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8년 10월 20일-10.23일 장소 : 오사카(고베 모자익(mosaic)야경, 오사카성) 누구랑 : 업무차 기업가들과 함께 오사카 종합박람회 참가
11층의 기획관실에서 업무가 바뀌어 지난 7월 31일자로 판로지원을 담당하는 부서로 옮긴 지 약 3개월이 조금 못 미쳐 업무차 박람회를 인솔하러 가는 기회가 생겼다. 맨 처음에 갈 때는 업무에 대한 부담감과 무슨 일을 처리하여야 할 지 하며 여러모로 걱정도 많았지만 하다보니 넘 즐거운 추억을 가졌던 것 같다. 오사카의 100엔샵-그렀다고 모두 100엔은 아니다. 세븐 일레븐(7-11)은 우리나라의 24시 편의점과 같은 곳으로 약간 가격이 비싸다. 오사카성 : 옛날 도요도미 히데요시의 막부가 있었으며 그에 대한 기록을 정리하여 관광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10월 23일에도 한국의 많은 중3학년의 학생들이 관광을 하고 있었다. 고베의 야경 : 망루와 성을 연상케하는 야경과 호텔의 외곽의 반짝이는 광채들이 바다물빛과 어우러져 한 폭의 장관을 연상케하는 모자익(MOSAIC)에서의 저녁식사 (이동은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일본에서 전철과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다.)
<한국상품전시회의 개막식과 저녁만찬을 먹는 Osaka city plaza hotel 2층의 연회장이다, 아래는 처음부터 나오는 맛진 음식을 초반에 몇 장 찍어 본 사진들이다. 우리 고유의 음식이 아니더라도 주로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오사카이다 보니 우리와 별 맛이 다르지 않아 참 맛있게 먹었다.>
<밖에서 본 내가 묵은 호텔의 외부 야경이다. 일본의 건축물은 묘하게 상부를 원형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 넘 많았다. 또한 14층에 있는 온천과 노천탕을 수시로 이용할 수 있어 묵는 데 더욱 좋았다.>
<박람회장 인근의 전철역으로 인근에 100엔샵이 있어 박람회 준비를 하는 기업인들에게 110볼트를 220볼트 로 전환시킬 수 있는 돼지코를 사기 위해 갔던 곳이며, 고베를 가기위해 들어섰던 전철역이기도 하다. 일본은 110볼트의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220볼트용의 제품을 쓰기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일본의 과자들이 100엔샵에 늘비하게 있지만 100엔짜리는 중국산이나 수입산 얼마를 제외하고는 모두 100엔보다 비싸다. 일본에는 100엔샵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또한 세븐 일레븐이란 24시간 편의점도 많았으나 우리나라와 같이 일반가게보다는 비쌌고 길거리의 자판기에서 파는 물도 500미리리터에 100엔(우리돈 약 1,300원)으로 물가가 우리나라의 1.5배 정도인 것 같았다.10월 20일 밤에 오사카의 상점들을 물건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 다녔다.> 첫날 점심은 가이드가 안내해 준 한국식당을 찾았으나 손님이 넘 많고 식사준비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 다른 식당을 찾아보았으나 모두 문을 닿았다(일본식당의 중식은 오후 2시 30분까지이다.) 그러다 고구마를 드시고 있는 가게의 문을 두드리니 가게 아주머니가 나와 무슨 일이냐고 그런다. 우리는 점심을 먹고 싶다고 하니 흔쾌히 들어오라한다. 바디랭기지겸 영어겸 일본어를 믹서하여 돼지고기 구은 것을 시키니 우리나라의 석쇠구이와 같은 맛을 내며 입맛을 당긴다. 밥 한 그릇에 한 접시를 한 순간에 꿀떡한다. 진짜로 식성이 좋아서 옆의 친구것을 더 먹었다.>
<일본에 왔는 데 잠자는 것이 아까와서 22일 아침 새벽에 5시경에 일어나 오사카성이 있다는 지도를 독도하여 추리닝 바람으로 운동을 하러 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묵는 곳에서 약 10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곳으로 많은이들은 잠을 즐기며 인근의 멋진 시설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오사카성을 발굴하게 된 계기는 오사카경찰서를 짓는 중에 발견되었다는 글을 새겨놓았다.>
<오사카성은 내부와 외부로 구분되어 있는 데 중국에 있는 성들과 비슷하게 성과 도로 사이에는 수로를 내어 외부로 부터 쳐들어오는 외적을 막도록 축조되었다. 또한 담벽에는 사수들이 누워서 화살이나 소총을 쏠 수 있도록 자그마한 흔적들을 만들어 놓았다.>
<오사카성내에 있는 약수물에 대한 설명이다. 물이 넘 조금씩 나오고 미지근한 것이 우리 물맛과 좀 다르다>
<오사카성에는 새벽6시경에 많은 일본인들이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하는 모습들이 장관이었으며, 여기 저기에 는 자기 취향에 맞춰 아침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다. 그렇지만 강아지를 그냥 끌고 다니고, 여기 저기에 소변과 대변을 보게하는 광경들이 눈에 자주 뜨인다. 우리보다 넘 후진성이 강한 것 같다.>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NHK오사카지부와 오사카 국립박물관의 어우러진 모습이 한 편의 그림이다.>
<10월 22일 저녁에 오사카 인근에는 오사카성을 제외하곤 마땅히 관광할 것이 없다고 하여 인근의 고베야경이 멋지나고 하여 전철을 갈아타고 모자익(MOSAIC)라는 건물에서 야경을 보며 저녁을 즐기었으나 지난 번 가본 상해의 웅장한 야경에 비하면 아이들 장난 같았지만 나름대로 운치도 있고 바닷물에 비추인 불빛들이 넘 멋진 것 같았다.>
<모자익 건물에 있는 호박을 이용한 일본인들의 귀신들을 표시해 놓은 것 같은 모습이다.>
<고베를 가기 위해 여러번 갈아 탄 전철이다. 일본의 지하철은 거리가 같으면 같은 가격인 데 빨간색 전철은 몇 군데 큰 역만 서고 목표지까지 갈 수 있어 고베까지 참 빨리 갈 수 있었다. 고베역에서 모자익까지 가는 데 전철회사끼리 협의가 되지 않은 곳은 다시 표를 사서 타야하기도 하였고, 택시를 타고 갈 때는 기본요금 도 회사마다 달랐다. 어떤 곳은 650엔, 660엔하며 차이가 난다. 갈때는 1060엔 올땐 970엔 정도가 나온다.>
<마지막 날 오사카 성 망루에서 찍은 모습이다. 3일동안 오사카성에서 조깅을 하며 내성을 다 돌아다니고 외성을 다 돌아다녔지만 오사카성만은 꽁꽁 문을 잠근 채 나를 반겨주지 않는다. 오사카 성의 관람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기 때문이다. 오는 날 23일 아침에 10시 20분까지 호텔로비로 모이라는 가이드의 말을 들으며 오사카성으로 택시를 타고 달린다. 갈 때는 약9200엔이 올 때는 830엔이 나왔다. 또한 입장료는 한 사람당 600엔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매표소에서 표를 달라고 하니 자꾸 옆을 손짓으로 가르킨다. 이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할인을 받을 때만 매표소를 이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자동판매기를 사용하여 표를 끊어야 하는 것이었다. ㅋㅋㅋ>
<바로 왼 편 뒤로 보이는 것이 오사카 경찰청과 NHK오사카지부 및 박물관이다.>
<아마도 저 빨간 화살표가 표를 구하려면 옆의 자판기를 이용하라는 표시인 모양이다. 시간이 없어 약 10분간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데 약 2000엔이 들어간 것을 보니 비싸기는 넘 비싸다. 또한 구경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내려 2층을 올라 전망대를 구경하고 빙빙 돌면서 내려오는 데 올라오는 곳과 내려가는 계단이 구분되어 있다. 조금 조심이 필요한 곳이고 3-4층인가는 사진촬영금지로 되어 있다.> <간사이 공항에서 본 대한항공 비행기의 모습이다.>
<대한해협의 비행기안에서 본 창공의 모습이다. 일본에서의 즐건 추억은 저 뒤로 하고 또 직장에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 대전에 도착하니 주현이가 고려대 1차 수시에 합격하였다는 즐거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
출처: 세상보기 원문보기 글쓴이: 산가치
첫댓글 업무를 잘 맡아서 해외출장 기회까지 가졌구만앞으로도 짧은 인생 기며 살도록 노력하세
멋쩌부러~~~~내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