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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아이가아파요&건강정보나눔터 98년생 나니 만성신부전 3기 판정!!!
나니몽 추천 0 조회 526 12.06.14 15:3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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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4 17:37

    첫댓글 지난번에 사료를 안먹는다고 하더니 신부전으로 입맛이 떨어져서 그랬군요.. K/D사료가 없으면 레날을 먹이심 될겁니다..신부전은 수치가 높아서 떠나는것 보다는 입맛이 떨어져 결국 못먹어서 떠나는게 대부분입니다..아이가 먹지 않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꼭 먹게 하시고요(강제급여)..오메가3(연어오일100%)와 비타민B복합제와 비타민C(자연식으로 레시피를 할경우)를 꼭 먹어야합니다(개,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참고) 그리고 cr,bun도 중요하지만 전해질수치 정말 중요합니다..전해질수치가 안맞으면 입맛도 떨어지고 수치가 올라가니까요..채소를 주실땐 칼륨이 있으니 물에 3시간 이상 담궈 놓으시고 데쳐서 주시면 칼륨수치가 낮아집니다

  • 12.06.14 17:41

    신부전은 단백질은 최소화하고 (12%이하).탄수화물이 주고 다음이 지방 그리고 야채약간으로 해서 주세요..저희 아이가 얼마 전 신부전으로 떠나서 남의일 같지가 않습니다..혹시 궁금한게 있으시면 저한테 쪽지 보내주시면 제가 아는한에서 알려드릴게요..아이도 힘들지만 이병을 케어할려면 견주도 엄청 힘들실거예요..그래서 님도 건강 챙기셔아합니다..힘내시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네요.ㅠㅠ

  • 작성자 12.06.15 09:16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저도 어제 내내 눈물만 나더군요 앞으로는 계속 처방사료에 약도 꾸준히 먹어야 하고 말 그대로 투병생활시작이니까요 휴... 글구 조만간 깔바도스님께 저희 나니 검사수치 죄다 보내드려봐도 될까요? 여태 사료만 먹던 아이고 자연식은 안했구요

  • 12.06.15 11:02

    나니맘님 신부전은 병원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지금 다니시는 병원이 어떤지는 몰라도 신부전 환견을 많이 접해본 경험이 많고 사고도 열려있는 분이면 좋을텐데요..그리고 수치는 저보다는 나니가 다니는 병원의 주치의쌤과 상의하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단지, 수의사라고 하더라도 꽉 막혀있어서 나니맘님과 의사전달이 안되시면 그 땐 제가 조언을 해드릴게요..일단, 물을 많이 먹이시고요..인터넷으로 칼륨이 많이 든 음식을 검색하셔서 가능한 그런 음식은 칼륨끼를 빼시고 아주 조금 주시는게 좋습니다..제가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어느 순간 나니가 입맛을 잃게 되는데 그럴 땐 강제급여를 하더라도 꼭 먹게해야합니다.

  • 작성자 12.06.15 11:50

    우선 병원은 저희동네 얼마전 새로생긴 우리아이동물병원 이라고 평판이 좋아 갔었는데 나름 괜찮은거 같습니다. 우선은..혹 더 좋은 병원 추천해 주심 저야 너무 감사하구요 우선은 내일까지 수액맞아보고 핼액검사보고 다시 옮겨보든지 상의부탁드려요...

  • 12.06.14 21:00

    아....... ㅠㅠ 급성으로 왔었나봐요....2주안에 저렇게 되다니..깔바님이 아마 크게 도움을 주실수 있을듯합니다
    아직 희망 놓지마세요..나니몽님....기관지협착은 일단 신장이 좋지않으니 양약보다는 슬리퍼리와 렁을 함께 먹이시면 도움이 될꺼에요. 나니가 견뎌주어야 할텐데요 힘내세요

  • 작성자 12.06.15 09:14

    갑자기 수치가 높이 나왔는데도 나니는 만성 이라네요..그럴수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부디 수액맞고 수치가 좀 내려가 주길... 다행히 어제 입맛 돌아올때까지 먹이기로한 처방캔은 잘 먹어줘서 너무나 다행이라는..

  • 12.06.16 19:48

    나니 견딜 수 있을꺼에여...음...나니 만성이면 수치 내려앉히고 꾸준히 식이요법 하면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마리는 암투병중에 신부전 증상이 갑자기 급성으로 와서 BUN 120이상으로, Cr수치는 12.5 이상으로 와서...조금의 오르락내리락..근 2주동안 수액맞고 치료받고...먹지도 목하고..투석이라도 받아볼라고 설대병원 예약해놓고.. 가보지도 못하고 떠났지만요. 우리마리는 대장선암종 3기에서 4기로 전이되는 상황이었으니 더 몸에 무리가 왔을꺼에요..나니는 깔바도스님 말씀대로 해주시고 하면 이겨낼 수 있을꺼에요. 지금 나니몽님의 애타는 마음 읽다보니 제맘이 다 타들어 가네요... 나니몽님 힘내세요.. 아자아자아자!!!!

  • 작성자 12.06.15 09:15

    감사합니다...만성이예요 초록마리님 말씀대로 수치도 내려가고 점점 좋아졌음하는 바램뿐입니다.

  • 12.06.15 11:54

    나니몽님...나니가 노견으로 만성으로 신부전이 왔으니..참 힘들것입니다..수액으로 처치하고 수치가 샘말씀대로 3~4일만에 수치내려오면 우선 안심이니까, 깔바도스님 말씀대로..강제급여라도 해주시고, 나니가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 (나니야 엄마맘 알지?!! 네 의지가 최고우선이다!!!) 아이들 신부전엔 메밀을 끓여 메밀물을 먹이더라구요...장복하면 좋아진다니.. 여기저기 좋다는 건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 작성자 12.06.15 11:47

    이렇게 남에 같이 않게 일일히 챙겨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는데 정말 힘이되고 든든하하고..모라고 감사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 12.06.15 20:53

    신부전에 대한것들 여기 박사님 저리가라는 분들 많으시니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생각 접으시고 일단 나니 살려야하니까
    무조건 매달려서 정보 다 얻어네세요^^;; 다들 자기 일처럼 도움 주실꺼에요...저는 신장에 대한건 아는게 희박하고
    아무래도 그쪽은 깔바님이나 마리님이 더 해박하신듯하니..나니몽님도 미리 좌절마시고 힘내세요 화이팅요

  • 작성자 12.06.16 11:26

    감사 힘내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자꾸 병원만 갔다오면 더 힘들어하는 나니를 보면 ㅜ.ㅜ

  • 12.06.16 19:48

    나니 수치는 좀 안정적으로 내려왔나요?? 지난 2월에 갑자기 마리가 급성신부전왔을때 의료기록보니 Cr12.5에서 떠나는 날이 11.8였네요. 원래 작년 췌장이상올때부터 결석이 조금있었으나 정상수치였고, 암이 재발하면서 신장이 급격히 망가진거에요. 나니같이 만성으로 증상이오면 희망이 있다고 그때 원장샘이 해주시던 말이 떠올라서 써봤어요. 3-4일안에 수치만 잡으면된다고!!! 고통만 덜받았으면해서. 지금은 나니만 생각하세요. 남일같지 않아서요....

  • 작성자 12.06.16 11:25

    오늘이 수액 마지막 날이고 오늘저녁 핼액검사 다시 들어갈거예요..검사 결과나오면 말씀드릴꼐요..근데 수액맞기전보다 맞기 시작하고 부터 부쩍 더 힘들어 하고 중환자 되어가는 느낌이라..이게 맞는건지..참..그리고 컨디션도 엉망이여서 오늘 혈액검사 제대로 나와줄지도 모르겠고...거기다..의사샘이 복부초음파에 핼액검사에선 잡히지않는 담낭쪽에 노폐물 내지 종양이 의심되는게 있다고 하니.. 그렇다고 노견이라 수술권하고 싶다고 하지도 않고..병원 옮겨야하나 아님 믿고 맡겨야하나..휴 제정신이 아닙니다. 여튼 오늘 결과나오면 좀 명확해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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