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인광병원과 백선바오로의집을 다녀와서 ( 0162066 이 명 진)

[이명진]

광주시립인광병원과 백선바오로의집을 다녀와서

(0162066 이명진)

  2005년 9월 29일 목요일 손순용 교수님 하의 우리 정책론 가족들은 소중한 1차 견학을 다녀왔다. 견학장소는 광주광역시립인광치매 ․ 정신병원과 백선사회봉사원 하의 백선바오로의집이라는 곳의 순서로 방문하였다. 이러한 견학의 취지는 그저 이론에만 머물고 마는 수업이 아닌 현장에서 우리 선배들이 활동해 나가는 모습과 그 활동시설을 방문해 봄으로써 앞으로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준비해야 것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등등의 것들을 ‘백문이 불여일견’ 백번 글로 접하는 것이 아닌 한 번 봄으로써 좋은 기회였다고 우선의 결론을 내린다. 그럼 시간 순으로 우리 견학지의 내용으로 빠져보도록 하자.

  30분 정도 늦어져 11시 40분이 다 되어 시작한 병원에서의 일정은 우리가 약소하게나마 준비한 과일의 증정부터 시청각을 통한 병원의 전체적인 소개와 그 속에서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인 우리 선배들의 활동모습을 쭉 살펴보았다. 이렇게 살펴본 후 우린 맛있는 점심을 대접 받았고, 점심 이후에는 곧 바로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치매병동과 정신병동을 둘러보았다. 정신병동은 개방병동으로서 남 ․ 여 환우 분들이 일정한 규칙 하에 함께 생활하고 있었고, 생활공간은 작은 공예품들로 벽이며, 빈 공간들을 장식해놓은 것이 참 인상 깊었다. 치매병동은 많은 어르신들이 계셨다. 안내해주신 선생님으로부터 많은 설명은 들었지만 그 내용은 이미 잊어 버렸기에 따로 기재하지는 않는다. 아주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병원을 알아보았고, 마지막으로 둘러 본 후의 지도 선생님과의 짧은 질문이며, 소감을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많지 않은 말이 오고갔지만 그 대화들이 대부분 현실적인 부분만을 다루고 있기에 거북한 면이 있었지만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기에 새겨들었다. 이렇게 병원에서의 견학을 마치고, 우리가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백선바오로의집이라 해서 만 4세 ~ 18세의 정신지체 장애아동을 서비스대상으로 한 말 그대로 공동주택이었다. 산 속에 있는 너무도 경치 좋은 넓은 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곳은 천사엄마인 수녀님들 아래 천사들이 조금은 특수한 환경인 여러 단계의 교육과 양육 그리고 사랑이라는 보살핌을 받으면서 스스로 독립이라는 정상화라는 개념을 실현시키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이 곳에서도 역시 우리는 우리들이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 후에 이 곳의 사무국장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시청각물을 통하여 전반적인 이 곳의 설립배경 및 생활소개 등을 전해 들었으며, 꽤 오랫동안의 소개가 끝난 후 이 특수한 구조물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물의 내부는 전체적으로 흰색 바탕에 아기자기한 공예품들로 깔끔한 분위기를 주었고, 깨끗한 환경이었다. 이렇게 우리는 두 곳의 견학시설과 그 속에서의 환경 및 여러 가지 표현하기 쉽고, 표현하기 힘든 눈에 보이는 시설의 현황이며, 분위기를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조금이라도 느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충분히 느낀 감정을 살려 기념사진을 찍은 후 학교로 버스 바퀴를 굴렸다.

  이 번 견학은 가벼운 맘으로 왔지만 견학 후에 얼마나 가벼운 맘으로 돌아왔는지 의문이다. 그 이유는 충분한 이상적인 환대와 소개는 있었을망정 그 소개며, 우리도 조금 있으면 저러한 여러 시설이나 현장으로 나가서 활동을 해야 함을 생각할 때는 전혀 가벼운 문제는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이 번 견학 내가 비록 견학하는 내내 졸았다는 문제점은 있었지만 충분히 들어야 할 것과 알아두어야 할 것을 이해했기에 이 정도로라도 적어보았다.

[배추손순용]

사실 깊이 있게 시설을 들여다보면 문제 없는 곳이 없지요. 그러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면 되리라 봅니다.

[김지훈]

명진이는 성격이 좋고 마음도 착해서 나중에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될고야

[★1%의 어떤것★]

명진이형의 당당한 모습과 센스를 배우고 싶어~^^

[자유시간]

날때 수고 삼호 했다.

[바부1004--]

명진오빠는 사회복지에 아주 큰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멋진사회복지사 인물이 울 학교에서 탄생하지 않을까 싶어..오빠를 보면말이야... 열심히 사는것이 무엇인지 배울수 있어욤.. 오빠가 알고있는 사회복지의 매력을 우리에게 많이 보여주고 가르쳐 주세욤..^^ 당당함이 돋보인 오빠 멋집니다..^^

[김대철]

ㅋㅋㅋ 나더 윗말에 동감한당!!!ㅋㅋ

[맑은물♡]

항상 열심히 하는 오빠 모습 멋있어요......ㅋㅋ 오빠는 꼭 멋진 사회복지사가 될것이여요..ㅋ

[피사마]

자유시간 누구지??아~ 나두옥이구나..ㅋ 날때 수고삼오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