 포함 (순산행 6시간50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 09:35 성삼재
- 10:07 코재(화엄사)갈림-10:24 노고단대피소
○ 10:37 노고단고개(돌탑/노고단정상 갈림)
- 10:58 돼지령(왕시루 갈림)-피아골대피소 갈림(봉/목책)
- 11:18 헬기장-전망데크
○ 11:29 피아골삼거리-11:38 임걸령샘터-11:49 임걸령
○ 12:13 노루목(반야봉 갈림삼거리)
○ 12:52 ▲반야봉(정상석/전망데크)-용수골입구(출금판/폐쇄)
- 빽-노루목-샘터-임걸령
○ 14:06 피아골삼거리(반야봉 왕복복귀/2시간30분 소요)
- (중식)-14:56 피아골쉼터(데크와 구조함)-15:10 불로교
○ 15:22 피아골대피소(매점/샘터/화장실)-15:51 구계포폭포
○ 16:09 삼홍소(삼홍소교다리)-16:30 표고막터-직진마을
○ 16:55 피아골 구계버스 종점(천왕봉산장)(산행종료)
▣ 산행후기
○ 가야할 만한 산행지가 떠오르지 않으면 가이드산악회를
이용하되, 지정구간 외 추가할 주변 산봉이나 주변코스를
추가 연장할 수 있을 경우에만 동참 진행키로 한다.
- 안내산악회에서는 초보자 등을 감안하여 통상 소요시간
보다 많은 시간을 부여하기에 추가된 시간을 활용.
- 산악회는 (성삼재~임걸령~피아골)구간을 단풍산행 위주로
15k/6시간이나 총부여 8시간이기에 홀로 추가연장 가능.
○ 항상 느끼듯이 국립공원이나 대간,정맥마루금 코스는은
너무나 조성이 잘 되있어서 고속도로산길 같다는 생각이다.
- 오늘도 뚜렷한 길이라 별로 살필 필요도 없이 진행하다
보니 평균속도 2.97km/h로 속보이지만 지리산 산길은
바닥이 바위돌이라 하산시 무릅과 발목 조심에 유의.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구글어스와 오룩스맵스) 및 기록통계
성삼재에서 출발. "이하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을 경우 설명 생략"
코재갈림. 좌측 계단길 오름. 우측 편한길로 가도 만난다.
▲피아골대피소로 바로 내려가는 길은 막혀있다.
▲피아골삼거리. 여기서 산악회는 바로 우측으로 내려가지만 좌측으로 반야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임걸령샘터.
등로 우측의 전망암에 올라 조망. 흐린날씨라 미흡.
11년전(2011.7.2) 지금과 다른 반야봉 정상석▼. 그땐 성삼재에서 2시간25분 걸린 구간을 지금은 3시간20분이나 걸렸다.
반야봉에서 삼도봉방향으로 내려가 용수골계곡으로 가 용수암을 보고 가려하였지만 지형도상 용수골입구엔 출금표지에
쓰러진 큰 나무로 막아놓았고 조금 더 내려가봐도 급비탈에 잡목들이 막아 포기하고 노루목과 피아골삼거리로 되돌아간다.
피아골삼거리에 도착하여 이젠 피아골로 내려갈 일만 있는데 시간이 없으면 생략하려던 점심을 해결.
세가지가 붉다. 첫째 단풍에 산이 붉게 타는 산홍, 붉은 단풍이 물에 비추어 물까지 붉게 보이는 수홍,
산홍과 수홍으로 사람들까지 붉게 보이는 인홍. 이런 세가지 붉음이 드러나는 소가 삼홍소라네.
▲표고막터
구례버스가 여기까지 와서 회차하면서 산객들을 태워간다. 버스종점에서 산행종료.
오랜만에 반야봉을 다시 보고 피아골의 단풍도 즐기는 보람된 하루.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