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마사지’가 바로 그렇습니다.
한 번 맛 보면 죽을 때까지 못 잊는다고들 합니다.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탈메이 엘아즈(Talmei Elazer)시의 아다 바라크 농장(Ada Barak plant farm)이 바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이 농장은 뱀마사지의 원조 격으로 ‘뱀 스파’가 특히 유명합니다.
이 곳의 뱀마사지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소개돼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환상적인 뱀 마사지는 약 1시간에 걸쳐 받게 되며 풀 코스 비용이 70달러라고 합니다.
사람 대신 마사지사로 변신한 뱀의 종류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킹 뱀과 콘 뱀, 밀크 뱀 등…
이 뱀들은 크기나 종류가 다양하지만 모든 뱀이 독이 없어 안전하다네요.
독니를 제거한 것인지 원래 무독성 뱀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뱀 스파의 사장인 아다 바라크 씨에 따르면 뱀 마사지를 받으면 여러 이로운 점이 많다고 합니다.
“여성들은 피부가 부드러워지며 뱀이 힘이 좋아 시원한 압력이 스트레스를 날려준다”고 합니다.
몸이 아픈 이들은 통증 부위에 뱀을 올려놓고 집중적으로 마사지를 받는 데 한 번 뱀 마사지를 받으면 그 맛을 못잊어 대부분 단골이 된다는 군요.
뱀 마사지는 전신, 발, 얼굴 마사지 등 부위 별 마사지가 가능하며 스파를 즐기는 동안 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코스도 있습니다.
뱀 마사지에 대한 반응은 한국과 외국이 정반대입니다.
외국 누리꾼들은 참신하며 특이해 한 번 받아보고 싶다는 코멘트가 많은 반면, 국내 누리꾼들은 “절대 받고 싶지 않다”, “돈 주며 받으래도 싫다”는 등 거부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출처: 향기가 머무는 사랑채 원문보기 글쓴이: 안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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