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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늘, 산문 나의 글로 먼저 내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다면
고재순 추천 0 조회 64 24.04.15 23:5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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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6 10:23

    첫댓글 선생님들의 글을 통해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나의 생각을 알아차리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게 선생님이 말씀하신 울림이 있는 목소리라 생각합니다.

  • 24.04.16 20:16

    선생님의 세심하고도 진솔한 글이 참 좋습니다. 책읽기의 행복과 무력감에 대해서도 너무나 공감하고요, 올해 기자단 활동이 선생님의 고유한 목소리를 찾을 수 있는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할게요~! ^^

  • 24.04.16 21:11

    독서가 어느 정도 쌓이시니 글을 쓰셔야 할 때가 되신 거 같습니다. 책만 읽다보면 허무해지는 그런 느낌을 저도 알거 같아요. 선생님이 가진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용기를 내어 자기만의 목소리를 찾아 가시기를 응원합니다.

  • 24.04.16 22:34

    읽은 책 목록이 한 줄 추가된 자기만족외에 무엇이있는가? 저도 고민하고 괴로웠던 부분이라 넘 공감됩니다. 나의 생각과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함께 고민하고 읽고 써 봅시다 ^^

  • 24.04.17 01:11

    '나도 내 목소리를 내고 싶다'는 선생님의 바람, 격하게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꼭 선생님의 목소리를 내세요!!!

  • 24.04.17 08:35

    정리가 안 되신다고요? 제가 보기엔 선생님의 글은 제자리에 착착 잘 정리 정돈되어 있는 방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글만큼 생각도 그럴 거 같고요.^^ 쌤의 글을 읽으면 제 마음이 차분해지는 거 같아요. 앞으로의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 24.04.19 10:07

    "내 마음이 열리는 순간은 그 저자의 목소리가 살아있다고 느낄 때다. 작가에게는 자신만이 낼 수 있는 독특한 음색이 있다. 작가가 모든 독자를 만족시키는 일은 불가능하거니와 다양성이 존재하는 우리 사회의 가치와도 맞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생각을 가진 독자들의 비판과, 반대 의견에 부딪칠 때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림이 있는 목소리가 오래 기억된다."

    저는 이 문장이 너무 좋아요!! 모두에게 있는 독특한 음색. 선생님 글을 읽으면서 저에게는 전혀 와 닿지 않았던 글귀와 문제의식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게 선생님만의 음색이지 않을까요?^^ 앞으로 더 선명하고 다채로운 음색을 찾기를 바랄게요~ 한 사람에게는 하나의 거대한 우주가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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