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장경
너희들이 살생한 것으로 음식을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내면 망인에게는 털끝만한 이익도 없고 죄업만 맺게 되어 업장이 깊어질 뿐이다.
가령 내세나 현세에 성분聖分을 얻어 인간과 천상에 날 것이라도 임종 시에 권속들이 악인(살생)을 지은 인연으로 망인에게 누가 되어 인간 혹은 천상에 나는 일이 늦어질 것이어든, 하물며 망인이 전생에 선근이 없으면 본업에 따라 악보를 받게 되겠거든, 어찌하여 권속의 잘못으로 망인의 업을 더하게 하랴.
비유컨대, 먼 곳에서 오는 사람이 양식이 끊어진지 삼일이 되었는데 짊어진 짐은 무게가 백근이어늘 이웃 사람을 만나 다른 물품을 더 얻는다면 짐이 무거워서 꼼짝할 수 없는 것과 같으니라.
◎ 고음성왕경
만일 사부 대중이 아미타불 명호를 생각하면 죽을 때에 부처님과 성중이 접인하여 정토에 왕생 하느니라.
◎ 법화경
이 경전을 듣고 말씀대로 수행하면 이에 목숨이 마침에 곧 안락세계 아미타불과 큰 보살이 둘러싸인 곳에 가서 연화 중 보좌위에 나서 보살의 신통과 무생법인을 얻고 마침내 눈 뿌리가 깨끗하여 7백만 7천억 나유타 항하사와 같은 제불을 보게 되느니라.
만일 사람이 산란한 마음이라도 절에 들어가서 한번 나무불을 부르면 다 불도를 이룰지니라.
◎ 유마경
보살이 정토를 얻고저 할진댄 마땅히 그 마음을 맑힐지니, 그 마음이 깨끗하면 곧 불토가 깨끗하니라. 한번 부처님 명호를 부르면 이 선근으로 큰 열반에 들어가서 가히 다하지 못하니라.
◎ 열반경
보살이 육념이 있는데, 염불이 첫째 되느니라.
◎ 대비경
한번 부처님 명호를 부르면 이 선근으로 큰 열반에 들어가서 가히 다하지 못하니라.
◎ 좌선삼매경
보살이 좌선 할 적에 일체를 생각지 않고 오직 부처만 생각하면 곧 삼매를 얻느니라.
◎ 대집경
만일 사람이 한 부처만 생각하여 혹 다니거나 혹 앉아서 칠칠(49)일을 계속하면 현신現身에 부처님을 보고 곧 왕생을 얻느니라.
◎ 무상경
사람이 장차 목숨이 마칠 때에 몸과 마음이 매우 고통할지니, 병인病人으로 하여금 부처님 얼굴을 보게 하여 마음과 마음이 서로 이어 보리심을 발하게 하고, 다시 말하되 삼계는 살기 어렵고 삼악도는 고통뿐이요, 오직 부처님 보리에 참으로 귀의할 것이라 할지니라.
◎ 일향 출생 보살경
아미타불이 이전에 태자가 되시어 이 미묘 법문을 듣고 받아 가져 정진하되, 7천 세 동안을 옆구리를 자리에 대이지 않고 애욕과 재물을 생각지 아니하고 다른 일을 묻지도 아니하고 항상 홀로 거처 하며 뜻이 경동치 않으니라.
◎ 보적경
부처님 혈족 7만 명이 왕생극락하다
석가모니부처님이 부왕(정반왕)에게 고하사대 “일체 중생이 다 부처이니, 대왕이 지금 서방 아미타불을 생각하여 부지런히 정진하면 불도를 얻으리라.”
왕이 말하되 “일체 중생을 어찌 부처라 하나이까?”
부처님 말씀 하시되, “일체법이 나는 것도 없고 움직임도 없고, 취하고 버림도 없고, 얼굴도 없고 자성도 없는 것이니, 오직 이 불법 가운데 마음을 편안히 머물고 다른 것은 믿지 마옵소서.”
이때에 부왕과 7만 석종(석가모니부처님의 혈족인 석가 종족)이 이 법문을 듣고 믿어 알며 기뻐하여 무생법인(나고 죽음이 없는 진리)을 깨달으니, 부처님이 가늘게 웃으시면서 계속으로 설하시되, “석종은 지혜를 결정한지라 이런고로 불법 가운데 신심을 결단하여 편안히 머무도다. 인간에 명이 마치면 안락국(극락국)에 나서 아미타불을 뵈옵고 두려움 없이 보리를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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